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프로필 나이 실격 여자친구 열애설 최민정 최다빈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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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3월 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부문에서 12년 만에 은빛 신화를 쓴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 여자 쇼트트랙 맏언지 김아랑이 출연하는 꽉 잡아 빙판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황대헌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당 실격 판정을 받았던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설마 했는데 현실이 되더라."며 황당한 웃음이 나왔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속상한 마음을 다잡고 남자 1500m에 나서 금메달을 거머쥔 스토리를 들려줘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달했고, 또한 화제를 모았던 치킨 연금이 탄생한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빙상경기연맹 회장과 시상식에서 나눈 은밀한 대화 내용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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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남자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의 나이는 1999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황대헌 고향은 경기도 안양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황대윤이 있습니다.

 

 

황대헌은 키 180cm의 장신에 몸무게는 76kg이라고 하는데요, 박장혁, 이준서와 함께 쇼트트랙 선수들 중 키가 가장 큰 편이라고 합니다. 황대헌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안일초등학교, 부림중학교, 부흥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대헌은 현재 강원도청 소속이라고 하고요, 소속사는 라이언앳 소속이라고 합니다. 

 

황대헌 선수 이력

 

 

황대헌은 2016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있었던 월드컵 2차대회 1000m 패자부활전 경기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 이후 2016년 월드컵 6차대회 1000m 경기에서 첫 시니어 무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2018년 동계 올림픽 남자 500m 종목에서 은메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20년 4대륙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하면서 초대 우승자가 됐습니다.

 

또한 올림픽 신기록의 보유자이기도 한 황대헌은 개최국 편파 논란속에서도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이어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회득했습니다. 

 

 

황대헌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팬심

 

 

황대헌은 블랙핑크 제니의 팬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는 과거 제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고, 최근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황대헌은 지난해 8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맏형 곽윤기이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출연했는데요, 당시 곽윤기는 "대헌아, 너는 누구한테 응원받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황대헌은 "블랙핑크 제니"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곽윤기는 "올림픽 잘하고 오면 같이 데이트 한번?"이라고 질문했습니다. 이를 들은 황대헌은 "가능할까요?"라며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 공연 가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 "평소에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황대헌은 또 제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면서도 제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하니 굉장히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후 지인인 팀 닥터 선생님을 통해 (제니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왔다며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황대헌 : "너무 멋진 경기 잘 봤다. 금메달 축하하고 다치지 말고 파이팅이란 메시지였다. 진짜 신기했다. 너무 좋았다."

 

황대헌은 또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실격 당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때 너무 힘들었는데, RM님 응원 덕분에 힘이 났고 힘을 낼 수 있었다. 저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는 게 죄송스럽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 분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악플을 쓰다가 주무시는데, BTS팬덤 아미는 전 세계에 있다고 하더라. 시차 없이 교대로 보라색 하트로 창을 정화 시켜줬다. 내 SNS에도 보라색 하트가 달렸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황대헌 쇼트트랙 최민정 열애설 

 

 

황대헌은 이번 동계올림픽 이후 인기가 치솟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실제 황대헌 선수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 2018년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 선수와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2018 팀코리아하우스 선수간의 밤 행사에서 황대헌과 최민정이 손을 맞잡고 즐겁게 얘기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것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황대헌과 최민정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이에 두 사람은 서이라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이를 적극 해명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최민정은 아니라고 부정했고, 이에 황대헌은 "어릴 때부터 함께 해서 서로 장난친 거다"라며 해명했습니다. 이어 황대헌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 같이하고 친분 두터우니까 그런 벽이 많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오해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진짜 친한 누나동생 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최민정은 여자 쇼트트랙 1500m 세계 기록 보유자로, 2022년 동계 올림픽 여자 1000m에서 은메달,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대헌 피겨 최다빈 여자친구 루머

 

 

또한 황대헌은 최근 피겨 최다빈 선수의 볼을 손가락으로 콕 찌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최다빈 선수가 황대헌 선수의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친한 사이일뿐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황대헌은 김아랑 선수와도 편하게 팔짱끼는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모두가 다 너무 친해서 그런 것 같네요. 

 

황대헌은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을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 올림픽 이후 평생 BBQ 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남자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