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가수) 프로필 나이 아내 이은혜 집안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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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가수 심신

 

 

가수 심신이 6월 28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신, 이규석, 이범학, 김승진과 함께 하는 그때 그 시절 우리들이 사랑했던 오빠들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심신은 자신의 곡 욕심쟁이를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이에 심신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심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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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심신의 본명은 심신입니다. 심신 나이는 1967년 7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심신 고향은 충청남도 대전시 부사동(현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동생 2명, 그리고 아내 이은혜와 딸 심혜원(2004년생), 아들 심동현이 있습니다. 

 

 

심신은 키 186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심신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대전상업고등학교 상업과를 졸업했으며, 우송공업대학 공업디자인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신의 현재 소속사는 마로니에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심신(가수) 과거 

 

 

심신은 어린시절 어린이 합창단에 들어가 활동한 적이 있으며, 이후 초등학교 4학년 때 학생 밴드부에 가입해 베릴라라는 악기를 처음 연주하게 되었고, 성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후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이탈리아의 테너 마리오 린자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아 오페라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성악을 전공하기 위해 서울예술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삼았지만 집안의 반대로 대전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됩니다. 

 

이후 학교 축제때 그룹사운드 선배의 공연을 보게 된 심신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록 음악에 심취하게 되었고, 버닝 스톤즈라는 스쿨 밴드에 들어가 베이스 연주를 하면서 처음으로 기타를 잡게 됩니다. 

 

이후 심신은 차근차근 실제 무대 경험을 쌓아 올렸고, 대학에 진학하면서 1986년 6인조 록 밴드인 외인부대의 보컬로도 활동, 대전, 논산, 청주 등의 클럽 무대에서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이름을 알렸지만 집안에서는 음악에 대한 반대가 심해 잦은 갈등을 겪었다고 합니다. 

 

 

가출하고 아버지에게 붙잡혀 돌아오기를 반복하면서 심신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고, 상경 후 위대한 탄생의 김택환 씨가 이끄는 팀에 합류했지만 두 달도 되지 않아 팀이 분산되어 가수 활동이 난관에 봉착합니다. 

 

그러다 세종 호텔 나이트에서 노래하는 심신을 본 박수창 씨에 의해 바람과 구름의 리드 보컬로 발탁되면서 명동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갔고, 더불어서 코오롱 자스민의 모델로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패션모델로서 활동하면서 모델계의 떠오르는 샛별로서 이름을 알리기도 합니다. 

 

심신(가수) 데뷔 및 활동

 

 

이후 단기 사병 근무 중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클럽에서 음반사 담당자의 눈에 띄게 된 심신은 1990년 10월 팝 발라드곡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심신은 신승훈, 윤상, 이승환, 김경호 등과 발라드 트로이카를 형성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스타로 등장, 이후 후속곡인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0대의 우상으로 급부상합니다. 

 

 

심신 : "과거 인기가 많았다. 요즘 가수로 치면, 엑소 정도의 인기였다."

 

심신의 말은 절대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심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권총춤에 사람들이 열광했고, 그의 패션, 춤, 퍼포먼스, 노래 등 모든 것이 유행이 될 정도로 붐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신의 노래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당시 다운 차트에서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MBC 여러분의 인기가요에서는 태풍 속고 결방까지 포함하면 9주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는 10대 가수상을 수상, 또한 그해 한국 갤럽에서 발표한 인기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거두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 후속곡 욕심쟁이 역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나갔고, 한편으로 1992년 MBC 베스트극장과 사랑이 뭐길래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 앞에서도 심신의 얼굴이 새겨진 책받침과 브로마이드가 불티나게 팔려 나갔고, 광고와 영화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역대 최고 수준의 개런티를 받고 현대약품의 CF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심신(가수) 강수지 열애 결별

 

 

하지만 심신은 한창 인기 절정이던 1990년대 초반 심신 강수지의 열애 사실이 언론을 통해 기사회되면서 계속해서 각종 루머에 시달리게 되었고 그 여파로 가수로서도 큰 인기를 얻지 못하면서 스캔들이 쟁점이 되면서 활동에 고초를 겪다가 아픔이 노래가 되어, 미처 생각을 을 끝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합니다.

 

당시 상황을 소개하자면 우선 1991년 심신 강수지의 데이트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면서 열애설이 퍼졌고, 1992년 3월에는 결혼설까지 번지게 됩니다. 이에 심신과 강수지각 각각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심신 : "(강수지와) 좋아하는 감정이 계속된다면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다만 너무 바빠서 올해 안으로는 결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난) 자상한 아빠가 될 것이다."

 

 

강수지 :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솟아 교제해왔을 뿐이다. (결혼설은 터무니없다.)"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은 1993년 6월 전에 결별하게 됩니다. 참고로, 강수지는 이후 2018년 5월 김국진과 결혼해 현재 잘 살고 있습니다. 

 

모 연예기자 : "지난(1993년) 2월 두 사람이 괌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결혼 루머가 더 커졌다. 하지만 최근 사소한 말다툼으로 감정이 나빠졌다."

 

모 연예기자 : "게다가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날 수 없어 거리감이 생겼고, 서로의 성격차이로 갈등이 많았다. 결국 사소한 말다툼이 큰 갈등으로 번졌고, 두 사람은 최근 전화로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후 이 사실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알려졌다."

 

심신(가수) 열애설 이후

 

 

이후 1993년 당시 신예 작곡가였던 주영훈과 미국에서 기획하고 만든 3집 앨범을 공개, 이어 심신과 FF밴드를 결성, 처음으로 아카펠라를 시도한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후 심신은 KBS 드라마 인간의 땅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활동 범위를 넓혀갔고, 이후 MBC 노래 만들기에 주연배우로 캐스팅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심신(가수) 대마초 사건

 

 

이후 심신은 가수 활동을 계속하다가 1995년 2월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구속됩니다. 그리고 이후 한 달만인 1995년 3월 보석 허가가 나왔고, 4월달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게 됩니다.(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동종 전과가 없었고, 대마초를 많이 피운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심신은 1995년 3월말에 결혼 발표를 하는데, 당시 대마초 사건으로 놀랐던 팬들을 다시 한 번 더 놀래킨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심신은 2001년에 다시 한번 더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됩니다. 

 

심신 : "더 나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욕심에 대마초에 손을 댔다 구속되었어요. 그리고 1998년 4번째 음반을 제작했는데, 앨범제작사의 사정때문에 빛도 보지 못하고 묻혀지고 말았어요."

 

심신 : "그땐 정말 힘들었어요. 세상에 대한 원망도 많았죠. 그런 후에 2001년에 5집 앨범을 냈지만, 이번에도 실패하고 말았어요."

 

결국 심신은 연달아 좌절을 맛보게 되면서 다시 한 번 대마초에 손을 대게 됩니다. 

 

심신 : "제가 당시 대마초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음악인들이 대마초를 많이 하기도 하고, 저 역시 과거에 밴드 활동을 할 때, 대마에 대하여 나쁘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고요."

 

심신 : "당시에는 대마초는 예술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해서 다시 한번 더 실수를 하게 되었죠."

 

심신(가수) 미국으로 건너가

 

 

두번의 실수로 팬들은 심신에게 큰 실망감을 느낍니다. 결국 심신은 아내 이은혜와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서 살게 됩니다. 하지만 둘의 미국 생활도 순탄치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아내와 크게 싸운 뒤 2달 동안 떨어져 지냈다고 심신이 직접 방송에서 말했을 정도이니까요. 이 때문에 심신 이혼 등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나중에 심신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된 후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신의 향수병은 막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우울증까지 걸릴 정도였으니까요. 결국 심신은 자신이 노래를 부르지 않고는 못 사는 사람인 것을 깨닫고 미국 50개주를 홀로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심신은 2006년 말에 한국에 돌아오게 됩니다.

 

심신(가수) 귀국 이후 복귀 근황

 

 

그리고 2007년 9만여 팬들의 지원으로 컴백해 발라드곡 그림자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를 선언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필 이때 결별했던 강수지와 다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7 추억의 동창회 콘서트가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 장소에 가수 심신과 강수지가 이 자리를 피하면서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2009년 발표한 내 사랑 영순은 tvN 인기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OST로 삽입, 이후에도 아프다(2011)를 발표하기도 했고, 또 2013년에는 심신의 3집 앨범 수록곡인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가 영화 미나문방구에서 두 가지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심신(가수) 결혼 아내(부인) 이은혜 나이차, 누구?

 

 

심신은 아내 이은혜와 1996년 3월 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심신 아내 이은혜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내 이은혜 집안이 1996년 당시 매우 잘나가던 외교관 집안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심신은 아내 이은혜와 결혼 당시 "내가 이렇게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끼고 사랑하고 평생 함께 할 내 신부다"라고 자신의 아내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심신 이은혜 부부는 결혼 이후 2004년 딸 심혜원과 이후 아들 심동헌을 낳아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가수 심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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