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만 프로필 나이 과거 신내림, 누구? <풍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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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윤대만 신내림, 풍류대장 출연 이유

풍류대장 윤대만이 화제입니다.

 

 

지난 10월 26일 JTBC 풍류대장에서는 2라운드 무대를 펼친 윤대만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윤대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저를 키워주셨는데 할머니 기억에 손자가 이렇게 잘 하고 있다. 방송에도 잘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풍류대장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신내림을 받은 이유로 “사람이 굉장히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이 오고 체중이 120kg까지 올라갔다. 제가 힘든 것도 있지만 가족들이 어려운 부분을 피할 수 없고 내가 짊어지고 가야 되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신내림을 받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윤대만은 “할머니가 두 글자로 슬퍼 라고 표현하셨다. 풍류대장을 통해 할머니께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방송을 보고 근 5년 만에 할머니가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처음 봤다. 이 방송을 보시면서 아 그래도 우리 손자 국악인이다. 소리꾼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제가 풍류대장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선곡한 노래”라며 안예은의 창귀를 선곡했다고 밝힌 윤대만은 이어 창귀로 또다시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654점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윤대만은 첫 방송에서 선우정아의 봄처녀를 무구용 방울을 사용해 무속적인 색채로 재해석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는데요, 이에 이적은 매혹적인 음악을 하시는 분이다 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송가인 역시 방울 소리가 신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후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봄처녀 이상의 무대가 나오지 않으면 실망할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윤대만은 이를 당차게 걷어차고 붉은 조명 아래 구름과 달빛 사이로 등장하며 저승사자처럼 강렬하고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이에 무대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던 솔라는 “몰입도가 최고였고 들었을 때 빨져 들어가는 무언가가 있다”고 극찬했고, 김종진 역시 “소리가 저쪽에서 튕겨서 돌아오는 것 같은 묘한 울림을 갖고 계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무대와 창법에 대해 윤대만은 “경기민요인데 그 뿌리가 서울굿에서 나왔다.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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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만(경기민요)  프로필 나이 학력 과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인 윤대만은 유창, 이희문, 박은희, 김다미 등에게 사사를 받았으며, 서울시무형문화재 41호 송서, 율창 전수장학 및 이수했습니다. 

 

 

윤대만은 서울국악고등학교 48기,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및 공연창작학부를 졸업하였고,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 민요분과위원장 창작연희그룹 백희 동인, 젊은국악인 백희국악교육소 원장,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 연성국악단 부단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윤대만 수상 경력>

• 2017 제 15회 구리전국경서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은상
• 2018 제 24회 경기국악제 일반부 금상
• 2019 제 4회 담월 전국송서울창경연대회 명인부 차상

윤대만(경기민요) 방송활동 근황

 

 

이외에도 윤대만은 KBS 가요무대 국악한마당, 복지tv설특집 국악한마당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오면서 어쩔 수 없이 신내림을 받았던 그는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 이번 대회에 나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앞으로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윤대만(경기민요)  나이

참고로, 윤대만 나이 고향 가족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앞으로 우승을 향해 가게 되면서 드러나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이상 윤대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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