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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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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구자철 해설위원

 

구자철

 

구자철 해설위원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합니다. 

 

 

이날 2022 카타르 월드컵 KBS 메인 해설을 맡은 구자철은 이날 이광용 아나운서와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을 열광시켰던 역대 대표팀 주요 경기 영상을 보면서 본격적인 실전 중계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카타르는 잔디의 결까지 알고 있다"면서 해설에 자신감을 드러낸 구자철은 90분 내내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뛰는 듯 실감 나는 해설을 펼쳐 출연진들의 감탄을 불러왔습니다. 

 

여기에 박지성, 차두리, 박주영, 손흥민 등 전, 현직 국가 대표 선수들과 얽힌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도 털어놓아 경기를 보는 맛을 더했습니다.


구자철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구자철

 

구자철 해설위원은 1989년 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구자철 고향은 충청북도 충주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그리고 아내와 아들(2014년생)과 딸(2016년생)이 있습니다. 

 

 

구자철은 키가 183.5cm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충주남한강초등학교, 충주중앙초등학교, 청주덕성초등학교, 청주대성중학교, 보안정보산업고등학교, 전주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부 / 경기기도학과 축구전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자철 과거 선수 이력

 

구자철

 

구자철은 초등학생이던 10살 때 축구를 시작해 주로 수비수로 뛰었고, 고교시절까지도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K-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지명되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 중앙 미드필더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후 구자철은 201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했고, 월드컵 예비 엔트리에 들기도 했지만 모두 결렬되고 말았습니다.  

 

구자철은 그해 K리그 도움왕을 수상, 2011년 1월 아시안컵 대회 득점왕에 오르며 마침내 2011년 1월 31일 독일 분데스리가 팀 Vfl 볼프스부르크에 계약 기간 3년 6개월, 연봉 50만 달러(약 5억 6천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했습니다. 

 

 

그런데 스위스의 BSC 영 보이즈에서 이중 계약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여 피파가 진상 조사에 나서기도 했지만 결국 볼프스부르크 이적이 성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다른 포지션에 기용되고 시즌 도중 펠릭스 마가트로 감독이 교체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볼프스부르크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주전 확보를 위해 스스로 임대를 요청, 시즌 중 분데스리가 소속의 FC 아우크스부르크에 6개월 임대 조건으로 이적, 2013년까지 활동한 후 복귀했습니다. 

 

구자철

 

이후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 활약하다가 2014년 1월 2년 간 구애를 보내 온 마인츠 05로 이적하여 박주호와 한솥밥을 먹게 됩니다. 

 

2018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이적료는 마인츠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인 500만 유로(약 88억 원)으로 추청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팀내 최대 이적료인 구자철이 그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꾸준히 마인츠와 결별설이 보도됩니다.

 

결국 2015년 8월 친정팀인 아우크스부르크로 재이적, 이후 구자철은 프로데뷔 후 첫 래트트릭을 성공시키고, 개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는 등 큰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 만료 후 2019년 8월 알가라파 SC에 입단, 이후 2022 시즌 중 친정팀인 제주 복귀가 확정되어 1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습니다. 

 

구자철 국가대표 선수 경력

 

구자철

 

구자철 국가대표팀 경력은 U-18 대표팀과 U-20 대표팀 등 각급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하였고, 2009년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의 주장에 선임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2008년 2월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러, 역대 최연소 A매치 데뷔 순위 8위에 올랐고, 2009년에는 이집트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1년 AFC 아시안컵,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 주장,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주장, 2015 AFC아시안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 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카타르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구자철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누구?

 

구자철

 

구자철은 지금의 아내와 2013년 6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구자철과 아내 두 사람의 나이차는 구자철은 1989년생인 34세이고, 아내는 1986년생인 37세로 3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외에 아내에 대해서는 제주도 서귀포 출신(고향)이라는 것 말고는 직업 등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구자철 아내와 결혼스토리

 

구자철

 

구자철은 아내를 제주 유나이티드 당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구자철 : "아내가 내 첫사랑이다. 내가 제주 유나이티드 프로구단에 입단하자마자 19세에 만났다."

 

 

구자철 : "6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한다. 그녀가 옆을 돌아보면 언제나 곁에서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남편이 되고 싶다."

 

구자철 : "고백도 내가 먼저 했다. 누나 우리 사귈래? 라고 했다. 2007년이었다. 아내는 진짜? 정말? 진심이지? 라고 1분동안 그랬다. 진짜야. 우리 만나자 라고 하니 알겠어라고 했다. 2007년 고백 후 첫키스를 했다. 고백하고 좀 지나서다. 한참 지나서다."

 

구자철 : "고백하려고 노트북에 멘트를 적었다. 팀이 제주도라 4년동안 매일 봤다. 처음에 만났을 때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무슨 회사인지도 모르고 그랬는데 나 만나면서 계속 경기장에 와주고 힘들어 하고 이런 것들도 같이 보냈다."

 

구자철 : "처음 독일에 갔을 때 너무 힘들었다. 혼자 있다 보니 너무 힘들었고, 통역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여자친구였던 아내에게 신경을 못 썼다. 많이 싸웠고, 런던 올림픽 당시에는 한 달 동안 연락을 못했다."

 

구자철

 

구자철 : "경기에서 메달을 따야겠다는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가서 아내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했다. 내가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잡아준 과정들이 떠올랐다. 메달을 따고 제주도 가서 장인, 장모께 인사를 드렸다. 처음으로 봤다."

 

구자철 : "5년간 이 여자와 내가 결혼을 할 것인가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의구심이 들었다. 그런데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을 갖고 혼자 가서 인사를 드렸다."

 

 

구자철 아들 근황

두 사람은 결국 2013년 6월 결혼에 골인, 이후 2014년 3월 아들을 낳았는데요, 이름은 구본우라고 합니다. 올해 나이 벌써 9살이 되었겠네요.

 

구자철은 과거 한 방송에서 "축구 안 할 때 뭘 하냐"는 물음에 "아기 보느라 바쁘다. 2살 짜리 아기가 있다. 아들이 한 명 있는데 자꾸 애가 아침 7~8시 되면 아빠, 아빠 하고 깨운다. 아기를 키우면서 부모님 마음을 알겠더라. 가장 멋있고 아름다울 20대 나이에 자식을 위해 희생하지 않냐"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게 된 구자철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구자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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