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지(기상캐스터) 프로필 나이 고향 결혼, 누구?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11월 2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혜지는 기상캐스터 업무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혜지는 현재 소속된 KBS의 경우 유일하게 바다 날씨 예보를 전달한다고 설명합니다. 

 

 

이외에도 배혜지가 기상캐스터 업무와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될지 관심이 이어지며, 더불어 배혜지 나이 프로필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배혜지 기상캐스터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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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기상캐스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1992년 10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배혜지 고향은 광주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배혜지 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 IT공학 전공, 미디어학부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 전공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현재 KBS 소속입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 활동 경력

 

 

배혜지는 KBS광주방송총국과 YTN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다가 2017년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지만, 약 6개월 동안 일이 없어 힘든 시기를 보냅니다. 그 시기(2018년 여름) 그는 기상기사 자격증, (2018년 겨울) 기상예보사 면허를 취득하는 등 돌파구를 찾습니다.  

 

 

배혜지 : "당시 수입은 0원이었고, 힘들었다. 할 수 있는 게 공부밖에 없었고, 나만의 경쟁력을 찾아야겠다 싶어 기상 기사 자격증, 기상예보사 면허를 취득했다."

 

배혜지 : "기상캐스터에게 꼭 필요한 자격증은 아니지만, 기상 자료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어 공부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시야가 넓어졌고 재난 상황에서도 날씨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배혜지 이금희의 조언으로

그리고 이때 배혜지는 숙명여자대학교 선배인 방송인 이금희의 조언을 듣기도 합니다. 

 

 

배혜지 : "이금희 선배님에게 수업을 듣기도 했다. 후배이자 제자로서 선배를 따른다. 고민 있을 때 선배님을 찾아가는 편이다. 한번은 선배님이 날씨 방송을 할 때 앞의 뉴스 2개를 보라고 하시더라."

 

배혜지 : "앞에 사고 뉴스가 났는데 마냥 밝게 해버리면 동떨어질 수 있으니까, 앞의 뉴스를 보고 흐름에 맞춰 톤을 조절하는 게 필요하다는 말씀이었는데 도움이 됐다."

 

이후 배혜지는 KBS 뉴스타임, KBS 930 뉴스, KBS 지구촌날씨 등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했고, 2019년부터 KBS 뉴스광장과 주말 KBS 뉴스(토요일 : 930뉴스, 정오 뉴스, 일요일 : 6시 뉴스, 8시 뉴스, 정오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배혜지가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을 들어보면 그의 프로 정신을 엿볼 수가 있는데요,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혜지(기상캐스터) 프로 정신

 

 

배혜지 : "방송할 땐 긴장하려고 노력한다.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니까 긴장할 수밖에 없다. 어쩌다가 실수라도 하게 되면 마음이 무겁다. 매일 반복되는 일들에 나태해지거나 실수할까 싶어 더 긴장하려고 한다."

 

배혜지 : "날씨 중계하고 나면 사람들이 SNS 등에 메시지를 보내준다. 날씨 잘 봤다고, 추운데 고생했다거나 덕분에 따뜻하게 입고 나간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

 

배혜지 :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파악하고 요점을 전잘하는 게 중요하다. 내가 말하는 영향력도 느끼게 된다. 기상캐스터로 일하는 순간만큼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

 

배혜지 : "날씨는 우리 삶에 연결되어 있다. 내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날씨로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배혜지 : "지난해 긴 장마에 폭우가 쏟아져서 날씨 뉴스를 많이 했다. 아파트가 침수되고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사진과 뉴스를 보니 마음이 아팠다. 폭염 폭설 폭우에 기상 이변이란 말이 점점 와닿는다. 한마디 한마디 더 조심스럽고, 어떻게 하면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배혜지(기상캐스터) 그 외 활동

 

 

그리고 이외에도 배혜지는 2018년 여름부터 2020년까지 퀴즈 앱 더퀴즈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고, 유튜브 채널에서 망들기교실이라는 키덜트 대상의 게임 DIY 콘텐츠와 이랜드 뮤지엄의 배해지의 오 소 소 코너를 진행했습니다. 

 

배혜지는 또한 2020년부터 조우종의 FM대행진 금요일 코너 일어나, 회사가야지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중이며, 지난해(2021)에는 KBS 우리말 겨루기에 도전자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해 우승 상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국내 아동 지원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요즘 뉴스에서 아동학대와 결식아동의 소식을 들으면서 마음이 아파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주기 위해 기부를 했으며, 앞으로도 많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SNS에 글을 남겼습니다.

 

이외에도 배혜지는 2020년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탈락했고, 영상 전체가 통편집 당하고 말았다고 하네요.

 

 

 

배혜지(기상캐스터) 결혼 남자친구 조항리 근황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올해 나이 31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KBS 아나운서 조항리와 결혼 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오는 2024년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누가누가 잘하나, 노래가 좋아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6시 내고향에 출연 중입니다. 

 

두 사람은 KBS 선후배로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 4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남유진 기상캐스터와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된 배혜지인데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혜지 기상캐스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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