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성(골프) 프로필 나이 키 과거, 누구? 유소영 열애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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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성(프로) 프로필 나이 키 학력 

 

 

최연소 프로 골퍼 출신 교습 가이자 해설가인 고윤성의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고윤성은 키가 186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고윤성 학력은 경희대학교 골프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고윤성 혈액형 등 좀 더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고윤성(프로) 과거 최연소 프로 골퍼가 되다

 

 

고윤성가 클럽을 처음 잡은 건 13살 무렵, 골프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연습장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들에 골프에 흥미가 있고 소질을 보이자 그의 부모는 프로 골프라는 꿈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는 볼을 치는 재미만큼 꿈을 좇는 게 좋았고, 6년 만에 꿈을 이뤄냅니다.

 

실제로 고윤성은 2009년 열아홉 나이에 투어 프로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그는 최연소 입회)KPGA)로 화제가 되면서 이후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큰 기대를 받는 유망주가 됩니다. 

 

고윤성 : "저는 어리둥절했는데 주변에서 난리가 났어요. 고등학생이 프로 테스트에 합격했으니, 그것도 최연소였으니 난리가 날 수밖에 없었죠."

 

 

고윤성(프로) 프로 골퍼에서 교습가의 길 선택 이유

 

 

이후 그는 약 3년 간 최연소 프로골퍼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활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연소 프로 골퍼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기쁨도 잠시, 그는 폭탄선언을 하게 되었는데요, 투어 활동 대신 교습가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당시 또다시 난리가 납니다. 

 

고윤성 : "아들이 어렵다는 프로 테스트를 통과한 후 부모님은 기쁨의 나날을 보내셨어요. 그런데 투어를 뛰지 않겠다고 하니 어떻겠어요. 이전과 다른 난리가 났죠."

 

고윤성은 경쟁이 싫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경쟁에서 앞서며 지내 온 시간이 싫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가 투어 프로의 꿈을 내려놓은 이유라고 합니다. 

 

 

고윤성 : "중 고등학생 때 자기중심적인 애들이 볼 잘 찬다는 말을 많이 했어요.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 경쟁심이 투철한 사람이 볼을 잘 친다는 거죠. 실제로 볼을 잘 치는 것과 인성은 관계가 없었어요."

 

 

고윤성 : "경쟁에 내몰린 어린아이들의 자기 방어, 위안이 뒤섞인 표현이었죠. 저는 볼을 잘 치고 싶었지만 싸가지 없는 사람이 되는 건 싫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원하는 프로 골퍼가 된 후 제가 원하는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부모님이 그 선택을 존중해 주길 바랐죠."

 

이후 확고한 그의 의사 표현에 부모는 한 발 물러섰다고 합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아들에 대한 이해였으며, 명확한 미래 설계에 대한 납득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고윤성 : "자유로웠어요. 이성적인 사고를 한다고 생각한 시점부터 골프에 몰두했거든요. 그런데 클럽을 놓으니 주변이 눈에 들어왔어요. 새로운 세상이었고,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그래서 신나게 놀았죠."

고윤성(프로) 교습가의 길 준비

이후 그는 자신이 설계한 미래를 구체화할 준비의 필요성을 깨닫고, 2013~2015년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롤모델로 정한 고덕호 프로의 길을 따라갔다고 합니다. 

 

 

고윤성 : "경쟁이 치열한 투어보다 교습가로 활동하는 자체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길이 보이더군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아카데미를 하고, 주니어를 육성하고, 대중에게 익숙한 인물이 되는 거죠. 바로 고덕호 프로님처럼요."

 

고덕호 프로는 고윤성에게 스윙 메커니즘을 전수해 준 스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고윤성이 미래를 재설계하는 데 좋은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고윤성 : "2016년부터 잭니클라우스골프아카데미 인천에서 레슨을 시작했어요. 외진 곳이라 영업이 잘 안됐고, 2017년 문을 닫았어요. 오랜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교습가로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이후 고윤성은 학교(경희대)를 다니며 골프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스윙을 접목하는 레슨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또 틈틈이 방송을 준비했는데 2016년 골프 채널 오디션을 통과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 이후 골프 잡지 레슨, 골프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미디어 프로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고윤성(프로) 골프 해설가로도 데뷔

 

 

그리고 그는 지난 2019년 골프 해설가로 데뷔, 현재 SPOTV(스포티비) PGA 투어 포털사이트 온라인, 모바일 중계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 역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었다고 합니다. 

 

고윤성은 : "해설가를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먼 미래이고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방송 진행 능력을 떠나 사람들이 인정하는 자격을 갖춰야 하니까요. 그런데 아직 어린 제게 이런 기회가 주어졌으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죠."

 

고윤성 : "부모님이 아주 좋아하세요. 그동안 제가 가고 싶은 미래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거든요. 부모님이 내려놓은 투어 프로 아들 대신 멋진 미디어 프로 아들이 되겠다고요. 그런데 하나하나 현실이 되니 마음이 놓이시나 봐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계속 달려 볼 생각이에요. 그럼 지금보다 더 멋진 미래가 있지 않을까요?"

 

 

고윤성(프로) 유소영 열애 결별 

 

 

고윤성은 골프 이외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유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출신 유소영과의 열애 때문이었습니다. 1992년생인 고윤성은 1986년생인 유소영과 6살 차이였다고 합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당시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2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이 보도가 됐었는데요, 이후 고윤성과 유소영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게 맞다"라고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당부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과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며 공개연애를 이어갔는데요, 유소영은 2018년 8월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사랑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개연애 약 10개월 만인 2018년 말 결국 결별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하던 SNS에서도 서로의 흔적을 지웠고 함께 찍은 사진도 삭제, 서로의 팔로우도 다 끊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결별 사유와 시점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라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 팀 탈퇴 후 드라마 드림하이2,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으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상 고윤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