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프로필 나이 집안 아내 강주은, 누구?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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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최민수 아내 강주은 갓마더로 출연

배우 최민수와 아내 강주은이 KBS2 예능 갓파더에 출연합니다.

 

 

 

아내 강주은이 갓마더로 출연하게 된 것인데요, 강주은은 이번 방송을 통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모녀로 만나게 되고, 이에 최민수까지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주은은 갓파더에서 터프가이 최민수를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발산, 혜림과 친절히 대화를 이어가는 최민수를 보며 많이 컸다라고 말하는 등 최민수 조련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와 함께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아기 옷을 보여주며 임신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임신한 것은 혜림이었고, 임신 8개월에 접어든 혜림은 2세의 성별을 갓파더에서 최초 공개, 이에 강주은은 딸을 생각하며 울컥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민수는 갓파더를 통해 교통사고 이후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그는 폐를 절단했다고 알리며 "숨을 깊이 못쉰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이미 영화에 캐스팅 되어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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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최민수는 1962년 5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입니다. 최민수 고향은 서울시 중구이며, 가족으로는 외할아버지 강홍식, 외할머니 전옥, 아버지 최무룡, 어머니 강효실, 그리고 아내 강주은과 아들 최유성(1996년생 27세), 최유진(2002년생 21세)이 있습니다. 

 

참고로, 최무룡은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인기 배우로, 강효실과는 연극 무대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최민수의 외할머니는 눈물의 여왕으로 유명한 배우 전옥이고 외할아버지인 강홍식은 무성영화 시기의 배우이자 가수이며, 북한 최초의 영화감독이라고 합니다.

 

 

 

최민수는 키 180cm에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고요, 최민수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동북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민수의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율 소속이라고 합니다. 

 

최민수(배우) 집안 과거 

 

 

최민수는 아버지인 배우 최무룡과 어머니인 강효실 사이에 1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최민수가 백일 쯤 되었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이후 한동안 친척집을 전전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인 최무룡과 배우 김지미의 불륜으로 간통죄로 구속, 이후 결국 1963년 최무룡은 강효실과 이혼하고 김지미와 결혼하게 된 것인데요, 부모님의 이혼 후 최민수는 계모가 된 김지미가 잠시 키우기도 해 그 인연으로 최무룡과 이혼 이후에도 김지미를 어머니라 부르며 지금도 가끔 세배하러 간다고 합니다.

 

대신 최민수는 아버지 최무룡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화해를 했고, 그래서 1999년에는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최민수가 직접 영정을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민수(배우) 데뷔 작품 활동

 

 

 

최민수는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날들로 데뷔, 이후 1986년 신의 아들로 스크린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왔는데요, 특히 1995년 모래시계에서 박태수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얻게 시작합니다. 

 

최민수는 이후 인샬라, 블랙잭, 유령, 홀리데이 등의 꾸준히 작품을 이어가다가 2014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이후 주로 드라마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영주, 대박,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죽어야 사는 남자, 무법 변호사,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드라마 인간수업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외 최민수는 예능에도 종종 출연해왔는데요, 2017년까지 은밀하게 위대하게, 라디오스타, 둥지탈출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다가 이후 뜸했는데요, 이번에 다시 갓파더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제는 손녀까지 보게되는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출연한다고 하니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최민수(배우) 결혼 아내 강주은 나이차 직업, 누구?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과 1994년 6월 1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민수과 아내 강주은 두 사람의 나이차는 최민수는 1962년생인 61세이고, 아내 강주은은 1971년생인 52세로 9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강주은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출신으로 현재 국적은 캐나다이며, 키 175cm의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학력은 웨스턴 몬타리오 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최민수와 결혼 이후 현재는 최민수의 아내이자 쇼호스트 겸 방송인으로 각종 방송과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민수(배우) 아내 강주은 결혼스토리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을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박대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최민수는 본선 8위 안에 든 여성들을 에스코트하며 노래를 불렀는데, 당시 캐나다에서 생활하다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을 수상한 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강주은은 이날 우정상을 수상, 본선 8위 안에 든 여성들 사이에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주은 : "당시엔 최민수가 누군지 몰랐고, 대회가 끝난 후 방송국에 견학을 갔다가 남편(최민수)를 다시 만났는데, 그때 연기자라는 걸 알게 대됐다. 사인을 요청했는데, 커피를 마시자고 하더라."

 

강주은 : "카페에선 자꾸 내 손을 잡더라. 촬영을 가야 한다고 했는데, 계속 중요한 걸 하고 있다면서 나한테 결혼해 달라고 하더라. 유명한 사람이니까 만나는 여자마다 프러포즈를 하는 건가, 이게 한국 문화인가 싶었다. 다음날 캐나다로 떠나는데 김포공항에 남편(최민수)이 찾아왔다."

 

 

강주은 : "우리 부모님, 가족들과 인상이 많이 비슷하다. 얼굴형이 낯설지 않았다. 참 멋진 남자다. 저 남자와 사귀고 싶다라는 생각을 이만큼도 가져보지 못했다. 그냥 식구라는 느낌이었다. 남편에게는 좀 미안하다. 남편은 대스타였고 가장 예쁜 미인들과도 연기하고, 그런 환경에 있었는데 나에게 무슨 매력을 느꼈을까 싶다."

 

 

하지만 최민수는 이후 17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기도 하며 강주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강주은 : "(최민수가) 캐나다에 왔을 때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고, 깔깔거리며 지냈다.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는 걸 봤다. 남편이 아들처럼 격없이 잘 지냈다."

 

최민수(배우) 아내 강주은 아들 최유성, 최유진

 

 

결국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과 1994년 6월 18일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이후 아들 최유성(크리스)과 최유진(벤자민)을 낳아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큰아들 최유성은 올해 나이 27세로, 원래 토론토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었지만 현재 연기에 뜻을 두고 필름스쿨을 다니며 배우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정식 배우 데뷔를 하게 된다면 아버지에 이어 4대째 배우를 하게 되는 셈이 되겠네요.

 

 

최유성은 지난 2020년 12월 21일 현역을 입대했지만 입대 4일만에 지병인 공황장애가 다시 생겨 훈련소 퇴소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외국에서만 생활했고 한국말로 능숙하지 못하다보니 힘들었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네요.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는 아들이 배우를 하는 것에 대해 워낙 힘든 길인 걸 알기에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본인이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면 괜찮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한다고 합니다. 

 

최민수(배우) 아내 강주은 결혼생활

 

 

강주은 : "남편이 나밖에 모른다. 그 사람에게는 내가 우주다. 나도 고마운 점이 이 남자가 동생 같기도 하고, 나만 믿고 온 인생을 나에게바쳐주는 남자여서 책임감있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만 든다."

 

강주은 : "처음에 남자를 만나자마자 조금 독특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물론 나도 싸우고 싶었을 때가 얼마나 많았겠나, 그걸 참으면서 대화로 나눌 수 있는 순간까지 기다리는 연습을 많이 해왔다."

 

강주은 : "합리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순간을 기다린다. 그래서 내가 쓴 책에 천 번 죽는다라는 표현이 있다. 이제는 천 번 죽어야 하는 상황이 미리 보여저 마음의 준비를 한다."

 

강주은 : "초창기에는 너무 힘든 신혼생활이었는데 이제 한몸이 됐다. 이제까지 남편의 관점으로 살아보려고 하면서 한몸이 됐다. 아내를 그만두고 싶었던 마음이 든 적도 있다. 그런데 남편을 보면 나만 믿는 느낌으로, 주은만은 나를 배신하지 말라는 눈빛이 있다. 그게 결혼초부터 느껴졌다."

 

강주은 : "남편이 특별한 이벤트는 없어도 매일 아침 함께 커피를 마시러 나간다."

 

 

강주은이 말하는 남편 최민수

 

 

최민수는 사실 소문난 터프가이로, 개성 강한 사람들이 많다는 연예계에서도 자유로운 영혼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구설수에도 많이 오르기도 하고 또 사건사고도 종종 있어왔는데요, 그런 최민수에 대해 아내 강주은은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합니다. 

 

강주은 : "처음엔 남편이 연예인인 건 알았지만 연예인 생활 속에 살아본 적은 없어 낯설었다. 너무 낯선 세계였다. 터프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터프가이, 굉장히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이라는 표현이 맞긴 맞다."

 

강주은 : "다 맞는데, 날 처음에 만난 것만 보더라도 자기 인생을 3시간 만에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한 사람이다. 그것 자체가 카리스마, 대단한 터프가이인데 많은 분들이 터프가이를 방송에 나온 캐릭터만 보고 생각한 것 같다. 최민수의 실제 캐릭터는 사랑이 뭐길래 대발이 모습이다. 오해받는게 아쉬웠다."

 

또한 강주은 남편 최민수를 둘러싼 폭행 사건들과 보복운전 논란에 대해서도 "남편의 진정성을 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합니다. 

 

 

강주은 : "인생을 살면서 사고 없는 인생은 없다. 단지 최민수와 살다보니 모든 게 알려진다. 이 남자를 보면 너무나 순수하다. 편집이 안됐다. 그게 장단점이 있다. 편집이 안 된 사람의 매력, 진실성이 있고, 그래서 저도 남편을 통해 많은 걸 배운다. 원칙에 흔들림이 없는 바위 같은 구조가 된 사람이다. 이 남자가 결국 날 지켜줄 거라는 생각에 의심이 없다."

 

최민수(배우) 아내 강주은의 활동과 수입

 

 

강주은은 현재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기도 하지만 또한 쇼호스트이자 방송인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단골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입도 최민수보다 더 번다고 하네요.

 

강주은 : "최민수 보다 활동 폭이 넓다. 약간 그렇게 됐다. 어떻게 이상하게 돼 왔다. 그게 목적이 아니었고, 살다보니 예상치 못한 그런 상황들이 늘 생긴다. 어느날 방송활동까지 많이 하게 됐다."

 

최민수(배우) 교통사고 근황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2021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승용차와 부딪혀 부상을 당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최민수와 승용차 운전자는 왕복 2차로에서 일렬로 주행하던 중 서행 중이던 맨 앞차를 동시에 추월하려고 시도하다 사고를 낸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최민수는 갈비뼈, 쇄골, 폐 부분 절단 등으로 4시간에 가까운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시 건강을 회복한 최민수는 현재 영화 웅남이에 캐스팅된 상태라고 합니다.

 

최민수가 이번에는 아내 강주은과 함께 갓파더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활동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최민수와 아내 강주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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