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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재(판소리) 프로필 나이 집안 외할아버지 과거, 누구?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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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신동재

풍류 대장 신동재가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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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 JTBC 풍류 대장 3회 방송에서는 신동재가 처음 무대에 등장했는데요, 무대에 앞서 신동재는 "제가 실은 판소리를 접었었습니다. 그만뒀어요. 3년 동안. 너무 힘들고 너무 외로웠습니다.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다시 잡았습니다."며

 

이어 "정말 신기한 게요 살면서 국악하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근데 가장 좋았던 것도 국악이더라고요. 제가 국악을 못잊겠다 싶어서 끝내 다시 이 길을 잡아보았습니다."라고 하며 그동안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했습니다.  

 

 

공연이 아예 없어서 공연으로 생계를 이어 나가기 불가능할 정도로 힘든 시기가 왔던 것인데요, 이에 바닥 미장이라는 어려운 공사 일을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일을 배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신동재는 “소리꾼이 판에서 못 놀면 바보”라면서 “이왕 준비한 판이라면 제대로 놀아보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리쌍의 독기와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를 밥벌이 때문에 국악을 포기했던 자신의 이야기로 개사했는데요, 희로애락과 진심이 가득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올 크로스로 화답했습니다. 

 

송가인은 “우리 소리꾼의 삶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라면서 특히 웃으라면 웃었고 걸으라면 걸었지 라는 가사에 공감했다고 칭찬했습니다. 김종진은 “선배로서 살짝 말씀드리겠다.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어도 음악을 해야 한다”라면서 “이젠 슬픈 눈빛보다는 웃음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용기를 줬습니다. 


신동재(판소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외할아버지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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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재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신동재 고향은 전북 정읍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계신데, 그외 서울시 무형 문화재 22호 마들농요 기능보유자인 김완수 님이 그의 외할아버지라고 하네요. 신동재 학력은 목원대 음대 국악과 판소리 전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신동재 키 혈액형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신동재(판소리)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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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재는 서울시 무형문좌재 22호 마들농요 이수자로, 초등학교 6학년 때 판소리를 시작, 임방울 국악대전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찬미 명창의 지도를 받아 공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에서는 그가 판소리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신동재 :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창극을 접하다 빠져들었어요. 집안에선 반대했어요. 특히 서울시 무형 문화재 22호 마들농요 기능보유자인, 제 외할아버지(김완수)께서 가장 나서서 말리셨죠.”

 

신동재 : “본인이 디뎌 본 길이니, 그게 얼마나 험하고 고된 줄 너무 잘 아셔서 말이죠. 아버지 역시 제가 국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반대했습니다. 그래도 버텼어요.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음악 하는 건 당연하지 않냐면서요. 뭐 반쯤은 농담조로, 국악 하면 유학 갈 필요도 없으니 좋은 거 아니냐며 설득도 했고요.”

 

결국 배를 곪을 정도로 가난하셨던 외할아버지도 또한 이를 지켜본 아버지도 그가 국악하는 것을 반대한 것이었는데요, 결국 신동재는 학창 시절 내내 쭉 국악의 길을 걸었고, 그러던 중 신동재가 고등학생 때 국악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뒤 마음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후 신동재는 대학도 목원대 국악과 판소리 전공으로 진학하게 되었고, 군대도 군악대 판소리병으로 다녀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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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재 : “군대도 군악대 판소리병으로 다녀왔어요. 2년에 한 번 자리가 나는 보직인데 운 좋게 때가 맞았죠. 덕분에 오히려 군 시절에 판소리 연습도 많이 했고요.”

 

 

신동재 : "다만 요가 강사 일은 잠깐 했었어요. 스무 살 때 처음 배웠는데요, 사실 그것도 판소리 때문에 했던 거였죠. 판소리 연습을 오래 하면 자세가 굳어 통증이 오기 쉽거든요. 그래서 요가로 체형교정을 받다 적성에 맞아 내친김에 강사 자격증까지 딴 거고요.”

 

신동재(판소리) 개인방송 BJ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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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동재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활동 플랫폼은 아프리카 TV, 주요 콘텐츠는 그의 주전공인 판소리뿐 아니라 민요, 요가 등이라고 합니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했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내는 국내 최초 1인 방송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국악과 요가를 결합한 콘텐츠로 도전하게 되면서 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그는 운 좋게도 상위 10위 안에까지 들었다고 하네요. 

 

신동재는 본인에 따르면 생계 때문에 판소리를 그만두고 공사 현장에 나가 일을 배우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개인방송이라고 하는 것이 구독자 수나 반응이 정말 좋지가 않으면 생계로 하기엔 어렵기에 그도 그러지 않았나 싶네요.

 

 

신동재(판소리)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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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동재는 2021년 1월 15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가 방송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신동재 : “판소리로 한 트로트를 세계화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인 것이다.”

 

그런 신동재가 이번에는 풍류 대장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앞으로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 줄기 기대가 되네요. 이상 신동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류가양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누구?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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