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최경환 코치 아내 박여원
전 야구선수인 최경환 코치 아내 박여원이 2월 19일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박여원은 "나를 10년간 속여 온 남편과 별거중이다. 사실 방송에 출연할까 말까도 계속 고민했다. 그러다 혼자만 앓는다고 해결될 문제가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박여원은 "남편은 나와 재혼이고,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전처와 사이에 아이도 있다. 그래서 전처에게 양육비를 주고 있다. 그런데 그 금액이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두 배가 넘는 금액이더라"고 했습니다.
끄러면서 "10년 만에 그 사실을 알게 되니 내가 지금까지 누구랑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육비를 주는 건 맞지만, 그런 것부터 날 속였으면 속인 게 한 두 가지가 아닐 텐데...그리고 남편은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보다 변면과 합리화만 하더라. 남편이 너에게 알렸으면 네가 싫어했을 것이라고 하더라. 속였다는 배신감이 너무 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남편과 별거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남편이 남의 말을 잘 듣는다. 귀가 얇다. 이거 투자해서 이만큼 벌 수 있다고 하면 아무리 옆에서 뭐라고 말려도 안 듣고 투자를 한다"며 남편 최경환이 한 방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여원은 "야구 시즌이 10월에 끝난 뒤 겨울엔 일이 없어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면 좋겠어서 제가 남편 레슨장을 차려주려고 대출을 받았다. 그런데 남편은 12월까지 오픈까지 2달이 있으니 주식 투자를 해서 돈을 조금 더 불리자고 하더라. 난 안된다고 싸웠는데 지인이 주는 확실한 정보라고 우기며 결국 했다. 며칠 만에 천 단위가 날아갔다"고 폭로했습니다.
박여원은 또 "그 와준에 지인이 다른 종목으로 바꾸라고 설득했고, 말리는 내 말을 듣지 않고 남편은 또 지인 말을 들었다. 그래서 또 몇 천 만원이 날아갔다. 그 분에게 전화를 해서 우리 가정 놔두라고 했더니 이 분은 나중에 웃는 사람이 승자라며 더 큰소리를 치더라"고 말했습니다.
박여원은 이어 "아침에 난 등원 준비로 바쁜데 남편은 주식장 보느라 정신 없다. 계속 싸우고 그 사람 번호를 차단해도 차단을 또 풀고 연락을 한다. 계속 투자를 실패해도 정신을 못차린다. 큰 돈 없어도 아이들과 먹고 살 수 있으면 행복인데 자꾸 큰 꿈을 쫓는 남편을 어떻게 해야 하나"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최경환은 이혼 경력이 있고, 15세 연하 아내 박여원과 만나 재혼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불륜설 오해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박여원은 "내가 아니라고 말할 시간도 없이 사실인 것처럼 흘러갔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최경환(야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전 야구선수 최경환은 1972년 5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최경환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박여원과 5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경환은 키가 182cm라고 하고요, 학력은 초항남부초등학교, 서울 성남중학교, 서울 성남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경환은 2022년까지 TBC 라디오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경환(야구) 야구선수 경력
최경환은 서울 출생이지만 초등학교 시절 잠시 살았었던 포항에서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최경환은 이후 1992년 경희대학교 2학년 때 국가대표팀으로 뽑혀 한 미 선수권 참가차 미국으로 갔고 LA에인절스 극동 담당 스카우트의 눈에 띄며 1994년 10월에 미국으로 진출했지만 한동안 방위 복무를 하느라 출국을 미루다가 1995년 4월 8일에 방위 소집이 해제된 뒤 LA에인절스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 입단합니다.
이후 최경환은 루키 리그, 싱글A와 멕시칸 리그, 각종 윈터 리그 등만 전전하다가 1999년에 방출되었고, 때마침 아버지의 변환까지 겹치며 귀국, 2000년부터 LG트윈스에서 2시즌 동안 활동했습니다.
이후 최경환은 당시 감독이었던 김인식의 눈에 띄어 두산 베어스로 이적, 그 후 팀의 3번 타자로 주로 출장했으며 2004년 몸을 던지는 수비와 영양가 있는 타격, 서글서글한 매너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2006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트레이드됐다가, 2007년에 방출, 이후 곧바로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했습니다. 2008년에는 SK와이번스 투수 윤길현과의 욕설 사건으로 논란이 돼기도 했지만, 2009년 한국 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동해 현역으로서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맛봤습니다.
최경환은 은퇴 이후 2009년 기아 타이거즈의 타격 코치로 선임됐고, 2011 시즌 후 SK로 옮겼다가, 2013년 시즌 후 NC 다이노스의 N팀 타격코치로 자리를 옯겨 2017년~2020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타격코치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20 시즌 후 두산과 재계약하지 않은 그는 2021년에 김태한의 후임으로 대구방송의 라디오 야구 중계 해설위원으로 영입되어 해설가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최경환(야구) 결혼 아내 박여원 나이차 직업, 누구?
최경환은 과거 이혼 경험을 극복하고 아내 박여원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최경환과 아내 박여원 두 사람 나이차는 최경환은 1972년생인 51세이고 아내 박여원은 1987년생인 36세로 무려 1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최경환 아내 박여원의 직업은 과거 걸그룹을 준비생이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경환(야구) 아내 박여원 결혼스토리
최경환은 아내 박여원을 지인과의 자리에서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났는데 최경환은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박여원 : "당시 나는 걸그룹 연습생으로 힘들게 지냈는데, 남편도 결혼생활에서 한 번의 아픔을 겪고 힘들어하던 시기여서 서로 맞아떨어졌다.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보다 빨리 아이를 낳고 살고 싶어서 남편을 선택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나이 차이가 많다 보니 아내 박여원은 생각지도 않은 불편한 시선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불륜녀라는 소문이 났던 것인데요, 이때문에 마음 고생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최경환(야구) 아내 박여원 불륜녀 소문에 힘들어해
박여원 : "남편에게 이혼 경력이 있다보니, 내가 불륜녀라 남편의 원래 가정을 파탄내고 남편을 뺏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런 루머 때문에 집 밖에 나가질 못했다. 당시 막내를 임신했을 때인데 스트레스가 심해 하혈까지 했다."
박여원 : "소문을 낸 사람은 평소 아이를 같이 키우며 친하게 지낸 지인이었다. 아이가 다니는 기관에까지 그런 소문이 나서 안 좋은 시선을 받았고, 남편이 과거 있는 남자를 만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다. 그때가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최경환 : "직업상 원정도 많고 그런 것을 곁에서 챙길 수 없어서...아내 혼자서 다 견뎌왔다"고 털어놓았는데요, 결국 박여원은 경찰서 가서 허위 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당사자가 처벌을 받고 나서야 나쁜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최경환(야구) 아내 박여원 자녀 아들 넷 결혼생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아들만 넷을 낳아 박여원이 혼자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들들의 나이는 각각 10살, 8살, 6살, 5살이라고 합니다.
(2023년에 다섯째 아들이 태어나 2023년 현재는 5남을 자녀로 두고 있고, 최경환의 입장에서는 전처에게서 낳은 딸이 1명 더 있습니다.)
박여원 : "아이들 넷이 동시에 사고를 친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된다."
그런데 최경환 박여원 부부는 원래 사이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두 사람이 지난 2019년도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출연해 언급한 내용때문입니다.
당시 최경환은 "아내한테 정말 빚을 지며 살고 있다. 첫째 아이가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아내가 둘째 임신 중임에도 병수발을 다 했다.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여원은 "남편은 헌신적으로 육아를 도와준다.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 않고 나만 쳐다본다. 속도 썩이지 않는다. 다시 태어나면 3-4살 차이로 20살 때 남편을 다시 만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최경환(야구) 아내 박여원 애로부부서 부부관계 고충 털어놔
하지만 이후 박여원은 남편 최경환의 끊임없는 부부관계에 대해 2020년 12월 애로부부에 함께 출연해 다음과 같은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박여원 : "남편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당분간은 (부부관계를) 못하겠다는 걸 정하고 싶다. 아이가 넷이라서 아이들 재우고 나머지 일을 마누리한 후에는 자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신랑과 잠자리는 머릿 속에 없다."
최경환 : "난 로맨티스트다. 다정하고 스킨십도 많이 하고, 발 마사지도 해준다. 아직도 아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아이들을 첫 번째로 생각하니까 남편 입장에서는 서운하다."
박여원 :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풀어줘야 하는 시기가 있나보다. 그 시기에 맞춰서 나는 하고 싶지 않지만 맞춰서 풀어주기엔 너무 지친다. 남편은 부부 관계를 할 때 저를 만족시키고, 본인이 만족해야 끝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옆에 아이들 자고 있고, 제가 만족하려면 시간이 흐르지 않나. 그 불안한 상황 속에서 15분이라는 시간은 엄청나게 긴 시간이다."
박여원 : "신랑 신체 나이는 30대 초중반인 것 같다. 성욕이 떨어지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 같다. 한 번은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방문을 살짝 열었는데 안 자는 것 같더라. 그래서 남편 자는 거 기다리다가 소파에서 잠든 적 있다. 관계를 거부하면 꿍하고 아이들한테 짜증 낸다. 제가 부부관계를 안하고 변한 게 아니라 결혼하고 나서 8년째 작년까지 계속 주말부부처럼 생활했다. 그런데 최근 1년 사이에 출퇴근하면서 같이 있게 됐다."
박여원 : "일주일에 한 번 볼 때는 남편을 위해서 아이들을 먼저 재워놓거나 하면서 준비해뒀지만 지금은 출퇴근을 해서 그게 다 깨졌다. 신랑은 그런데 전처럼 부부 관계를 원한다. 아이들이 깰까 봐 신경이 곤두서니까 성욕도 떨어진다. 남편이 한달에 한 번 호텔에 가자며 다른 곳에 가서 하자고 하는데 저는 그 돈을 아이들에게 쓰고 싶다."
최경환 : "나는 로맨틱하게 옛날 생각도 해보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집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없고 우선순위가 아직 아이들인것 같다. 모든 남자들이 그럴 거다. 밖에서 힘들게 일을 하고 유일하게 받아주는 사람은 아내뿐이다."
최경환 : "사랑의 대화와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단순 배출에 뜻이 있는 게 아니다. 부부 관계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아내와 대화를 하고 싶은데 피곤하다고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고, 그러다보니까 아이들 네 명 낳더니 아내가 변했나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식었나 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된다. 작년 10월 말부터 변화가 시작됐다. 일본 마무리 훈련 후 아내가 픽업을 왔는데 나를 보자마자 앞으로는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해다."
박여원 : "한 달만에 왔기 때문에 분명 그날 나에게 바랄 것을 알았다. 그런데 혼자 아이 넷을 데리고 이사를 한 어수선한 상태에서 들이댈 걸 알고 선수를 쳤는데 남편은 제가 그 말을 했다는 이유로 제가 변했다고 하는 거다."
박여원 : "제가 8년 동안 육아만 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일을 시작했다. 남편은 내가 일하는 모습이 너무 낯선 거다. 그래서 불안한 것 같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하니까. 나는 믿지만 주위 사람은 못 믿겠다고 하면서 집에만 가면 불안함을 부부관계로 확인하려고 한다. 내가 관계를 안할 수록 집착한다."
이에 최경환은 "대부분 남자들이 잠자리로 사랑을 확인할 것 같다."고 하자 박여원은 "잠자리를 한다고 사랑하고 안 한다고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다. 거기에 집착을 하면 본인이 상처다. 그 이유 때문에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은 "잠자리를 떠나서 아내와 평생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고 싶다."고 했고, 박여원 : "막내가 성인이 되려면 17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최경환은 "성인까지 되어야 하는거냐. 5년 정도면 관리 열심히 해보겠다. 전에 방송 보니까 64살인 분도 성욕이 넘쳐서 마른 장작처럼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공감이 됐다. 로맨틱하고 같이 맛있는 것 먹고 계속 내가 하고 싶어 하는 대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박여원은 "부부 관계는 서로 원하고 같이 했을 때 행복한 것 같다. 지금은 내가 원하지 않는데 하니까 뒷걸음질 치게 되고 그것 때문에 사이가 나빠질까봐 걱정이다. 일방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강조했습니다.
최경환(야구) 전부인 과 사이에 자녀 양육비 문제
또한 박여원에 따르면 이혼 경력이 있는 최경환은 전부인과 사이에 자녀가 있고, 지금까지 양육비를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여원도 그런 삿실을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동안 알고 있던 것보다 2배가 넘는 금액이란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편이 변명과 자기 합리화만 하려고 한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부부관계가 회복되어 함께 동치미에 출연하기도 했고, 2022년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최경환(야구) 아내 박여원 다섯째 아들 출산 근황
그리고 2023년 다섯째 아들이 출생하면서 딸 1명에 아들만 5명을 두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2023년부터 해설위원 자리도 넘겨주고 이제 육아를 시작한지 10개월이 됐다고 하는 최경환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최경환 아내 박여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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