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웅남이> 개봉일 줄거리 결말 후기 뒷이야기

영화 웅남이가 첫 개봉을 앞두고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웅남이는 특히 개그맨 박성광의 첫 장편 입봉작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영화 웅남이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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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웅남이 뜻 개봉일 소개

 

 

영화 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져버린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다 쌍둥이 형제와 만나게 됩니다. 

 

웅남이는 특히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영화 욕, 끈, 슬프지 않아서 슬픈에 이어 4번째 연출작이자 첫 장편 연출작)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박성광 감독과 주연 배우 박성웅이 5번의 시나리오 회의를 통해 웅남이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전해져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박성웅의 1인 2역 연기를 보는 재미에 배우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오달수, 윤제문, 백지혜가 가세해 영화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 감독 : 박성광
• 각본 : 박성광
• 배우 :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오달수, 윤제문, 백지혜 외
• 개봉일 : 2023년 3월 22일
• 상영시간 : 98분(1시간 38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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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웅남이 시놉시스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져버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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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웅남이 등장인물

▶ 주요인물

▷ 나웅남 / 이정학(박성웅 1인 2역) : 웅남이.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반달곰)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선다.

▷ 말봉(이이경) : 웅남이의 동네 친구로 골드 버튼을 꿈꾸는 구독자 10명의 유튜버.

▷ 장경숙(염혜란) : 웅남이의 엄마

▷ 이정식(최민수) : 우연히 발견한 웅북이를 싸움 병기로 키우는 국제 범죄 조직의 보스. 

▷ 나복천(오달수)

▷ 오일곤(윤제문)

▷ 나라(백지혜)

▶ 그외 인물

▷ 성 형사(서동원)

▷ 유 형사(한다솔)

▶ 카메오

▷ 형사 5(김준호)

▷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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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웅남이 줄거리 결말 후기

▶ 영화 웅남이 줄거리 결말

 

 

영화 웅남이의 줄거리는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져버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다 쌍둥이 형제와 만나게 됩니다. 

 

▶ 후기

영화 웅남이의 결말과 영화에 대한 평가 및 후기 등에 대해서는 개봉 이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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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웅남이 뒷이야기

▶ 개그맨 박성광 영화감독을 하게 된 이유

 

 

박성광 : "저는 원래 연출을 할 사람이었는데 개그맨을 먼저 한 것 뿐이다. 원래 꿈은 영화감독이었다. 그 꿈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었고, 지금 이 자리에 오게 된 것 같다."

 

 

▶ 배우 캐스팅

박성광 : "친분으로 섭외한 분도 있고, 시나리오를 보여드리고 제안 드린 분도 있다. 제작사에서 도움 주신 부분도 있다. 개그맨이 감독으로 연출한다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캐스팅에 좋은 영향을 줬다."

 

박성광 : "박 감독과는 14년 동안 지낸 형 동생 사이다. 과거 술자리에서 꼭 영화감독이 되어서 형님에게 시나리오를 줄 것이다고 했었다. 웅남이 시나리오는 저를 놓고 쓴 것이기 때문에 출연은 빼박이었다. 시나리오를 받은 즉시 하겠다고 했고, 같이 회의하면서 만들었다."

 

▶ 아내 이솔이 등장 이유

극중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등장하는데, 남편 응원차 촬영 현장을 갔다가 엑스트라가 많이 필요한 장면에 투입되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영화 속 액션 장면들

 

 

박성광 감독 : "(액션 장면들은) 머릿속에는 있는데 이게 과연 구현이 될까 걱정했다. 박성웅 배우가 액션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분위기만 만들어 주고 대역 없이 배우가 다 했다."

 

실제로 박성웅은 몸을 사리지 않는 수중 연기 뿐만 아니라 괴력을 발휘하고 시골길을 전력 질주하는 등 CG와 대역 없이 오직 죽기 살기로 찍었다고 합니다. 

 

첫 수중 연기를 선보인 박성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 촬영부터 계곡물에 입수, 계곡에서 물고기를 단숨에 잡으며 웅남이의 곰 특유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명장면을 완벽하게 완성했습니다. 

 

 

또한 영화의 후반 하이라이트인 항구 액션 씬을 위해 번갈아 촬영해야 했던 박성웅은 "수트와 구두를 입고 브리프 케이스를 들고 물 안에 들어갔는데 잠수가 안돼서 옷 안에 납을 4kg 정도 넣고 촬영을 했다.고 수중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또한 곰 같은 괴력으로 친구인 말봉이를 단숨에 날려버리는 장면에서는 CG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큰 놀라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초인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웅남이의 모습을 촬영하는 장면에서는 추후 빨리 뛰는 효과로 편집될 예정임에도, 촬영장이었던 시골 동네를 전력을 다하여 뛰어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박성웅 : "배우니까 힘들어도 참느라 고생했다."

 

박성웅이 마치 신세계 속 한 장면처럼 주차장에 일대 다수로 살벌한 싸움을 벌이는 액션 씬은 통영 시청에서 직접 주차장 섭외에 도움을 준 장면으로 자동차를 8대 파손시키며 탄생된 장면이라고 합니다.

 

특히 야밤에 펼쳐지는 대규모 항구 액션 씬은 역시 통영에 있는 조선소에서 촬영, 박성광 감독과 제작진이 5번의 방문 섭외 끝에 진행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부둣가 항구 액션 씬은 무술팀 액스트라만 100여명이 투입됐고, 4대의 크레인과 촬영팀이 5팀이나 투입된 대규모의 촬영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웅남이와 웅북이가 만난 엔딩 장면에서는 바닷가에 빠지는 장면을 위해 안전 요원이 대기하며 만반의 준비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영화 웅남이 촬영지(촬영장소)

가을이 시작될 즈음 경남 고성에서 크랭크인한 웅남이 촬영팀은 통영과 사천 그리고 충주와 제천까지 찍고 고양,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웅남이가 살고 있는 정겨운 시골 마을과 한적한 시냇가, 특산물이 줄지어 있는 전통 시장 등 한국만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장소들이 등장해 친근함을 더합니다. 

 

이상 영화 웅남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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