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나이 과거 프로필 전남친 송자호 결별 근황, 구하라>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 구하라 언급

 

 

한류 2세대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6월 24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고 구하라를 언급하며 힘든 심경을 밝힙니다. 

 

 

이날 박규리는 "저희 멤버가 떠났으니까 그걸 보고 더 이상 못 버티겠다. 저도 이제 사람이니까 나만 없으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며 극단까지 내몰렸던 심리상태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아울러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기사들이 많이 났다. 그 친구를 만나면서 협박 같은 일도 있었다."며 전 남자친구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를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2007년 한승연, 김성희, 니콜과 함께 4인조 그룹 카라로 데뷔해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등 히트곡들을 유행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김성희가 탈퇴한 뒤 구하라와 강지영이 합류하면서 5인조 재편돼 활동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잇따라 팀을 탈퇴한 뒤 그해 허영지가 새 멤버로 들어왔지만, 2016년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팀은 해체 수순을 밟았습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

박규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배우 박규리는 1988년 5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박규리 고향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박소현이 있습니다.

 

 

어머니 박소현은 MBC 성우극회 3기 출신의 성우로 연기도 겸하여 활동하고 있는데, 박규리와 스타주니어 붕어빵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박규리는 키 162cm에 혈액형을 AB형이라고 하고요, 박규리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서울풍납초등학교, 서울경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규리의 현재 소속사는 크리에이티브꽃 소속이라고 합니다. 

 

박규리 과거 아역배우 데뷔 활동

 

 

박규리는 6살 때인 1994년 아역배우로 데뷔, 대표적으로 MBC 코미디 프로그램인 오늘은 좋은 날에서 소나기의 포동이 여자친구 수미역과 SBS드라마 여인천하에서 능금역을 맡은 김정은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이후 박규리는 강심장에서 자신의 첫키스 상대가 강호동이었음을 폭로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때가 1995년 박규리가 불과 7살 때였다고 합니다. 이후 박규리는 카라로 데뷔하기 직전인 2006년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TV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박규리 걸 그룹 카라 데뷔 이후 활동

 

 

그리고 이후 박규리는 2007년 3월 29일 걸 그룹 카라로 가수 데뷔, 이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은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참고로, 박규리는 앞서 중학교 1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뻔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박규리는 데뷔 이후 예능 활동의 경우 처음부터 재능있는 입담꾼이었고, 단독 활동은 라디오 활동을 주로 했는데, 특히 정규 2집 활동 이후에는 한꺼번에 많은 라디오 프로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2009년 9월을 시작으로 SBS 라디오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월요일 코너인 두 남녀가 미치는 영향,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수요일 코너인 막무가내 리서치,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목요일 코너인 1030상담소 등에 나왔고, 몇몇 라디오 방송에서는 라디오 임시 DJ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규리는 2009년에는 나르샤, 박가희, 써니와 함께 한달간 스타 골든벨 걸그룹 라인으로 고정 출연하기도 했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 새코너 패러디 극장에서는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윤은혜) 역으로 단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꾸준했던 라디오 활동 끝에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하차하는 김신영을 대신해 정식 DJ로 들어가기도 했고, 2011년부터 방영된 카라 주연의 드라마 우리카라의 첫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규리는 일본활동 병행과 뮤지컬 연습으로 인해 라디오에 결석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2011년 10월 2일자로 심심타파 DJ에서 하차, 이후 2011년 7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인 강한별/제니 역에 바다와 함께 더블 캐스팅됩니다.

 

 

이후 박규리는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시크릿 러브,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너의 등짝 스매싱, 영화 두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블링블링 등에 출연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중 2017년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는 한류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네이버 TV에서 방영된 웹예능 뷰티, 촌에 가다에 출연하기도 했고, 또한 그가 출연한 영화 각자의 미식이 2018년 교토 영화제 초청작으로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영화 'Revive by TOKYO24'에서 특별수사관 안도 아야 역을 맡았으며, 또한 영화의 주제가에도 참여, 제 17회 모나코 영화제에서 SF 판타지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박규리는 제 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진행을 맡기도 했고, 더 뷰티 어 위크와 웹 뷰티 예능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S/S의 진행, 그리고 제 23회 춘사영화제에서 양동근과 함께 진행을 맡기도 하는 등 MC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박규리 수상 경력>

-2017년 제 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한류 스타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020년 제 17회 모나코 국제 영화제 SF 판타지 영화상 (리바이브 by 도쿄24)

 

박규리 성형

 

 

박규리는 동양인에게서 흔히 보기 힘든 서구적인 외모를 자랑하며, 또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가수 카라를 처음 알게 된 사람들은 박규리 성형을 한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박교리가 과거 사신을 보게 되면 성전없는 자연미인임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박규리는 한 방송에서 데뷔 전 한 회사와의 계약을 앞두고 부모님과 함께 갔지만 회사 측에서 계약서와 성형 견적을 함께 가져왔다고 합니다. 박규리는 당시 성형권유를 받았다며 "성형수술을 하지 않으면 데뷔를 못한다"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너무 속상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박규리 전 남자친구 송자호 열애 결별 사유

 

 

박규리는 전남자친구 송자호와 공개열애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이후 SNS를 통해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지만 결국 2년 만인 2021년 9월 10일 결별 소식을 알렸습니다. 

 

박규리 전 남자친구 송자호 실제 나이(차)

 

 

박규리(1988년생 35세)보다 7세 연하로 알려진 송자호(1995년생 28세)는 사실 법정 생년월일은 2000년 3월 30일로 오해 23세(만 21세)로 실제로는 박규리보다 12살이나 연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송자호가 지난 1월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3월 9일 실시된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함께 자신의 실제 나이를 고백해 밝혀지게 된 것입니다.

 

나이와 관련해 송자호는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2020년 2월 피카프로젝트라는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했고, 당시 만 20살이었다. 우리나라는 오랜 유교사상에 의해 나이 문화가 존재하며 당시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엄청난 제약과 무시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나이 문화와 어린 청년의 사회활동에 대한 인식이 회 전반적 분위기가 매우 차가웠고 도전하기 어려운 상황이 자연스레 조성됐다. 여러분들께서는 다소 대외적으로 알려진 제 나이과 달라서 놀라셨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송자호는 그러면서 "어리다는 이유로 도전의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고충이었고 그래서 제 원래 나이로 활동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부족함 없는 환경 속에서 자라온 저 마저 청년으로서 한국 사회에서 도전하는데 큰 좌절과 한계를 느꼈는데 국내의 모든 일반적인 청년은 한국사회에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얼마나 더 문턱이 높고 고충이 많을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가 1350만여 명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에서 우리와 같은 청년도 도전하고 기존 기득권과 기성세대에 억눌리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다는 목소리를 내겠다"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규리 전 남자친구 송자호 집안 직업, 누구?

 

 

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으로,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아 동원건설에서 문화예술분야를 도맡아 예술사업 다각화를 이끌었고, 현재 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수석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자호는 서울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미국 보스톤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뉴욕으로 이주하였으며,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친의 회사 동원건설에 큐레이터로 입사해, 문화예술부를 도맡아 기업의 다양한 전시후원과 전시기획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송자호는 2016년 아트딜라이트 갤러리 큐레이터와 프랑스 카스텔바작 에이전시 어시스턴트를 역임하며 서울특별시 공동주최 한불수교 130주년 광화문 킹 오브 사인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하여 대중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당시 ‘세종대왕에 경의를 표하며’라는 부제의 이 작품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였고, 세종대왕 동상에 설치된 프랑스 예술가 장-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작품 ‘킹 오브 사인’ 점등식에 장-마크 에호 프랑스 외교부장관, 장-샤를르 드 카스텔바작, 세종대왕 동상 원작자 김영원 전 홍익대 교수가 참석하여 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송자호는 2018년에는 국내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국내 최초 개발 추진중이라고 언론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송자호는 2019년부터 서울 신논현에 위치한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수석큐레이터로 임명되어 기획총괄을 담당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활동으로는 현재 국내 신인작가를 후원하고 다양한 작품을 컬렉트하면서 그의 작품컬렉션은 국내외로 많은 갤러리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박규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한편, 박규리는 이날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바닥을 보이면 사람들이 떠날까봐 두렵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뗐습니다. 

 

 

박규리는 원치 않았던 열애 사실 공개 보도와 소속사의 파산 등 모든 걸 자신의 선택 탓이라 여기며 지난 2-3년간 모든 연락을 끊고 고립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깊은 우울감에 시달려 고통받던 박규리에게 오박사가 직접적으로 파고드는 질문을 하자 박규리는 카라 멤버였던 고 구하라의 죽음에 대해 언급, 그는 팀 동료였던 구하라의 사망 이후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편으로,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상 배우 박규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