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기상캐스터) 프로필 나이 과거 이력 결혼, 누구?

오요안나 기상캐스터가 11월 2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요안나 기상캐스터는 남유진, 배혜지 기상캐스터와 함께 동반 출연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이날 세 사람은 기상캐스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요, 각자 속한 방송사의 기상 예보 스타일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편, 오요안나는 과거 MBC 기상팀의 유튜브 채널 오늘 비와?를 통해 브이로그를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제가 아직 대학생이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이다. 그래서 대학생 일상과, 날씨를 전해드리는 기상캐스터 일상이 같이 담겨 있는 영상"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오요안나 나이 프로필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

오요안나(기상캐스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본명은 오요안나입니다. 국내 기상캐스터 가운데 유일한 네 글자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성이 오 씨고 이름이 요안나라고 하네요. 부모님이 기독교 신자여서 요안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오요안나 나이는 1996년 4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오요안나 고향은 광주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오빠가 있습니다. 

 

 

오요안나는 키 169.5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 휴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요안나는 현재 MBC 보도국 과학기상팀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요안나(기상캐스터) 학창시절

 

 

오요안나는 중학교 시절 조정선수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백일장 상을 30개 가까이 받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국어는 공부를 안해도 1등급이었을 정도로 국어는 천재적으로 잘했다고 합니다.

 

선택과목은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를 선택하였는데 그 중 사회문화는 진짜 잘해서 전교 1등이 자신에게 물어보러 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가장 못했던 과목은 수학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안하니까 끝까지 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학이란 과목은 MBTI F인 자신에게 이해가 되지 않는 영역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해하지 말고 외우라는 말이 이해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왜 이해가 안되는데 그냥 외워요? 이게 뭔데요?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오요안나(기상캐스터) 데뷔 전 과거

 

 

오요안나는 이후 기상캐스터가 되기 전 커피 가게에서 알바를 했던 적이 있으며, 그외에도 안 해본 알바가 거의 없다 할 정도로 다양한 일을 해봤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오요안나는 아이돌 준비를 2년 정도 했다고 하는데요,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 13기 공채 오디션에 참가해 3500명이나 되는 경쟁자들을 뚫고 파이널 30인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에르모소 뷰티상으로 입상, 하지만 아쉽게도 JYP 연습생의 기회가 주어지는 최종 4인에는 들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신 상위권 입상자에 대한 부상으로 3개월 트레이닝권을 받기는 했지만, 요안나는 가수의 꿈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고 이후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돌을 준비했을 당시 오요안나는 춤과 랩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요안나는 바로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한동안 학업에 전념하다가 2019년 5월에는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해 5위로 뽑혀 숙에 선정되었고, 또한 같은해 11월에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본선에 진출, 최종 24인 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오요안나(기상캐스터) 활동 경력

 

 

오요안나는 이후 대학교 4학년 재학 중인 2021년 MBC 기상캐스터 공채에 합격했는데요, 경쟁률이 무려 1000:1에 달했다고 합니다.

 

 

당시 오요안나는 MBC 입사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후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5MBC 뉴스, MBC 뉴스투데이, 주말 MBC 뉴스, 12 MBC 뉴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 지금도 12 MBC 뉴스에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선택 이유와 어려움

오요안나는 아나운서처럼 외부 활동에 제약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라 캐스터직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보통 기본급은 200만원 선이지만 기상특보나 새벽방송까지 맡으면 500만원 정도를, 외부 활동까지 병행하면 그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요안나는 캐스터가 된 다음 본인이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데요, 문예창작과 전공생답게 직접 방송원고를 작성해야만 하는 기상 캐스터의 고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방송을 한 번 녹화하는데만 25번의 촬영을 해야했던 탓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MBC 뉴스투데이에서 아침 날씨 예보를 할 때는 회사와 집이 멀어서 거의 3개월 정도는 일 끝나고 집에 가서 씻고 나와서 회사에 다시 출근해서 잠은 회사에서 자는 생활을 거의 3개월 정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날씨 예보 준비를 일찍하고 잠도 많이 자고 싶어서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살다보니까 사람 사는게 아닌 것 같아서 이런 생활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MBC 일기예보 원고는 기상캐스터가 직접 쓰고 그것을 모두 외운 상태에서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예외적으로 급박하고 바쁠 때 프로프터를 보며 일기예보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요안나는 기상캐스터는 프롬프터를 사용하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오요안나는 기상캐스터 활동 외에도 지난해(2021년) 런치라이브와 모닝라이브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이후 2022년 2월 16일부터 다시 런치 라이브를 시작, 현재까지 진행중이며, 현재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오늘의 주희사항 코너 평일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오요안나(기상캐스터) 운동

한편, 오요안나는 운동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2022년 11월 30일 기준 아침, 점심으로 일과 일 사이에도 운동을 할 만큼 좋아한다고 합니다. 운동을 그렇게 하는 이유는 재미 있기도 하고, 또 복잡했던 머릿속도 정리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된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남유진(기상캐스터) 프로필 나이 키 과거 결혼,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