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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누구? <불타는 트롯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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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가수 황영웅

 

가수-황영웅-불타는-트롯맨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화제입니다.

 

 

12월 20일 첫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 황영웅은 56번 참가자로 황영웅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황영웅은 자신의 과거 직업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울산에서 지내며 자동차 부품 하청업체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6년 넘게 근무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황영웅은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황영웅은 2021년 말 KBS 노래가 좋아에도 등장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첫째만 찬밥 신세라는 팀명으로 등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황영웅의 아버지와 어머니, 남동생 등 가족들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황영웅은 무대에서 그리움만 쌓이네, 미운사랑 등을 부른 바 있습니다. 


황영웅(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가수-황영웅-불타는-트롯맨

 

가수 황영웅의 본명은 황영웅입니다. 그에 따르면 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하네요. 황영웅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황영웅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시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이외 키 혈액형 학력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황영웅(가수) 과거

황영웅은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접고 취업해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 자동차 하청업체에서 근무(황영웅 과거 직업)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시간이 지나도 도저히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아버지를 설득해 2021년에만 네 차례 가요제에 도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쓴 만큼 달디 단 결실도 얻어냈습니다. 지난해 11월 2021 울산옹기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옹기가요제 대상에 이어 고복수가요제 대상까지 거머쥔 것입니다. 

 

 

아마추어와 프로가수의 경계선에 서 있는 상태에서 지역 가요제 우승 트로트를 연거푸 들어 올리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특히 고복수가요제의 경우 24회 이후 7회 만에 울산에서 배출한 대상 수상자라 더욱더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황영웅(가수) 가요제 입상 이후 

또 그에게 가요제 대상만큼 값진 건 수상 이후 반대하던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황영웅 : "고복수가요제 대상 수상 이후 아버지가 저한테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어보셨고 전 업을 중단하고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서른 살까지 최대한 지원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황영웅은 또한 비슷한 시기 KBS 노래가 좋아에 참가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는 첫째만 찬밥 신세라는 팀명으로 등장, 이 과정에서 황영웅의 아버지와 어머니, 남동생 등 가족들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황영웅은 이후 결국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21년 말부터 전업 트로트가수로 나서기 시작, 먼저 집에 소형 스피커를 사서 유튜브를 틀어놓고 혼자서 연습해왔던 그는 음악 트레이닝과 같은 기본적인 교육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갈고 닦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황영웅(가수) 불타는 트롯맨 근황

 

 

그러면서 곡을 받아 음반을 준비하고 지역행사와 방송에 출연하며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활동영역을 넓혀왔던 그인데요, 그러던 중 이번에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첫 무대부터 인상적인 무대로 다시 한번을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원래는 임영웅과 이름이 같아 다른 이름을 많이 생각도 해봤지만 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 본명으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저음 보이스로 미운 사랑을 열창, 올인으로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이에 "영웅이란 이름에 뭔가 있나보다"는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설운도는 "영웅이란 이름값을 한다. 정말 곡을 주고 싶다"고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황영웅은 본선 1차 팀미션과 2차 1대1 라이벌전까지 연이어 톱3안에 들며 통과, 이후 3차전까지 올라왔는데요, 본선 3차전 최강자전에서 뽕형제 대표로 출연해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로 최고 점수를 받는 등 선전했지만 팀은 탈락하고 본인은 같은 팀 민수현과 함께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3차전 최강자전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서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선택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황영웅 : 인생아 고마웠다라는 노래가 엄마의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하고 싶은 이야기인 것 같다."

 

황영웅 : "엄마는 23살때 결혼해서 제가 유치원 갈 때쯤 IMF로 인해 아버지가 다니던 직장이 부도가 난 후 가장이 되어 그때부터 시작해서 엄마가 우리를 먹여살렸다."

 

황영웅 : "엄마가 안 강해지면 너희를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너희는 엄마 자식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 못하니까 엄마가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대장부처럼 우리를 키워주셨다."

 

황영웅 : "엄마는 친구도 한 명 없고, 친구가 없으니 모임도 안 나가신다. 그냥 오롯이 우리만 보고 살아왔다."

 

황영웅은 올해 나이 29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황영웅(가수) 폭행(상해 전과) 논란

 

 

추가로, 최근 황영웅의 불미스러운 과거에 대한 폭로로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물론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학폭 같은 그런 일도 아니고, 당시 상황에 대해 상대방의 말만 듣고 판단할 수는 없는 일인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미 합의금까지 주었고 지나간 일을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해서 이제 좋은 길이 열려 성장하려는 가수에 대해 이런 일에 대해 폭로하는 것은 정말 보기가 좋지 않네요. 

 

또 여기에 동조해 황영웅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보기가 안좋고요. 사실 어떤 의혹이 불거지면 사실 여부를 떠나 대부분 유명인(연예인)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걸로 조회수를 늘려 돈벌이하려는 사람들도 문제로 보입니다.

 

결국 2월 25일 황영웅이 직접 진심어린 장문의 사과 글을 공개했으니 이제 더 이상 이런 논란을 키우지 말았으면 하네요. 장문의 사과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영웅의 사과문>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저의 부족함과 잘못을 용서 해달라. 이미 용서하고 기회를 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와 주신 기회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니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 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도 하게 되었다. 대중 앞에서 나서게 되는 것이 너무 무섭고 두려웠다. 그러나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

 

방송 녹화를 하면서 매 순간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있었다. 지금 이 순간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평생 못난 아들 뒷바라지 하며 살아오신 어머니와 생계를 꾸리는 엄마를 대신해서 저를 돌봐주신 할머님을 생각하며 용기 내어 공개적인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여러분, 고생하는 제작진 여러분, 못난 놈 형이라 동생이라 불러주는 출연자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하다.

 

저의 잘못과 부족함을 용서해달라. 그리고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리고 저를 기억하시는 많은 분들께 용서를 구한다. 제 과거의 부족함을 용서해달라. 그리고 부디 다시 얻은 노래하는 삶을 통해서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 달라. 심려 끼친 모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가과드린다."

 

황영웅은 2016년(당시 나이 22세) 폭행 가해자로서 검찰의 약식기소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번에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정말 실력으로는 매 라운드마다 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황영웅인데요, 앞으로 좋은 무대와 결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황영웅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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