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쇼트트랙) 프로필 나이 과거 박승희 근황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아픈 손가락 박지윤이 3월 2일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합니다. 이에 오늘은 박지윤 선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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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쇼트트랙)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여자 쇼트트랙 선수 박지윤은 1999년 7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박지윤 고향은 경기도 화성시이며, 키는 158cm에 형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박지윤 학력은 금곡초등학교, 매송중학교, 태원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지윤 과거 선수 이력

 

 

박지윤은 초등학생 때부터 달리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잘 했으며, 부모님의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인 2010년에 쇼트트랙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스케이트를 배우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어린 축에 속했던 박지윤은 귀여운 막내로 통했다고 하네요.

 

박지윤은 이후 2010년에 전국대회 2등을 차지,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지윤은 당시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하던 선배들을 보며 선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당시 박지윤 선수에게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박승희 박승주 자매는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선배들로 멘토이자 친언니와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박지윤 : "박승희 언니와 같이 스케이트를 배우면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언제나 맏언니처럼 잘 챙겨줬고 스케이트 기술도 많이 가르쳐줬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박승희 선수가 롤모델이 됐다."

 

실제로 박지유은 박승희의 경기 영상을 분석하여 훈련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박지윤은 중학교 2학년 때 출전한 전국 대회 1000m 우승, 고등학교 재학 중 주종목인 500m와 계주 경기에서 우승하게 됩니다. 

 

박지윤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여했으나

 

 

이후 박지윤은 2022년 의정부시청 빙상팀 입단과 함께 베이징 올림픽에 선발되면서 오느덧 롤모델 박승희처럼 국가대표이자 실업팀 선수가 됐는데요, 하지만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는 과정은 다소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문자 파문으로 대표팀에 이탈한 심석희를 대신해 대체 선발됐기 때문입니다. 

 

박지윤 : "선수에게 있어 올림픽은 정말 꿈의 무대인데 저의 경우는 좋지 않은 일들로 베이징에 가게 되니 실감도 안 나고 괜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올림픽이긴 해도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아무튼 그러다보니 박지윤은 기존 멤버들과 합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고, 이 때문에 여자 3000m 계주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음에도 본인은 메달을 얻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원팀기조로 포상금 1억 5천만 원을 5명이 공평하게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선수로써 경기에 뛰지 않앆기 때문에 연급 포인트는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박지윤 선수 수상 내역>

• 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500m 동메달

박지윤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근황

 

 

 

박지윤은 이후 지난 2월 귀국 일주일 만에 나선 제 10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짜릿한 막판 추월극으로 1000m, 3000m 릴레이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생애 첫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그녀는 올해 목표를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설정하고 4년 뒤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긴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4년 뒤엔 꼭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박지윤 : "팬들께서 다음 올림픽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다. 2026년엔 꼭 그 바람을 이루도록 하겠다. 솔직히 말하면 힘든 건 많았지만 언니 오빠들이 멘탈적으로 케어를 아주 많이 해주고, 아무래도 욕심은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열심히 잘 준비해보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이상 쇼트트랙 박지윤 선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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