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가야금병창) 프로필 나이 이력, 누구?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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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가야금병창 임재현

풍류 대장 임재현이 화제입니다.

 

 

지난 10월 12일 JTBC 풍류 대장에서 “산삼보다 귀하다는 남자 가야금 병창”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임재현이 등장하자 송가인은 “둘째 오빠 친구”라고 인연을 밝혔는데요, 임재현은 무대에 앞서 “가야금병창에는 남자가 굉장히 없어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국악을 전공한 송가인은 “귀해요”라고 동의했습니다. 송가인은 “전국에 한 250명 정도 전공자가 있다면 남자는 한 10명? 병창하는 남자를 보기가 드물어요.”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자 전현무는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는 사람이 10명이라는 거예요?”라고 하자 송가인은 “그 정도로 수가 적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임재현은 “예전에 가야금병창 창시자 선생님들은 대부분 남자분이었어요. 여성 연주자들이 가야금병창에 참여하면서 점점 바뀐 거 같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재현은 락을 접목시킨 하여가의 랩을 힙하게 국악적으로 폭발적인 끼를 끌어올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올크로스를 받았습니다. 

 

심사위원 솔리는 첫 소절이 시작되자 마자 바로 버튼을 눌렀고, 박정현은 임재현에게서 록그룹 패닉이 보일 정도였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적은 가야금 소리부터가 이전의 참가자들과는 아예 다른 느낌이었다며 훨씬 굵고 강한 소리가 나는 것에 마음을 뺏겼다고 평했습니다. 그리고 송가인은 “이런 오빠가 아니다. 이런 성격이 아닌데 놀랐다”라고 말했고 임재현은 “대학 입시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재현은 개인 인터뷰에서 이번 풍류대장풍류 대장 출연이 크로스오버에 처음 도전한 것이며 평소에 가요도 잘 듣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남자 가야금병창이 존재한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풍류 대장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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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가야금병창)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송가인 둘째 오빠 친구

 

 

임재현은 전국에 10명도 안 되는 남자 가야금병창으로, 송가인의 둘째 오빠의 친구이며, 송가인과도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같이 나온 동문 관계라고 합니다. 

 

임재현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송가인이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고 둘째 오빠와 동창이자 송가인과 고등학교도 함께 다닌 동문이라는 것을 고려해볼 때 고향은 송가인과 같은 전라남도 진도군이며, 나이는 송가인보다 1-2살 정도 더 많은 38세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임재현은 이영애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았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학력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 현재는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국악학과 석사 재학 중에 있다고 합니다. 

 

 

임재현(가야금병창) 활동 및 수상 경력

임재현은 제 1회 화순 전국 가야금병창 대회 일반부 특별대상을 비롯하여 제16회 임방울국악제 가야금병창 최우수상,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 부문 장원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국립 민속국악원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가야금병창 임재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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