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 프로필 나이 결혼 루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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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가수 전유나

 

 

가수 전유나자 8월 9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합니다. 

 

 

이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별이 빛나는 1990에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전유나는 자신의 곡 사랑이라는 건을 열창하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에 전유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전유나에 대한 알려진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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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나(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종교 학력 

 

 

가수 전유나는 1969년 3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전유나 고향은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이며, 전유나 종교는 불교, 학력은 초랑초등학교, 부산여자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전유나 키 혈액형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전유나(가수) 데뷔 및 활동

전유나는 대학시절인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란건으로 대상을 수상한 뒤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전유나 : "그냥 가요제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갔고 꿈을 이뤄 행복했는데 대상까지는 정말 자신이 없어 실감을 못했다. 상을 받게 되니 일단 기분은 좋았는데 가요제가 끝나고 내려오니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쉬가 계속 터지는 거다. 어안이벙벙했다. 그때 든 생각은 큰일났다였다."

 

전유나 : "여운이라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활동했는데 그 동아리 선배들 중 가요제 출신이 많았다. 홀로 된 사랑을 불렀던 여운이 이 동아리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었다."

 

전유나 : "대학 다니면 노래 조금한다는 사람은 다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를 나가고 싶어했다. 실력이 좋으신 분들이 너무나 많았기에 정말 잘하시는 분들도 입상을 못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나가서 될까라는 생각으로 노래만 했다."

 

 

전유나 : "그러던 중 어느날 선배님이 너 한 번 나가야지. 이번에 나가봐라고 말씀하셨다. 그 때가 대학교 2학년이었는데 3학년이 되면 이제 공부를 해야하니 이번에 나가보자고 해서 곡을 받았다."

 

 

전유나 : '사실 처음 받았던 곡은 발라드였다. 그런데 저와는 안 맞는 것 같아서 대학생다운, 경쾌하고 발랄한 곡을 부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나온 게 사랑이라는 건이다. 그 노래는 왜 망설이나~ 라는 샤우팅이 포인트인데 그게 딱 맞아떨어졌다. 아마 그 곡이 아니었으면 1등을 못했을 것이다."

전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를 부를 때 사실 힘들었다. 많은 분들이 쟤가 저런 노래를 불러?라고 하기도 했고 안 어울린다는 말도 나왔다. 처음에는 안 맞는다는 생각도 했는데 차츰차츰 부르면서 장르에 상관없이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 락도 좋아하고 펑키도 좋아하고 쓸쓸한 곡도 좋아한다."

 

아무튼 전유나는 1집 타이틀 곡 너를 사랑하고도가 뛰어난 가창력에 힘입어 히트하면서 방송 순위 1위 후보는 물론, 2위만 16번을 하는 롱히트를 기록했고, 그해 연말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은 아쉽게도 못했습니다. 

 

 

이후 2집 유정연이 작사 작곡한 너를 위한 이별도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1995년에 발표한 3집 앨범 혼자서 이후 크게 활동하지 않고 대중들에게서 잠시 떠나게 됩니다. 

 

전유나(가수) 공백기 이유와 복귀

 

 

전유나가 갑작스럽게 연예계에서 활동을 하지 않자, 결혼설과 은퇴설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전유나는 한 방송을 통해 "결혼한 적 없다"고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전유나는 결혼할 나이에 활동이 뜸해지다보니 결혼에 대한 루머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전유나의 해명으로 결혼설, 남편, 이혼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그는 한동안 방송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무명시절 없이 벼락스타였다.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알아보니까 불편한게 있었다. 성별이 다른 사람과 밥을 먹는 것도 자체가 너무 눈에 띄는 상황이었다"며 일상생활에 고충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유나 : "정규앨범을 내야한다는 욕심이 컸다. 오랜만에 내는 앨범인만큼 한 곡만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너무 욕심을 내니 계속 미뤄졌다. 2012년에 미니앨범을 내고 그때부터 더 열심히 했다."

 

전유나 : "하지만 그 기간동안 아무 것도 안 한 것은 아니다. 꾸준히 노래를 해왔지만 TV나 앨범을 통해 활동하지 않다보니 많은 분들이 그만뒀다고 생각했을 것이다....그래도 나름 곳곳에서 열심히 노래불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전유나(가수) 근황

이후 전유나는 SBS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또한 전유나는 현재까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라디오 DJ로 오후 시간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미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작사, 작곡에 도전하며 여전히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히고 있다고 합니다. 

 

전유나의 대표곡으로는 너를 사랑하고도(1991년)가 있고, 이외에도 너를 위한 이별(1992년), 혼자서(1994년), 그 사람(2012년), 멜로디 인 더 에어(2019년), 청춘애(2021년) 등이 있습니다.

 

전유나는 올해 새로운 장르의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와 함께 지난 2022년 3월 테너 이정현과 함께 대학가요제 2022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전유나(가수) 결혼 남자친구 

 

 

전유나는 올해 나이 54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남편, 자녀 등은 없습니다. 또한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번에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게 된 전유나인데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전유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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