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남편 권해성 나이(차) 집안 딸 근황

배우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9월 12일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 합류합니다. 

 

 

지난 5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새 부부로 합류할 결혼 10년차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등장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윤지민은 "연애할 때 엄청 붙어있었다. 거의 매일 봤다"고 했고, 권해성도 "불 타오르는 에너지를 주체를 못 할 때가 있었다."며 뜨거운 사랑으로 결혼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집에서도 다정한 스킨십을 보이는 등 신혼부부 같은 모습에 VCR을 본 출연진은 흐뭇해하며 "정말 예쁜 부부다"라고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곧 부부 싸움이 시작됐는데요, 윤지민은 매우 화난 표정으로 "내가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하냐"고 따졌고, 권해성은 "말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말도 섞기 싫으니까 꺼져"라고 막말해 방송 첫 등장부터 수위 높은 부부 싸움에 이목을 끌었는데요,  알고보니 두 사람은 연기 연습중이었다고 합니다. 

 

 

이날 권해성은 우리들의 차차차 출연 이유에 대해 "나는 좀 더 끈적끈적하고 찐한 부부관계를 갖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윤지민은 손사레를 치며 "춤이 좋아서 나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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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배우 겸 모델 윤지민의 본명은 윤지여입니다. 윤지민 나이는 1977년 10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윤지민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권해성과 딸이 있습니다. 참고로, 가수 일락이 그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지민은 키가 174cm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전농초등학교, 경희여자중학교, 경희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스포츠모델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지민(배우) 데뷔 및 활동

 

 

윤지민은 배우 데뷔 전에는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이후 1997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윤지민은 영화 마법의 성, 남남북녀, 오싹한 연애, 드라마 히트, 추노, 키스 앤더 시티, 무사 백동수, 신드롬, 선녀가 필요해, 너라서 좋아, 원더풀 마마, 네 이웃의 아내, 보이스, 검법남녀, 조선생존기,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소년비행, 안나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윤지민은 이외에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 광고에도 출연했으며, 재밌는 TV롤러 코스터와 결혼 후에는 자기야 백년손님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윤지민 수상 경력>

-2006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무적의 낙하산 요원

 

 

윤지민(배우) 결혼 남편 권해성(권민) 나이차 집안, 누구?

 

 

윤지민은 남편 권해성과 2013년 7월 11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윤지민과 남편 권해성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윤지민은 1977년생인 46세이고, 남편 권해성은 1979년생인 44세로 윤지민보다 2살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남편 권해성(권민) 역시 배우로,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를 나와 2002년 영화 긴급조치 19호로 데뷔, 이후 영화 식객 김치전쟁, 꽃피는 봄이 오면, 역모, 아내를 죽였다, 타이거마스크, 드라마 히어로, 신의, 닥터 프로스트,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달리는 조사관, 오 마이 베이비, 우아한 친구들, 악마판사 등에 출연했습니다. 

 

권해성의 집안은 예술가 집안으로, 아버지는 인간문화재이자 대한민국 학계에 최초로 칠공예과를 세운 권상오 교수로 현재 신라대 예술대학 학장이며, 어머니는 동부산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지민(배우) 남편 권해성 결혼스토리

 

 

윤지민과 남편 권해성은 2011년 연극 청혼에서 만난 후 사진작업을 함께 하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당시 권해성 소속사는 "윤지민과 권해성(당시 권민)은 2011년 연극 청혼에 함께 출연하면서 동료로 지내다 이후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청혼에서 하차한 후 같은 해 5월 우연히 웨딩화보 모델로 만나게 됐고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윤지민 : "안톤 체홉의 연극을 하다가 처음 만났다. 연극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탱고를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스파크가 터졌다. 그때의 손을 잡았던 촉감 같은 게 지금도 생각난다."

 

권해성 : "연애할 때 거의 매일 만났다. 이 사람이랑 결혼하지 않으면 후회하겠다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약 2년 동안 연애를 이어가며 점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커지게 되었고, 결국 결혼을 결심, 2013년 7월 11일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윤지민(배우) 남편 권해성 결혼 전 에피소드

 

 

그런데 두 사람은 결혼 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하나는 윤지민이 결혼 전 남편 권해성과 함께 다니다가 아들이랑 왔네요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윤지민 : "남편과 나는 결혼 전에 인사를 다닐 때부터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주위에서 모두 남매 같다고 했다. 그러면 나는 집요하게 누가 나이가 많을 것 같은지 물었다. 궁금했다."

 

윤지민 : "엄마(윤지민의 어머니)는 지금은 네가 밑으로 보이지만 조금만 있으면 네가 위로 보인다. 남자는 갈수록 어려 보인다고 말해주더라."

 

권해성 : "결혼 전에 부동산에 집을 보러 다닐 때 사람들이 아내에게 아들이랑 왔네요 라고 물은 적이 있다."

 

 

윤지민 : "그 당시 사람들이 알아볼 것을 대비해 선글라스에 모자에 두건까지 쓰고 다녔다. 목소리만 듣고 나를 나이 많게 생각한 것 같다. 부동산 직원 분이 아드님이랑 오셨네요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그 집을 안 했다."

 

 

그리고 권해성은 결혼 전 처가에 인사하러 갔다가 꼼짝없이 붙잡혀 처가댁 소유의 복숭아밭에서 4박 5일 동안 일을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권해성 : "처가에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장인어른께서 작업복부터 주셨다. 아내와 사귄지 3개월 째 됐을 때인데, 그때부터 장인 장모님을 따라 복숭아밭에서 일을 했다. 작업은 4박 5일 동안 이어져 계속 일만 했다."

 

권해성 : "도망갈 생각은 하지 못했다. 저희 장인어른 포스를 느끼면 그럴 생각도 사라진다. 아내와 장모님이 나를 따로 불러 도망갈 생각 마라, 안 그러면 복숭아 밭에 묻어버리겠다고 말했다."

 

 

윤지민(배우) 권해성 딸 근황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딸 권하이를 낳아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자기야 백년 손님 등에도 출연하며 부부의 좋은 케미를 보여주어 잉꼬부부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번에 우리들의 차차차에 합류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하다가도 갈등을 겼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알고보니 두 사람이 연기 연습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민은 권해성은 오빠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는데요, 윤지민은 "연애하기 전에는 그냥 선후배였다. 처음에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 불렀다. 잘 생기면 다 오빠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권해성은 "처음엔 미친 줄 알았다"라며 오빠 호칭을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두 사람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윤지민 권해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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