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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프로필 나이 과거 연금 재산 결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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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전 레슬링선수 작은거인 심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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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슬링선수 심권호가 4월 17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48kg급)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54kg급)에서 2연패를 달성한 심권호가 출연해 싱글남으로 지내는 일상을 보여줍니다. 

 

그는 봄을 맞아 대청소를 하면서 그간 묵혀 있던 마음속 먼지까지 털어내듯 운동을 더 할까, 은퇴할까 라고 혼잣말하며 선수 시절 때 고민하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이런 심권호를 위해 그의 절친인 개그우먼 김현영이 소개팅 주선에 나섰습니다. 김현영은 미스코리아 유하영, 개그우먼 김지선 커플을 탄생시켰다는 자칭 연예계 중매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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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는 "나도 솔직히 말해서 (결혼에 대한) 꿈을 꿔 보진 않았지만, 문득 아침에 눈 떴을 때 옆에 아내가 있으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한다"겨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소개팅 전에 심권호는 2016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개팅했던 경험을 살려 분위기를 이끌어가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막상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여유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긴장한 표정을 보이며 수줍어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두 사람 사이에서 바람잡이 역할을 톡톡히 한 김현영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심권호(레슬링)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종교 고향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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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슬링선수 심권호는 1972년 10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심권호는 키 160cm에 몸무게는 58kg이라고 하고요, 심권호 종교는 불교라고 합니다. 

 

심권호 고향은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수진리이며, 학력은 수정초등학교, 성남문원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권호(레슬링) 과거 성수 경력

심권호가 레슬링을 시작(일명 쫄쫄이를 입기 시작)한 것은 문원중학교 1학년 때였다도 합니다. 레슬링 팀 훈련을 훔쳐보다가 선생님께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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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는 이후 1986년 중학교 3학년 때에 경기도 소년체전 사상 최초로 레슬링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한국의 첫 금메달에 이어 95년 세계선수권 때 1인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심권호 : "사람을 잡고 돌리고 업어치고 메치고 들어가고, 맨몸으로 아무것도 안 걸치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전투방법 중 하나가 레슬링이잖아요. 레슬링이라는 운동을 잘 몰랐을 대는 도중에 그만둘까도 했었지만,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는 순간 레슬링이 이런 운동이구나 느꼈죠. 그때부터 즐기면서 운동을 했어요."

 

이후 심권호는 1996년과 2000년 올림픽 레슬링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단체 종목을 제외하면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사상 최초,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남자 선수 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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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권호는 그레코 로만형 48kg급과 54kg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2체급을 석권했고,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 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한 그랜드 슬램을 체급을 달리하여 두 번 달성합니다.  

 

심권호는 2001년 최고등급(1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훈하기도 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올림픽조직위원회 선정 레슬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4년 9월에는 국제레슬링연맹(FILA) 선정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그레코로만형 선수로는)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심권호(레슬링) 현역 은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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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심권호는 2004년 모든 것을 다 이뤘다면서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코치로 생활하다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현역 복귀를 전격 선언하기도 했지만 결국 올림픽 추전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심권호는 곧바로 진짜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4년과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SBS 레슬링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는데, 2004년 첫 해설 때는 솔직하고 소탈한 해설로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어 심권호 어록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2008년 해설 때는 막말 해설로 일부 언론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심권호는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으로 취직해 부장직까지 역임했는데, 원래 LH의 전신인 주택공사 실업 레슬링팀 선수로 활동했기 때문에 사원 직위를 가지고 있었고,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하면서 높은 직위에 오를 수 있는 제도의 혜택을 봐서 초고속 승진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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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택공사가 LH로 바뀐 이후에는 선수로서 은퇴하고 사회공헌 부서와 보상 관련 부서들을 오가며 활동하다 2019년에0 퇴사했다고 합이다. 심권호는 이외 대한레슬링협회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심권호(레슬링) 예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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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는 또 워낙 말주변도 좋고 레슬링계의 전설이기 때문에 해설 위원 외에도 출발 드림팀과 불멸의 국가대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반 고정으로 나와 활약하기도 했고, 또한 2019년에는 뭉쳐야 찬다에 작은 거인이라는 닉네임으로 잠시 출연하다 하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심권호는 종합격투기 선수 및 방송인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메미킴TV에 출연해 그가 운영중인 MMA 도장 팀 스턴건 관원들에게 레슬링 실전강의를 했으며, 다른 격투기 관련 채널에서도 종종 모습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심권호(레슬링) 유튜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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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권호는 종합격투기 관련 유튜브 채널인 무채색필름에서 그의 일대기를 시리즈화해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데, 여기서 이런저런 근황에 대해 자세시 언급됐습니다. 

 

 

현재 조기축구 등 개인 활동을 하면서 자유롭고 편하게 지내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관장이 경영하는 아마추어 레슬링 도장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관원들을 가르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심권호는 지난해 4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레슬링 기술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이런저런 일상을 팬들에게 알리며 소통하고 싶다며 유튜버로 데뷔, 이후 영상 업로드는 비주기적으로, 보통 1달에 1편 정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구독자는 1만 명을 넘었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심권호는 전국 레슬링 도장이나 아마추어 대회에 틈틈히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레슬링 꿈나무들을 위해서 어디던 찾아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유튜버들의 채널에도 간간히 게스트로 나오고 있는데, 주로 이종격투기 도장에서 찾아가 레슬링 노하우를 전수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심권호(레슬링) 건강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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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스타멘터리 특종세상에 최근 행적이 공개되기도 했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고 한 그는 취미로 화분을 키우고 이쑤시개로 공예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심권호의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눈에 띄게 핼쑥해진 모습이었던 것인데요, 2019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돌연 하차하며 알코올 중독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문에 휩싸였던 만큼 걱정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심권호는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권호 : "술 끊은 지 꽤 됐다. 몸 만들려고 술을 끊었다. 난 어디 돌아다니면서 술을 마신 적이 없다. 아는 사람하고만 술을 먹는데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 술 마시고 실수한 적도 없다."

 

사실 심권호는 2020년 체육관 운영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하필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계획이 무산되었고, 이후 할 일을 찾지 못하고 혼자서 외로운 나날을 술로 달래며 살다가 저질 체력이 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술을 끊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심권호 : "혼자 있다보니 술을 좀 마셨다. 그러다보니 저질 체력이 됐다.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심권호(레슬링)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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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는 올해 나이 51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권호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심권호 : "내가 지금 제일 갈망하는 건 아침에 일어나서 옆에 누가 있는 것이다. 가정을 꾸려서 셋이서 손잡고 여행 다니고 싶은. 그게 꿈이다. 아직 그 꿈은 놓지 않았다."

 

앞서 심권호는 지난해 한 방송(퍼팩트 라이프)에서 53세에 장가를 간 양준혁을 부러워하며 "원래 부럽다는 생각을 잘 안 했는데 형은 좀 부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자친구를 사귄 적 있냐?"는 질문에 "21세 이후 여자를 못 만나고 있다. 29세 이후 솔로였다. 어머니한테 어떤 여자를 데려와도 막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심권호(레슬링) 연금 재산 빌딩, 결혼하면

또한 심권호는 레슬링 국가대표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그간 10억원이 넘는 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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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는 지난해 5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93년도부터 연금을 200만원~300만원씩 받았다. 2000년 이후부터는 100만원씩 죽을 때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결혼하면 아내에게) 난 내가 가진 것을 전부 맡기고 싶다. 연금을 죽을 때까지 나오는 거니까 연금이든 뭐든 경제권을 그 여자한테 다 넘기고 용돈 타서 생활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심권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어머니가 재테크를 굉장히 잘 해 빌딩이 2채가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심권호는 결혼을 바라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40살 전까지는 그런 이야기 많이 했다. 여자는 언제 데려오냐고 신경을 많이 썼다. 양준혁 형이 1회에 나왔는데 결혼했다. 퍼펙트 라이프 터가 좋은 것 같다. 그 기를 받아서 (결혼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마음을 다잡기도 했습니다. 

 

이상 전 레슬링선수 심권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글 -> 김재엽 <프로필 나이 부인(아내) 이혼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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