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뽀빠이) 프로필 과거 아내(부인) 나이 키(차) 아들

뽀빠이 이상용이 11월 13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 MC 특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이상벽, 이상용, 허참, 이택림, 임백천이 출연하는데요, 이에 이들의 나이 근황 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서는 이중 이상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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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종교 

 

 

방송인 이상용은 1944년 4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78세입니다. 이상용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이며, 학력은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임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용의 종교는 원래 개신교였지만 이후에 가톨릭으로 개종 세례명은 헨리코라고 합니다. 

 

이상용 과거 

 

 

이상용은 미숙아로 태어나 너무나 병약해서 가족들은 그가 살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그를 생매장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당시 12살에 불과했던 이상용의 막내 이모가 몰래 이상용을 구해내어 산으로 도망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이상용을 그냥 키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용은 너무나 병약해서 책가방을 들 힘조차 없어 아버지가 대신 책가방을 들어줘야 하는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이상용은 불굴의 노력으로 매일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되어 다른 평범한 아이들 수준으로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상용은 고등학교 때 보디빌딩을 시작해 미스터 대전고를 수상했고, 고려대학교에 진학해서는 대학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해서 미스터 고대로 등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이상용은 고려대 응원단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상용 장교 출신 방송 데뷔 활동

 

 

이상용은 ROTC(5기) 장교로 군에 복무했고 병과는 기갑으로 전차소대장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1967년 3월 육군 소위 임관 후 1969년 1월부터 1969년 1월까지 베트남 전쟁에 1년간 참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1970년 3월 전역하고 나서는 외판원이나 보험설계사 등으로 근근이 먹고살다가 CBS 기독교방송의 진행자로 방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친분이 있는 변웅전 아나운서의 소개로 MBC 유쾌한 청백전에 출연하게 되면서 1973년 처음으로 TV에 모습을 드러냈고 패있는 신선한 젊은 코미디언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 이후 KBS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의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진행보조를 하다가 MC로 승격, 뽀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상용은 특히 모이자 노래하자 MC 시절에는 아역 배우 출신 박설희와 콤비로 명성을 높였고 1989년부터는 MBC 우정의 무대이  MC를 맡아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00년 MBC 아름다운 인생 이후부터는 노인의 친구라고 할만큼 노인, 실버 대상 행사, 방송에 많이 나갔는데요, 실제로 이상용은 노인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이상용은 이외에도 1999년 코미디언 문영미와 함께 성인 개그음반 뽀빠이 이상용의 폭소 열차를 내기도 했고, 또한 1973년 한국 어린이 보호회를 세워 심장병 어린이 등 불우아동 돕기 사업을 하거나 1994년 이벤트 업체 겸 출판사 뽀빠이훼미리를 세워 가슴속의 작은 소망 등 심장병 어린이 수기를 6권이나 낸 적도 있습니다. 

이상용 차(자가용)

 

 

 

이상용은 2세대 지프 랭글러(TJ)를 자가용 승용차로 타고 다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차량관리를 상당히 공들여서 했으며 군용 도색까지 해서 개성을 살렸다고 합니다. 

 

이상용 아내(부인) 윤혜영 나이차 결혼스토리

 

 

이상용은 1967년경 지금의 아내(부인) 윤혜영 씨와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이상용과 아내(부인) 윤혜영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상용은 1944년생인 78세이고 아내 윤혜영은 1944년생인 78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물론 방송에서 이상용은 아내 윤혜영 씨가 이상용보다 1살이 더 많다고 말해왔는데요, 실제로는 둘이 출생 연도는 같지만 아내 윤혜영 씨가 이상용보다 생일만 4개월이 빠르고 또 대학교 1년 선배이다 보니 그렇게 말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상용 : "아내가 고려 대학교 1년 선배였어요. 정말 아름다워서 첫눈에 반했었죠. 당시 애인이 있었는데 헤어지고 아내에게 정식으로 대시했었어요. 물론 처음에는 말을 안 듣더라고요."

 

이상용 : "누나(지금의 아내)를 부르기 위해 도봉산에 집 한 칸을 하루 만에 지었어요. 그게 4월 30일이었는데 청혼 예정일이었어요. 물론 누나는 몰랐었고요."

 

이상용 : "누나 밖에 못 나가, 여기 간첩 세 명이 산에 왔대, 나가면 죽어 라고 겁을 줬다. 못 도망가게 하려고. 저녁 9시부터 결혼하자고 빌어서 새벽 4시에 응답받았어요. 그래서 바로 결혼했죠."

 

이상용 아내(부인) 키 차이 결혼생활

 

 

이상용 : "아내가 (키가) 더 크죠. 그래서 우리는 둘이 앉아서 이야기합니다. 아내가 키도 크고 나이도 저보다 많아요. 조금 많아요. 절 선택해준 것에 늘 감사하며 사랑해요. 처음에는 누나라고 부르다 호칭도 바꿨어요."

 

 

이상용은 아내와 결혼 이후 도봉동 방 한 칸에서 어렵게 결혼생활을 시작해 한동안 고생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상용은 방송을 통해 "방 한 칸에서 우리 딸까지 3명이서 살았다. 그래서 외판원을 시작했다. 아내도 고생했다."라며 오징어, 미역 등을 팔았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방송인으로 성공한 이후 심장별 어린이 수술 후원금 횡력 사건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이상용은 "그때 상상도 할 수 없이 고통을 많이 받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아내 윤혜영 씨는 "나중에 다 아니라고 밝혀졌다. 그런데 아무 방송국에서도 무혐의라고 말해주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용 윤혜영 부부 자녀 아들

 

 

이상용 윤혜영 부부는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아들 이제륜 씨는 미국 유학을 하고 돌아와 현재 대기업에 근무하는 엘리트라고 하는데요, 과거(2010년) 결혼을 앞두고 아들 이제륜 씨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두 명의 손자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용 : "우리 아들은 엄친아는 아니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 만큼 출세했고 속도 안 썩였다. 얼굴을 나 안 닮고 엄마 닮아서 다행이다. 우리 아내 키가 170cm가 넘는다. 현관에서 뽀뽀해달라고 해서 뒤돌면 가슴이다. 부인이 키가 크니까 딸 키가 170cm, 아들 키가 180cm다. 우리 집에서 제일 귀여운 것이 나다."

 

이상 방송인 이상용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