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판소리)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남편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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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소리꾼 김주리

풍류대장 김주리가 화제입니다. 

 

 

지난 10월 5일 JTBC 예능 풍류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기네스북 등재, 판소리 최연소 완창 김주리가 도전자로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선곡, 시원시원한 보이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는데요, 초반에는 심사위원 군단이 조용해지만 후반부에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결국 김주리는 올크로스로 1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김주리는 “불안하지 않았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안 보려고 했는데 보이니까 막”이라고 답하며 그제야 웃을 보였습니다. 심사위원 마마부 멤버 솔라는 초반 망설였던 이유를 고백했는데요, 솔라는 “선곡이 괜찮았던 건가 의심을 살짝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 “뒤로 갈수록 완벽하게 자유자재로 보여줬다. 저는 불안했던 게 계속 구두가 불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주리는 “사실 구두 신고 소리는 안 해봐서 처음으로 변신해봤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심사위원 이적은 “옷도 곡도 자기한테 맞는 건가 싶었는데 압도적이어서 안 누를 수 없었다.”라고 호평했고, 성시경 역시 “어마어마한 프로구나 느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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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판소리)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소리꾼 김주리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김주리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이며, 김주리 학력은 전주예술고등학교, 경희사이버대학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김주리 키 혈액형 등의 정보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주리(판소리) 과거 이력

 

 

김주리가 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것은 만 4살 때였다고 합니다. 

 

 

김주리 : “그때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선생님이 하는 소리를 따라하면 아주 재미있었어요. 주변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 막 기분도 좋구요. 초등학교에 다닌 때는 장기자랑 할 때마다 판소리를 했더니 사람ㄷ르이 모두 관심을 가져주고 해서 어린 마음에 우쭐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어린 나이라 힘들었을 거라고들 하시는데 아빠랑 같이 하니까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후 김주리는 8살이던 2000년 동편제 수궁가를 완창했고, 만 10살이 되던 2003년에는 수궁가와 심청가를 9시간 20분 동안 연창,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며 소녀 명창, 꼬마 명창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는데요,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성공개회 기원 전국 순회 완창발표회를 가졌고, 2003년에는 한국이민 100주년 기념 공연단 일행으로 미국 필리델피아를 방문, 심청가를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또 국립창극단의 춘향이와 몽룡이의 사랑이야기에는 오디션을 거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 퇴임 공연 등에 참여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주리(판소리) 국악고 입학에 실패하면서

그런 김주리에게 첫번째 시련이 찾아온 건 고등학교 입학에 실패하면서였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소리만은 자신 있었던 김주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 관련 학교인 국립 국악고등학교를 지원했지만 고배를 마셨던 것인데요, 국악고 입학에는 판소리 실력 뿐 아니라, 시창과 청음, 내신성적과 수학점수도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공부하면서 느꼈던 첫번째 좌절이라, 김주리는 그때 감당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판소리를 배우고 난 후 처음으로 한달간 연습을 멈췄다고 합니다. 그리고 늘 든든한 후원자인 부모님과 상의한 끝에 소리 선생님을 찾아 다시 낙향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주리는 전주예술고등학교에 지원서를 냈고, 전주에 머물고 있던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오정숙 선생에게 동초체 판소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김주리 : “주말 레슨을 받았는데 토요일 저녁에 가르쳐준 내용을 다음날 아침 일어나 점검을 받아야 했어요. 선생님은 무엇보다 연습을 정말 중요시 하신 분이셨어요. 레슨을 받을 때면 선생님 댁 2층에 머물렀는데, 거의 잠을 못잤죠. 아침에 선생님께 검사받을 일 생각하면 잠을 잘 수가 없었거든요. 당시 제가 가장 나이 어린 제자였는데 많이 예뻐해주시고 많은 걸 가르쳐 주셨죠.”

 

김주리는 하루에 4시간씩 소리 연습을 거르지 않는 연습벌레라고 합니다. 연습이 아주 잘 될 때면 자기도 모르는 자기 목소리를 발견하게 되고 그때 느끼는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김주리는 지난해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변강회 점 찍고 옹녀에서 여주인공 옹녀 역을 맡기도 하고, 또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의 판소리 완창무대 소리 판 명창(6명)에 선정되어 약 6시간 동안 판소리 춘향가 완창무대를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는데요, 이번에 풍류대장에 도전하게 되었네요. 과연 앞으로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김주리 수련과정>

• 고 오정숙, 김수연, 조상현, 박춘맹 선생 사사

<김주리 활동경력>

• 2000년 8세의 나이로 동편제 수궁가 완창
• 2002년 한일월드컵 성공개최 기원 전국순회 완창 발표
• 노무현대통령 취임 퇴임 공연
• 판소리 세계유네코등록을 위한 명인명창 순회공연

<김주리 수상경력>

• 2013년 자랑스런 대한국민 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
• 2014 Youth Hero Prize 문화예술부분 대상 수상

 

김주리(판소리) 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결혼스토리

 

 

한편, 김주리는 올해 나이 29세로 요즘 세태로 본다면 다소 적은 나이임에도 이미 결혼해 남편이 있답니다. 그는 지금의 남편과 지난해(2020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김주리와 남편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주리는 1993년생인 29세이고, 남편은 1992년생인 30세로 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김주리 남편은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을 전공한 수재로 현재 직업은 한의사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도에 대학 음악 교양 수업에서 운명처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약 6년 정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주리는 결혼 이후 아직 자녀소식은 없답니다. 이상 김주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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