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결혼 근황

홍이삭이 9월 24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적이 있는 홍이삭인데요, 당시 그는 자신이 버클리 음대 출신임을 밝히며, 출연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홍이삭은 "버클리에 원서를 넣고 한 달의 시간이 있었다. 한 달 연습 후 합격했다. 포식자도 배가 부를 때가 있다. 그 틈을 노려보겠다. 목표는 우승"이라며 당찬 포부를 그러낸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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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프로필 나이 가족 종교 학력 

 

 

가수 홍이삭은 1988년 5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홍이삭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이사벨중학교, 한동글로벌학교, 한동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중퇴, 버클리 음악대회 음악교육과 휴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이삭 집안 어린시절

 

 

홍이삭의 집안은 교사 집안으로, 어렸을 때부터 바른 교육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홍이삭 : "부모님은 모두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누나랑 매형도 선생님이고, 교사 집안이다. 그래서 바르게 자라왔다. 고등학교 때 그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저희 아버지였다. 그래서 엇나가기 힘들었다."

 

그런데 어린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홍이삭은 초등학교 시절에는 당시 교육선교사로 활동하던 부모님을 따라 파푸아뉴기니에서 3년 반 동안 거주하기도 했는데, 이 시기 자연과 함께했던 생활이 그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홍이삭 : "부모님이 교육 선교사(초등학교 선생님)로 주로 선교사님들의 자녀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셨다. 호주 위쪽에 있는 섬인데 선교사님들이 성경 번역을 하러 많이 오셔서 선교사님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 됐다. 그곳에서 초등학교 4,5,6학년을 보냈다."

 

홍이삭 : "(가수의 꿈을 갖게 된 계기는) 파푸아뉴기니에 있을 때 밴드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다. 베이스클라리넷을 불다가 섹소폰을 불었는데 혼자 부르는 게 아니라 사람들과 다 같이 화음이 어우어지는 게 너무 좋았다."

 

홍이삭 : "음악을 통해 많이 성장하고 치유를 받았다. 또...파푸아뉴기니에선 자연과도 친하게 지냈다. 솔방울 던지고, 산 타고, 노을 보고...자연주의 유년시절을 보냈다."

 

 

홍이삭 과거 데뷔

 

 

이후 홍이삭은 한동대학교에 입학한 후 뭔가 자유롭고 창의적인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언론정보학과를 선택, 대학생활을 2년 하며 동아리만 4, 5개씩 참여하면서 작사 작곡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좋아하던 음악을 하기 위해, 버클리 음대에 지원해 합격, 2010년부터 1년 동안 다니면서 러브 트릴로지라는 뮤지컬의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 뮤지컬의 감독과는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었으며, 그 인연으로 독립영화를 함께 제작하게 되었고, 여기에서 홍이삭은 음악감독 겸 주연배우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홍익삭은 비싼 학비와 부정교합 때문에 휴학하고, 노래를 그만둘까 생각하며 귀국했고, 2013년 제 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수상, 그해 신설된 동문회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참고로, 당시 제 24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는 482명이라는 역대급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해 쟁쟁한 예선전을 치렀고, 그중에 10명이 본선에 진출해서 경연을 펼쳤는데, 홍이삭은 유일한 남자 참가자였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2014년 5월 30일 제 24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기념음반이 발매가 됐는데, 이때 수상곡인 봄아가 함께 실리게 되면서 홍이삭 역시 자연스럽게 가요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홍이삭 앨범 활동

이후 홍이삭은 2015년 1월 CCM 하나님의 세계, 8월 정규 1집 시간이 지나도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는데, 이중 하나님의 세계 곡에 대해서 홍이삭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홍이삭 : "그때 그 찬양을 쓰기 직전까지 음악을 그만 해야겠다는 순간이 있었다. 크리스천이니까 하나님께 하나님 내가 이거 밖에 없으니 이거라도 부족하지만 드리겠습니다 라고 나아갔다면 이것도 안 되니까 그만 할까요 주님 어떻게 할까요 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다시 들어 쓰셨다."

 

홍이삭 : "내가 뭔가 할 수 있는 마음 자체도 겸손하게 내려놨다. 하나님의 세계 속 가사가 개인적으로 어려운 과정과 울렁거린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이후 홍이삭은 2016년 1월 7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신혜성 편에 '정글에서 돌아온 원시소울'이라는 이름으로 출연, 노팅힐 OST를 멋지게 불러 실력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군대를 다녀와 2019년 슈퍼밴드에 참가해 탁월한 노래 실력과 따뜻한 음색, 훈훈한 외모,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유연성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고, 과거 발매했던 음원이 역주행해 차트인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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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근황

 

 

홍이삭은 이후에도 꾸준히 음원활동과 공연, 다수의 음악 방송과 라디오방송, 음악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주연과 음악감독까지 맡는가 하면 2020년에는 뮤지컬배우로 나서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가로, 홍이삭은 2023년 11월 8일 슈퍼밴드1 이후 첫 오디션인 싱어게인3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58호 가수로 나는 유통기한을 알고 싶은 가수다라며 자신의 위치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날 최유리의 숲은 부른 홍이삭은 올 어게인을 받았는데요, 앞으로 싱어게인3 경연 무대를 통해 어떤 모습과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홍이삭은 올해 나이 35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추가) 이번에 싱어게인3에 새롭게 도전한 홍이삭인데요,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네요.

 

최종 1위에게는 우승 상금 3억원이, 2위와 3위에게는 활동 지원금 3천만 원씩 주어지고, TOP10에게는 전국 투어 콘서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가 되네요. 

 

이상 가수 홍이삭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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