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하비 <나이 국적 과거 프로필 결혼, 누구?>

영화 마녀2에서 신스틸러 용병으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저스틴 하비가 9월 14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하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저스틴 하비는 마녀2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합니다. 

 

 

먼저 그는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자신의 분량부터 체크했는데 톱5 안에 드는 걸 확인하고 기뻐한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어 저스틴 하비는 영화 속 대표 액션 신 중 하나인 자동차 문짝 액션 신에 대해 대역 없이 직접 촬영했다고 밝히며 고난도 액션 신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합니다. 

 

한국생활 7년 차라고 소개한 저스틴 하비는 라스에서 남다른 한국어 실력을 자랑합니다. 그는 한국어 스킬이 폭발적으로 늘게 된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공개합니다. 

 

또한 저스틴 하비는 겨울 수영을 즐긴다며 극한 취미 마니아다운 면모를 드러냅니다. 그는 수영 실력 때문에 표창장가지 받게 된 풀스토리를 전합니다. 

 

 

이날 저스틴 하비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기념해 자신의 끼와 매력을 대방출합니다. 그는 고난도 요가부터 하이브리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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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하비(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키 소속사 학력

 

 

배우 저스틴 하비는 1991년 3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저스틴 하비 고향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며 국적 역시 남아프리카 공화국입니다. 저스틴 하비는 키가 180cm라고 하고요, 현재 소속사는 앤드마크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저스틴 하비 혈액형 가족 학력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저스틴 하비(배우) 과거

 

 

저스틴 하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한국에 온 지 7년 차 된 신인배우로, 2022년 영화 마녀2로 데뷔했습니다. 그런데 저스틴 하비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의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저스틴 하비 : "7살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학예회 무대에 올라 연극을 했고, 연극 감독과 프로듀싱 경험도 있죠."

 

하지만 이후 저스틴 하비는 대학교 진학 당시엔 안정적인 방향으로 법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졸업 후 정반대의 나라를 경험해 보고 싶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스틴 하비 : "대학교 졸업 후 정반대의 나라를 경험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국으로 워킹 홀리데이를 왔어요. 한국에 와서 모델을 시작으로 방송일까지 하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저스틴 하비(배우) 데뷔 과정

 

 

저스틴 하비는 그렇게 예능 대한외국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다가 이후 영화 오디션까지 보게 되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마녀2에는 오디션 영상을 보낸 것을 계기로 참여하게 됐다고 합니다.

 

 

프리랜서 에이전시에서 오디션 동영상을 박 감독에게 전달했고, 해당 영상이 마음에 든 박 감독이 독백 연기를 요구해 찍어서 보내줬다고 합니다. 이후 박훈정 감독 앞에서 독백과 2인극을 펼친 저스틴 하비는 마녀2에서 톰 역을 따내게 됩니다. 

 

저스틴 하비 : "독백도 하고 다른 대본으로도 오디션을 봤는데 사실 처음엔 박훈정 감독님인 줄 몰랐어요. 캐스팅되기 전에도 무슨 역할인지 전혀 몰랐고, 그 이후에 꽤 비중이 있는 톰 역할이라는 것을 알았죠. 매니저, 연출 팀과 함께 대본을 분석하며 연습을 했어요."

 

저스틴 하비 : "촬영하면서 편해졌을 때 감독님에게 왜 나를 캐스팅했는지 여쭤봤어요. 오디션장에서 제 앞에 미국 사람이 있었는데, 정말 잘 해서 무조건 캐스팅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스틴 하비 : "감독님은 제가 들어왔을 때 이미지가 정말 좋았다고 하셨죠. 아마 감독님 상상 속의 톰과 제가 제일 비슷했나 봐요. 제 외모가 터프해서 그런 거겠죠?"

 

저스틴 하비(배우) 영화 마녀2 촬영

 

 

저스틴 하비 : "마녀2 대본을 정말 많이 봤어요. 제 부분 외에는 다 한국말로 나오잖아요. 해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대사는 물론이고 지문도 어려웠어요."

 

저스틴 하비 : "감독님이 워낙 어려운 말을 많이 쓰시니까요. 촬영 끝날 때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것 같아요. 신 별로 나누고, 그 신의 동기와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나서 한국어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스틴 하비는 영화 마녀2에서 용병 톰의 액션 역할을 위해 20분 동안 줄넘기로 준비 운동을 한 후 총 쏘는 법을 배우고, 군인처럼 구르고 뛰기도 했다고 합니다.

 

칼싸움을 할 때 자세까지 배우면서 철저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강도 높은 훈련이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강한 스포츠를 많이 해온 저스틴 하비에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저스틴 하비 : "오히려 좋았어요. 어렸을 때 럭비를 해서 몸을 잘 쓰게 됐거든요. 럭비에 익숙해지면 못할 게 없죠. 또 제가 무에타이도 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도 어렵지 않았어요. 넘어지고 다치는 일도 저한테는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저스틴 하비 : "대신 벌크업 하는 게 힘들었어요. 제가 워낙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많이 해서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거든요. 웬만큼 많이 먹지 않으면 살이 잘 찌지 않죠.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6끼 이상 먹었어요. 아마 쉬지 않고 무언갈 계속 먹은 것 같아요. 촬영 때는 10kg 증량해서 88kg이고 지금은 79kg입니다."

 

그는 특히 초코바를 먹는 장면 덕에 증량이 한결 수월했다고 합니다. 한 신을 촬영하면서 무려 15개의 초코바를 먹은 그는 당시가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고 회상했습니다. 해당 장면은 관객들에게도 인상적이었는지, 저스틴 하비가 무대인사에 등장하면 꼭 토코바 선물이 전달됐습니다. 

 

저스틴 하비(배우) 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저스틴 하비가 연기한 톰 요원은 상사 조현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그를 보호하기 위해선 온몸을 바칩니다. 조현과의 케미스트리는 웃음을 주면서도 화려한 액션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저스틴 하비 : "톰이 재밌는 캐릭터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대장인 조현을 보호하는 것이었어요. 서은수 배우와 함께 영어 대사 연습도 하고 두 달 동안 액션 스쿨을 다녔죠. 용병 역할인 만큼 박 감독님이 큰 몸이었으면 한다고 해서 크로스핏과 헬스장을 다니며 10kg 정도 증량을 했어요."

 

저스틴 하비가 가장 활약을 많이 한 신은 숲 속 액션신이었는데, 5일 정도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와이어도 쓰고 액션 합을 맞추는 등 몸을 쓰는 게 많았는데 스턴트맨 없이 모든 액션신을 소화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는 "첫 작품이고 비중이 커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마음이 편해졌다. 앞으로 (연기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저스틴 하비(배우) 한국어 실력

 

 

한편, 저스틴 하비는 마녀2에서는 한국어를 못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에 오랫동안 거주한 덕분에 한국어를 매우 잘 합니다. 심지어 한국어 못 하는 연기가 더 어렵다고 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저스틴 하비 : "한번은 감독님께서 너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한다면서 더 외국인처럼 해보라고 하시기도 했어요. 나는 한국말을 못하는 외국인이다라는 걸 계속 기억하려고 했죠."

 

저스틴 하비(배우) 근황 계획

저스틴하비는 앞으로 한국에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 있고, 로맨스 주인공부터 사이코패스까지 어떤 작품이든 시켜만 준다면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하는대요, 오징어 게임 속 알리처럼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저스틴 하비인데요, 올해 나이 32세인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저스틴 하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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