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가수) 프로필 나이 스캔들 아내 박미혜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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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다큐 마이웨이' 가수 김학래

가수 김학래가 12월 12일 TV조선 스타 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김학래는 청춘스타에서 세월을 노래하는 가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사를 받으며 얼굴을 알린 김학래는 그 인기에 힘입어 솔로곡 하늘 이여로 가요톱텐 골든컵까지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각종 루머와 스캔들에 시달리며 고통받다, 갑작스럽게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그런 그가 지난해 7월 마이웨이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쳐 30년 만에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진실과, 난치병 섬유 근육통 증후군에 걸린 아내와의 사연을 공개하는 등 진심 어린 해명과 새로운 삶에 대한 간절한 용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김학래 부부는 "방송 이후 사람들 얼굴을 고개를 들고 당당히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응원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요, 이번 두 번째 마이웨이에서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 모습이 담깁니다. 

 

내년 신곡 발매를 앞두고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김학래는 같은 시절을 함께한 동료 가수 김범룡과 민해경을 찾아가 크고 작은 고민을 나누었는데요, 세 사람은 "여전히 무대는 설레고 기다려지는 곳"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야속한 세월 앞에 그들도 어쩔 수 없다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김학래는 그 시절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었던 대학가요제 출신 원미연과 이규석, 김장수, 우순실, 이재성 그리고 당시 가요제를 담당했던 PD와도 회동했는데요, 이들은 그때 그 시절 가요제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로 한참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즐거운 추억 토크 이후에는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대학가요제 입상자들답게, 시대를 풍미했더 노래를 통기타 즉석 연주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고, 또한 같은 시절 가요계와 개그계를 주름잡으며 이름 좀 날리던 개그맨 김학래도 만나, 두 사람이 동명이인으로 인해 생겼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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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학력 

 

 

가수 김학래의 본명은 김학래입니다. 코미디언 김학래와는 동명이인이죠. 김학래 나이는 1957년 8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김학래 학력은 성남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가족으로는 아내 박미혜와 자녀 아들이 있습니다. 

 

김학래(가수) 과거 데뷔 활동

 

 

김학래는 성남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기타를 치며 음악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1979년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 같은 과 친구인 임철우와 듀엣을 결성,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 내가를 불러 대상을 받게 됩니다. 

 

 

김학래는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6집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하늘이여, 슬픔의 심로, 해야 해야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으며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4회 수상하고 가요톱10 골든컵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84년에는 영화 그때 죽어도 좋았다에서 주연으로 출연, 여자의 덕으로 음악공부를 하다가 우여곡절을 겪는 소극적인 성격의 청년 역할을 맡아 신인 박지은과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학래(가수) 결혼 아내(부인) 박미혜 나이차 직업

 

 

이후 김학래는 1988년 코미디언 이성미와 교제하다 결별, 이후 곧바로 지금의 아내(부인) 박미혜 씨와 1990년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김학래와 아내 박미혜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학래는 1957년생인 65세이고 아내 박미혜 씨는 1965년생인 57세로 8살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결혼 당시 김학래는 34세이었고, 아내 박미혜 씨는 26살이었다고 합니다. 

 

김학래(가수) 아내 박미혜와 결혼했지만 각종 루머에 시달려

 

 

김학래는 아내 박미혜 씨는 만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 이후 두 사람은 독일로 건너가 한국식당을 운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김학래는 이성미 미혼모 스캔들로 인해 각종 루머에 시달리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박미혜 : "그때 당시 남편은 혼자였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날 만났다. 만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가시밭길이었다."

 

이성미가 김학래와 교제했을 당시 아이를 가지게 됐지만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인해 결혼은 하지 못하고 헤어진 뒤 미혼모로서 살게 된 것이었는데요, 이후 김학래가 지금의 아내인 박미혜 씨와 결혼 후 독일로 떠난 일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이성미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미혼모 시절의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이성미는 "아들을 혼자 키우던 시절,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서 집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싶었다."라고 하며 이어 "아픔이 나아져서 복귀를 한 것이 아니라 먹고 살기가 힘이 들어 다시 일을 했으며 엄마의 힘이란 것이 정말 강하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학래(가수) 이성미 미혼모 스캔들에 대한 해명

 

 

하지만 김학래는 이성미와의 스캔들 이후 21년이 지난 2010년이 되어서야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당시 그는 이성미와 이성미 사이에서 생긴 아이에게 사과의 메세지와 함께 스캔들에 대해 자신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아 어느 정도의 진실 규명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과거 스캔들이 결과는 처음부터 자신이 의도한 일이 아니라는 식의 해명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후 지난해 마이웨이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김학래 :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고 본다. 그녀와 진지하게 상대를 존중하면서 사귀었다. 하지만 결혼약속은 없었고 서로 이상이 맞지 않아 헤어지게 됐다. 이성미와 헤어지고 나서 3개월 뒤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이미 이성적 감정이 정리된 입장이라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해 결정했다."

 

김학래 : "절대 도피는 아니었다. 아이를 엄마 호적에 올려놨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던 입장이었다. 제가 만약 활동했다면 아이 엄마는 활동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내가 해줄 수 없는 부분을 엄마가 원래 직업이 있으니 그 직업만 유지되면 아이가 자라는데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정리한 건데 도피라는 오해를 받았다."

 

 

김학래는 또 약 20년간 침묵을 지켜온 이유에 대해서 "죄없이 태어난 아이를 위해서 언론을 통해 변론하는 것을 자제했다. 또 아이의 임신은 제가 허락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출산을 반대한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학래(가수) 활동 근황

김학래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의류 사업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업이 잘 안되서 건물 하나를 날렸고, 이후 가수 기획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때 가수 김경호를 발굴해냅니다. 

 

 

그리고 결혼 이후 독일 생활을 마치고 2011년 귀국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스타 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그동안 쌓인 오해에 대한 해명과 함께 처음으로 아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아내가 오랜 시간 투병했다며 "2년 반동안 쓰러져 있었다. 못 일어나고"라며 암 투병 중인 아내와 아내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두 번째로 마이웨이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번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 김학래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앞으로 좋은 노래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김학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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