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화 <프로필 나이 과거 남편 윤정환, 누구?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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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싱어즈' 배우 우미화

 

 

배우 우미화가 3월 14일 JTBC 뜨거운 싱어즈를 통해 첫 예능 도전에 나섭니다. 

 

 

'뜨거운 싱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권인하, 서이숙, 전현무, 박준면 등과 함께 합창단원이 되어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에 배우 우미화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우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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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화(배우)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소속사

 

 

배우 우미화는 1974년 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우미화는 키 165cm에 몸무게는 49kg이라고 하고요, 우미화 고향은 충청북도 제천시이며, 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 석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미화의 현재 소속사는 디플랜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우미화(배우) 과거 연기를 하게 된 계기

 

 

우미화는 원래 고향이 강원도 함백이라는 곳입니다. 그런데 고향이 폐광이 되면서 아버지는 홀로 서울에 와서 돈을 벌게 되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가족들 모두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우미화 : "고 2때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다. 강원도 함백이라는 곳이다. 태백도 아니고 함백. 영월 근처에 있는 깡촌이다. 남산에 있는 보성여고로 전학을 왔는데 서울생활에 적응이 힘들더라."

 

우미화 :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마찬가지였다. 연극반도 아니었고 대학로를 아는 것도 아니었다. 과에서 해마다 번역극을 무대에 올렸다. 희곡 독해 수업을 하고 여름방학에 연극을 만든다고 해서 얼떨결에 배우로 참여했다. 

 

우미화 : "신기하다. 무대에 섰는데 연극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 연극을 만들면서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편하고 좋으니까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그는 숙명여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한 후 동국대 연극영화학과에 편입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극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우미화 : "독문과 졸업 후에 연영과에 편입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극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독문과 친구들은 지금 내가 배우로 산다고 하면 다들 놀란다. 정말 숫기 없는 여학생이었는데 나도 놀랍다."

 

우미화(배우) 데뷔 및 활동

 

 

우미화는 이후 1998년 서울시극단 연수단원으로 들어가 민중의 적에서 페트라 역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24살의 초짜를 파격 캐스팅한 작품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우미화도 당시의 설렘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미화 : "1998년에 서울시극단 연수단원이 되자마자 그해 시극단 정기공연 민중의 적의 페트라를 맡았다. 김석만 연출가의 파격적인 캐스팅이었다. 그때가 스물다섯이었는데 의외로 큰 역할을 맡아서 대선배들과 함께 공연했었다."

 

하지만 우미화는 당시 아직은 동기부여가 약해 연기와 배역의 몰입도가 떨어졌고 그러다보니 연기를 하게 되면서 자질에 대해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그는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라는 작품에서 우연히 주연을 맡게 되었고, 부담이 줄면서 힘을 빼고 연기를 하다보니 좋은 피드백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에게 남들이 작품을 믿고 맡기는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그렇게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수많은 연극무대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제는 베테랑 배우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우미화는 지난 2018년 드라마 라이프로 브라운관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주로 조단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조단역임에도 임팩트 있고 강한 인상을 주다보니 이제는 대중적으로도 상당한 인지도가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연극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미화 : "...내가 영화를 안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지금까지는 무대를 사랑했지만, 영화 쪽에서 손을 내밀면 할 거다. 그렇지만 영화의 한 두 장면에만 나가려 해도, 연극과 겹치면 갈 수가 없다. 인연이 안 되면 못가는 것이다. 달려가겠다는 아니다. 그러나 앞날은 누구도 모른다."

 

아무래도 아직 완전히 드라마나 영화 쪽으로 집중하진 않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점점 드라마 비중이 높아져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번 뜨거운 싱어즈를 통해 첫 예능에도 도전하게 된 우미화인데요, 과연 앞으로 어떤 반전 매력과 예능감을 발휘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그동안 연극활동 이외에 우미화가 출연한 주요 작품으로는 드라마 라이프, 미스터 선샤인, 닥터 프리즈너, 신입사관 구해령, 스카이 캐슬, 블랙독, 가족입니다, 경이로운 소문, 보이스4, 갯마을 차차차 등과 영화 7년의 밤, 진범, 정직한 후보, 담쟁이 등이 있습니다. 

 

<우미화 수상 내역>

• 2017년 SACA 최고의 연극배우 여우주연상
• 2013년 제 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 2011년 제 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 연기상
• 2011년 서울연극제 연기상

우미화(배우) 결혼 남편 윤정환 나이차, 누구? 자녀

 

 

우미화는 남편 윤정환과 2006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미화와 남편 윤정환 두 사람의 나이차는 우미화는 1974년생인 49세이고 나남편 윤정환은 1973년생인 50세로 1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남편 윤정환의 직업은 연극 공연 연출가로, 2004년 극단 산을 만들고 창단 공연으로 짬뽕을 올려 크게 히트를 쳤지만 연극 짬뽕이 5.18을 다뤘다고 해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몇 년 동안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동국대 연극영화과에서 처음 만나 이후 10년 이상 연애를 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미화에게 있어 남편 윤정환은 그야말로 동지라고 할 수 있지만 남편과는 자연스럽게 함께 작업은 하지 말자고 해서 남편 작품에는 출연한 적이 없고 출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미화와 남편 윤정환 사이에 자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우미화(배우) 근황

 

 

우미화는 우보살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는데요, 2003년 극단 연우무대 출신들이 모여 만든 극단 이루에서 언니 축에 드는 그는 어떤 사건,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끝까지 다 듣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보다는 객관적인 말을 할 때가 많아 후배들이 언니가 뭐 보살이라도 돼? 라고 한 것이 별명이 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점점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우미화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우미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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