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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가수) 나이 근황, 남편 박성국, 누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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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미연이 8월 12일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해 나이 결혼 남편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원미연 프로필 나이 결혼 남편 자녀 등 원미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원미연(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거주지 가족 혈액형 종교 학력

 

“원미연

 

가수 원미연은 1965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원미연 고향은 서울시이며, 4남 중 3녀로, 현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미연의 현재 가족으로는 남편 박성국(1971년생)과 슬하에 딸(2005년생)이 한 명 있습니다. 

 

원미연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원미연 종교는 개신교이며, 원미연 학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원미연은 과거 중앙대학교 시절 동기가 손현주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손현주와 같이 공연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원미연(가수) 데뷔 및 활동

 

“원미연

 

원미연은 그녀가 중앙대학교 재학 때인 1985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들녘에서 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다음 해인 1986년에는 KBS 특채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원미연은 1989년에 1집인 혼자이고 싶어요 라는 곡으로 가수 활동을 했으며, 1991년에 발표한 2집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 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인기사수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원미연은 앨범을 4집까지 내면서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 등의 명곡들을 남겼는데요, 1992년에 발매된 3집은 강수지, 서태지 등이 참여한 음반으로 화제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별여행이 나올 당시에는 같은 시기에 활동 중이던 남성 솔로 가수들의 인기가 너무 강해서 음악 방송 1위는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 원미연(가수) 결혼 이후 활동

 

“원미연

 

원미연은 이후 1990년대 말부터 활동이 뜸해질 무렵 당시 갓 부산에 개국한 부산교통방송에서 DJ 제의를 받고, 그렇게 부산에 내려가서 한동안 라디오 DJ를 하게 되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2009년에는 가수 윤종신이 작곡한 곡으로 첫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원미연은 이때 윤종신에 대해 엄청 깐깐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었답니다. 

 

원미연은 복면가왕 28차 경연에 참가하기도 했는데요, 참가한 계기는 딸 친구들이 엄마 히트곡이 뭐냐고 묻는다고 하며, 엄마가 가수라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미연은 지난 2019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또한 이후에도 여러 예능 등에 간간히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왔는데요, 이번에는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원미연은 방송활동 외 지난 2019년 4월 26일 유튜브에서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노래하는 송 포 유라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원미연(가수) 결혼 남편 박성국 나이차이 직업

 

“원미연

 

원미연은 남편 박성국과 2004년 6월 20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원미연과 남편 박성국 두 사람의 나이차는 원미연은 1965년생인 57세이고, 남편 박성국은 1971년생인 51세로 6살이나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합니다. 원미연 남편 박성국의 직업은 부산 교통방송에서 기술자(엔지니어)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엔지니어는 아니라고 하네요.

▷ 원미연(가수) 남편 박성국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두 사람은 1997년 원미연이 교통방송 DJ를 맡게 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원미연이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하네요. 당시 원미연은 원래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는 사람 한 명 없고 모든 것이 낯선 부산에서의 생활은 원미연을 힘들게 했고, 그런 원미연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 박성국 씨였다고 합니다.  

 

“원미연

 

원미연 : "부산 클럽에서 무대 제의가 왔는데 무서워서 지금 남편에게 같이 가달라고 했다. 그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매니저 박 실장이라고 소개했다. 그 뒤로 4년을 같이 일했다"

 

 

그러던 중 원미연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원미연의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부터였다고 합니다. 원미연이 아버지한테 퇴원하면 박실장(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겠다고 말했던 것인데요, 이때부터 남편과도 결혼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원미연 : "아버지가 폐열증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지셨고 내일 모래 돌아가실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남편을 찾아가 아버지의 병원을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용기를 내 아버지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말했다"

 

원미연 : "아빠한테 살고자 하는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 아빠는 내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셨지만 이미 힘든 상황이었다. 아버지는 남편에게 내가 중환자실을 나가게 되면 부산을 찾아가겠다. 하지만 만약 내가 일어나지 못한다면 우리 미연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고 이것이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원미연

 

결국 원미연의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남편 박성국이 나서서 장례의 대소사를 도맡아 처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원미연은 아버지 앞에서 한 약속을 다시 꺼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원미연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거의 매일 울다시피 하고 살았는데 남편이 큰 힘이 됐죠. 그러다 올봄(2004년)에 아무렇지 않게 원미연 씨 우리 결혼해야 하지 않겠어요? 라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그래야죠 했어요. 결혼에 대해 괜힌 오래 생각하다가는 신랑이 어디론가 멀리 도망가버릴 것 같아서 청혼을 받자마자 바로 승낙했어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남편 박성국은 원미연의 나이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원미연 남편 박성국 : "아내가 연상인 줄은 알고 있었는데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 걸 몰랐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부담스럽더라. 그런데 그때는 이미 너무 많이 가 있어서 되돌릴 수가 없었다. (그래도) 요즘에는 (연상연하 부부가) 많이 보편화되니까 괜찮은 것 같다"

 

▷ 원미연(가수) 딸 유빈, 근황

두 사람은 결국 그렇게 원미연의 나이 40세에 결혼에 골인, 이후 2005년 41세의 나이에 딸 유빈이를 낳게 됩니다. 딸 유빈이는 올해 나이 16세가 되었겠네요.

 

“원미연

 

원미연은 남편 박성국과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과 해운대구 달맞이 고개에서 라이브 카페 운영을 했고, 현재는 식사동에서 퓨전 한정식 음식점 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성국은 자신의 직장을 다니면서 아내의 집안 살림을 잘 도와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원미연이 워낙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그런지 이혼 후 재혼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지만 모두 사실무근인 루머라고 합니다. 

 

원미연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남편 박성국과 함께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원미연은 "저희가 요즘 주말 부부다. 주말에만 만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이 주말 부부인 이유는 남편이 원주에 위치한 한 방송사에서 근무 중이기 때문이었는데요, 원미연은 "저희가 별거 중이다. 금요일에 만나서 일요일에 헤어진다. 월요일 되면 아침이 상쾌해진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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