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프로필 나이 남편 스테판 지겔, 누구?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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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개그우먼 김혜선

 

 

개그우먼 김혜선이 6월 19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 스타 3인방 한민관, 김혜선, 이덕재의 모습이 공개됩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세 사람은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남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캐릭터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폐지 등으로 개그 무대가 하나 둘 사라지면서, 이들은 무대에서 잠시 내려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이중 헬스 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김혜선은 "잘나가던 시절, 갑자기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고 고백하며 방송계를 떠난 이유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독일로 유학을 떠났던 그녀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 진짜 김혜선이 누군지를 찾았던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제는 잘나가는 점핑 운동 강사로 활동하며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방송 무대뿐만 아니라, 현재 자신이 있는 서 있는 곳도 또 하나의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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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개그우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개그우먼 김혜선은 1983년 11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김혜선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슈테판 지겔이 있습니다. 김혜선은 키 158cm에 몸무게는 55kg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선(개그우먼) 데뷔 및 활동

 

 

김혜선은 2002년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한 후 2011년 KBS 공채 2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이후 개그콘서트의 최종병기 그녀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대역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혜선(개그우먼) 독일 유학 이유

 

 

하지만 이후 김혜선은 우울증 탓에 한동안 독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그곳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합니다. 

 

김혜선 : "당시 남성적인 캐릭터 연기를 많이 했는데, 사실은 그런 성격이 아니다. 성격에 반대되는 연기를 계속 하다 보니 중간에 혼란이 왔다. 남자냐, 여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고, 그것 때문에 힘들어서 중간에 우울증도 왔다."

 

김혜선 : "정직하게 얘기하자면 독일로 도망갔다. 그런데 독일에서 남편을 만나면서, 어쩌면 한국에 다시 돌아가서 방송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혜선(개그우먼) 귀국 이후 근황

 

 

김혜선은 결국 이후 2017년 여름,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와 봇말려로 방송 복귀, 이후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후 김혜선은 방송활동과 함께 몸을 만들기 위해 다져졌던 운동경력을 토대로 2019년 점핑머신 센터를 개설하여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8월 피트니스 대회에서 입상, 최근에는 잘나가는 점핑 운동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혜선은 지난해 12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개그우먼들의 팀 개벤져스에 합류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혜선은 해당 방송을 통해 재빠른 커트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함께 남다른 체력 등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혜선(개그우먼) 결혼 남편 스테판 지겔 나이차 직업, 누구?

 

 

김혜선은 독일 국적의 남편 스테판 지겔과 2018년 11월 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 지겔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혜선은 1983년생인 40세이고, 남편 스테판 지겔은 1986년생인 37세로 김혜선보다 3살 어린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합니다. 

 

김혜선 남편 스테판 지겔의 국적은 독일이며, 직업은 독일에서 도시 생태 전문가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다가 결국 김혜선과 결혼하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기존 직업 등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선(개그우먼) 남편 스테판 지겔 결혼스토리 자녀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 지겔을 독일 어학연수 시절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현지에서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되었고, 결혼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한국행을 선택합니다. 

 

김혜선 : "한국에 돌아와서 개그맨 생활을 다시 할 때 (남편이) 잠깐 (한국에) 왔다. 개그콘서트를 3주 동안 보면서 제 모든 삶을 지켜본 것이다. 남편이 내가 너를 위해서 여기 오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스테판 지겔 : "(한국행으로) 직장을 잃었다고는 할 수 있지만, 그것도 제 의지로 한 일이다. 혜선과 함께 있으니 잃은 것보다 얻은 게 훨씬 많다."

 

김혜선은 남편과 결혼 이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기도 한데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 방법을 공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선(개그우먼) 애로부부

 

 

또 한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애로부부에도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속터뷰 의뢰인은 김혜선이었습니다.

 

김혜선은 : "신혼 2년 차인데, 남편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미소를 짓는데, 아내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다. 당연히 불안해서 의뢰했다."

 

김혜선이 언급한 사람은 KBS 26기 공채 개그맨 서태훈으로, "남편이 서태훈의 인스타를 하루종일 보고 있고, 사진을 찍으면 그 분 옆에 앉아 있다. 내가 없이도 제주도까지 따라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주변 동기들이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남자 좋아하는 거 아니냐? 혜선이와 위장 결혼했다고 하더라. 남자를 사이에 두고 질투를 하는 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공개했습니다. 

 

 

스테판 지겔은 "서태훈을 아내?"고 주변에 물어봤고, 김혜선은 "지금 서태훈을 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모른다고 하면 바로 대화 단절"이라고 했습니다. 

 

 

남편 스테판은 서태훈의 생년월일, 출신 대학, 혈액형 등 모르는 게 없었는데요, 하지만 정작 아내 김혜선의 혈액형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김혜선은 "이 옷도 그냥 옷이 아니다."며 뒷면을 공개했습니다. 서태훈과 스테판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있었고, "서태훈이 결혼 선물로 줬는데 오늘 꼭 입고 나와야 된다고 했다. 사진 속에 나는 없다. 외국인이 개그맨을 좋아하는 건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서태훈을) 싫어하게 되더라."고 했습니다. 

 

스테판 지겔은 "개그콘서트를 보러 가서 중간에 쉬는 시간이었는데 서태훈은 쉬지 않고 일했다.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이벤트 진행을 했는데, 아주 성실했다."먀 첫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김혜선은 남편이 서태훈에게 점점 집착한다며, "그 친구 때문에 자꾸 날 옥죄는 것 같다. 최근 김영희 씨 결혼식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주변에 서태훈을 봤냐고 물어봤다. 난 너무 스트레스다. 그날 서태훈이 개인 사정으로 안 왔다고 하니까 세상 슬픈 사람이 됐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아직 내가 연락한 적은 없다. 혹시 서태훈이 귀찮아할까 봐 겁이 난다. 만나면 최선을 다해서 한국말로 대화한다."고 했고, 이에 김혜선 "내가 책을 갖다줘도 한국어 공부를 안 한다고 하는데, 서태훈과 대화할 땐 열심히 공부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스테판은 "평소 스트레스 받을 때도 서태훈이 도움된다. 멋진 친구다.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가 아주 서툴러서 친구가 없었다. 한국에서 처음 만난 친구였고, 그래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내 스트레스에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날 3대 2로 아내 김혜선이 애로지원금을 받았고, 남편 스테판은 서태훈의 SNS을 보는 시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때 김혜선이 주닙한 깜짝 이벤트 서태훈이 실제로 등장했고, 남편과 만났습니다. 

 

스테판은 아이처럼 신나는 표정을 지었고, 서태훈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열심히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고마운 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상 개그우먼 김혜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