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애 프로필 나이 과거 가족 근황, 결혼 안한(비혼) 이유

가수 신신애가 2월 28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신신애 나이 결혼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신신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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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애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신신애의 나이는 1959년 6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신신애 고향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이며,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신신애는 키 159cm에 몸무게는 47kg이라고 하고요, 신신애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신애 과거 데뷔

 

 

 

신신애는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약 2년간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의 전신 고려대학교 부속 혜화병원에서 근무하다 1977년 MBC 탤런트 공채 9기로 입사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초 무명 시기 한동안은 간호사와 겸직하며 투잡을 뛰었다고 합니다. 

 

신신애 데뷔 후 연기활동

 

 

신신애 출연 작품으로는 내강산 우리노래, 알뜰가족, 거부실록, 야망의 25시, 간난이, MBC 베스트셀러 극장 여자를 찾습니다, 두꺼비와 달, 기차길옆 오막살이, 우째 이런일이, 갯마을, 억새풀, 겨울꽃, 또래와 뚜리, 완장, 똠방각하, 나의 어머니, 태평천하, 비련초, 희망, 반디네 집, 한강 뻐꾹이, 까치네, KBS 드라마게임 배꽃, 뺑덕어미와 홍길동전, 사과꽃 향기, 지평선 너머, 크리스탈, 깁스가족, 덕이, 호텔리어, 에어시티, 대한민국 변호사 등이 있습니다.

 

 

신신애는 1990년 똠방각하에서 사팔뜨기 똠방아내 역으로 연기자가 뽑은 연기자상이라는 특별상을 수상할 정도로, 연기자로서의 신신애의 평은 좋은 편이지만, 신인시절부터 나이 먹은 역을 주로 하다 보니 그 이미지가 굳어져서 지금도 나이 먹은 사람 연기를 하게 되어다고 합니다. 

 

신신애 영화 출연작으로는 로맨스 황제, 산부인과, 봄날은 가나, 조폭마누라, 내 마음의 풍금, 행복, 내 사랑 내 곁에 등 여전히 나이가 좀 있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신신애는 커리어와 연기력과 별개로 영화 운이 좋지 않아 흥행작은 적은 편인데요, 2019년 극한직업에 3층 집주인 아주머니 역할로 출연하며 천만배우가 되었습니다. 슈가맨3에 출연해 천만배우가 되었다고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신신애는 허진호 감독과 의외로 인연이 깊은데, 봄날은 간다를 비롯 외출, 두개의 빛 릴루미노, 덕혜옹주 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그의 첫 드라마 연출작인 인간실격까지도 같이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신애 가수 데뷔 계기 및 활동

 

 

신신애는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1993년 봄부터 KBS2에서 방송했던 미니시리즈 희망에 뽕짝네로 출연, 이 뽕짝네는 뽕짝을 천 곡 넘게 통달했다고 허풍을 떠는 배역이라 극중에서 뽕짝을 많이 불러야 했는데, 그녀의 노래 실력이 나쁘지 않았고 창법이 제법 간드러지게 착착 감기는지라 반응이 호의적이었습니다. 

 

신신애의 어머니가 일제강점기때 김정구의 세상은 빙글빙글 이라는 노래를 친구집에서 들어서 이 세상은 빙글빙글 이라는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음반제작자 가수 김수희가 이 좋은 기회를 살리기 위해 신신애를 부추겨 뽕짝네 컨셉으로 음반을 만들어 발매를 했는데 타이틀은 역시 세상은 요지경이고 그 외에 기존의 트로트 곡들을 함께 담았습니다. 

 

 

세상은 요지경은 예상을 뛰어넘는 대박을 터뜨려서 그녀는 졸지에 전국구 인기가수가 됐습니다. 당대 가요 프로그램의 상위권까지 진출, 최고 성적은 가요톱10에서 기록한 4위였습니다. 

 

이후 신신애는 1집의 큰 인기를 바탕으로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다가 사기를 당해 방송 및 가수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되었는데, 한 신문 기자가 팬들로부터 "왜 신신애가 요즘 안 나오냐. 자살한 거 아니냐, 일본으로 시집을 간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며 대신 물어볼 정도로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는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신신애 수입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음반은 정품만 따져도 100만 장이 넘게 팔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음반 판매에 대한 수익금은 제작자가 독식하다시피 해서 본인에게 얼마 돌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는 연말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어느 시상식에서 수상소감 발표 중에 김수희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으며 이후에도 기회가 되면 당시의 억울했던 심정을 토로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신신애는 덕분에 몇 년간 행사의 단골 초대 가수로 활약할 수 있었는데, 한참 전성기 때는 하루 10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도 벌었다고 합니다.

 

신신애 : "1993년 쯤 하루에 10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벌었다. 하루에 3, 4번 행사를 다녔다. 돈을 셀 때 침을 바르면서 세게 되는데 침이 마르니까 물을 떠놓고 할 정도였다.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돈방석을 준비해 앉혀 드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신신애는 꾸준히 가수 활동을 해서 1994년 2집 돈아 돈아 돈돈, 사람아, 2001년 공짜는 없어, 소설 쓰냐?, 2003년 오락가락을 발표했는데요, 이 노래들 역시 풍자적이고 재미있으면서도 뭔가 맞는 말인 것 같은 가사와 흥겨운 트롯트 멜로디와 재미있고 엽기적인 춤이 특징입니다. 이후 신신애는 슈가맨3 8화에서 재석팀 슈가맨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신신애 결혼 비혼 이유

 

 

신신애는 올해 나이 64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비혼)입니다. 신신애는 그동안 사생활에서 이렇다 할 만한 스캔들이 드러난 게 없습니다. 게다가 방송에서 모태 솔로임을 밝히기까지 했었는데요, 젊었을 때 인기가 많았음에도 가정 환경 때문에 연애나 결혼은 엄두도 못 냈다고 합니다. 

 

 

본인이 여동생과 어머니와 함께 나온 방송에서 밝히 바에 따르면 원래 3명의 오빠가 있었는데 3명 모두 어린 나이에 세샹을 떠났고, 아들 욕심에 외도를 했던 아버지 때문에 집안에는 늘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신애는 그러한 갈등으로 인해 여동생과 함께 큰 상처를 받고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1997년경부터는 생각이 바뀌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혼자 지내는 게 더 편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여동생인 신은애도 생각이 바뀌었는지 당시 매우 늦은 나이인 30대 중후반에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딸이 한 명 있으며 2000년생이라고 합니다. 

 

신신애 효녀(효심), 근황

 

 

신신애는 또한 효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근 30년간 간 당노와 고혈압이었다가 2003년에는 암까지 발병해 투병 생활을 하는 어머니를 병수발하며 극진히 간호했다고 합니다. 방송에 출연해서 직접 어머니에게 주사를 놓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신신애는 2005년 5월 33회 어버이날 서울시장 효행자상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2009년 2월 9일 그녀의 어머니는 신신애가 MBC 마당놀이 학생부군신위 여주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또 가끔씩 가요무대 등 방송무대에서 얼굴을 보이고 있는 신신애인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 기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겸 가수인 신신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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