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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영화 <대외비> 뜻 개봉일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실화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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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외비가 첫 개봉을 앞두고 영화 줄거리 결말 실화 뒷이야기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은 더욱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화 대외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화 대외비 뜻 개봉일 소개

 

영화-대외비

 

영화 대외비는 돈, 권력, 명예, 각자의 욕망을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세 남자의 배신과 음모를 그린 영화로,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대외비는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악인전 이원태 감독의 신작으로, 악인전, 범죄도시, 택시운전사 등을 완성한 제작진이 다시 뭉쳤으며, 여기에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제목인 대외비의 뜻은 특별히 보안에 주의를 요하는 문서를 의미하는 것으로, 외부에 유출되어서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시끌시끌 해지기에 가능하면 공개되기 원치 않는 문서를 말합니다. 

 

  • 감독 : 이원태
  • 각본 : 이수진
  • 배우 :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외
  • 개봉일 : 2023년 3월 1일
  • 상영시간 : 116분(1시간 55분 46초)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대외비 시놉시스

 

영화-대외비

 

"몰랐나? 원래 세상은 더럽고, 인생은 서럽다"

1992년 부산,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해웅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금뱃지를 달 것이라 확신했지만, 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 실제 순태에게 버림받으며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다. 

 

"누가 센 지는 손에 뭘 쥐고 있는가 보라 안 했습니까?"

순태에 의해 짜여진 선거판을 뒤집기 위해 부산 지역 재개발 계획이 담긴 대외비 문서를 입수한 해웅. 행동파 조폭 필도를 통해 선거 자금까지 마련한 해웅은 무소속으로 선거판에 뛰어들어 승승장구한다. 순태 역시 해웅이 가진 대외비 문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점차 해웅의 숨통을 조여오는데...

 

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 문서, 이 판을 뒤집는 놈이 대한민국을 뒤집는다!


영화 대외비 등장인물

▶ 주요 인물

▷ 전해웅(조진웅) : 만년 국회의원 후보

 권순태(이성민) : 정치판의 숨은 실세

 김필도(김무열) : 행동파 조폭

 그 외 인물

 정한모(원현준)

 박과장(김윤성)

 상미(손여은)

 박세진

 


영화 대외비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영화 대외비 줄거리 결말

 

영화-대외비

 

영화 대외비의 줄거리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조진웅

 

 

김무열

 

총선을 앞둔 1992년 3월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은 한껏 들떠있습니다. 기호 1번이 곧 당선을 의미하는 해운대구에서 공천을 받아 여당의 지역구 후보로 나서게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산 정치판의 숨겨진 실세 순태(이성민)는 공천 확정을 하루 앞두고 해웅이 아닌 다른 인물을 택합니다. 순태에게 버림받은 해웅은 순태에 의해 짜여진 선거판을 뒤집기 위해 부산 지역 재개발 계획이 담긴 대외비 문서를 입수합니다.

 

그리고 이 문서를 무기 삼아 또 다른 악인 조폭 필도(김무열)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순태에세 대항하는데...

 

 

영화 대외비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단 실화(어떤 특정한 사건과 인물)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니고 정치세계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는 보입니다. 

 

이원태 감독 : "정치 소재를 다룬 영화들도 많이 있었지만, 이 작품은 정치인을 직접적인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좀 더 직접적이고 원색적으로 권력의 속성을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평가 및 후기

영화 대외비는 지역 개발과 관련한 사회 권력층의 비리라는 익숙한 내용을 담고 있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내부자들 등과 같은 영화처럼 잔혹한 폭력 묘사를 특징으로 하는 기존 정치 소재 영화와 흐름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주지는 못합니다. 

 

어쩌면 뻔한 소재와 스토리일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이번 영화는 정치인을 직접적인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고, 여기에 더해 특히 세 주인공을 연기한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연기가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데블스 딜(악마의 거래 : The Devil's Deal)이라고 하는 영화 대외비의 영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권력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극중 순태는 "정치는 악마하고 거래하는 것이다. 권력을 쥐려면 영혼을 팔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권력은 순수함과 열정을 기꺼이 빼앗긴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악의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이외 영화 결말 및 후기 등에 대해서는 차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이 영화 꼭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화 대외비 뒷이야기

▶ 영화 대외비 제목

원래 제목은 대외비 권력의 탄생이었지만, 부제를 제거한 지금의 제목으로 최종 낙점됐습니다. 참고로, 영화 대외비의 영어 제목은 데블스 딜(악마의 거래 : The Devil's Deal)입니다. 

 

 배우 김무열의 연기 

 

영화-대외비

 

배우 김무열은 김필도 역할로 나오기 위해 한 달 사이에 12kg 증량했다고 합니다. 

 

김무열 : "촬영을 한 달 정도 앞두고 감독님이 살을 찌워야 할 것 같다고 하셔서 운동하고 촬영 내내 마음껏 먹었다. 12~13kg 정도 증량한 것 같은데, 촬영 내내 체중 유지에 신경을 많이 썼다."

 

또한 이외에도 김무열은 네모로 각진 일명 깍두기 머리, 거친 부산 사투리를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무열 : "(사투리 연기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 같았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다 보니 지금 말투를 고치는 게 쉽지 않았고 말의 높낮이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 막막했다."

 

김무열 : "높낮이까지 달달 외웠는데 현장에서 대사가 바뀌면 눈앞이 캄캄했다. 그때마다 조진웅 선배가 옆에서 슬쩍 대사를 읽어줬다. 큰 힘이 됐다. 그 덕에 감히 이 두 분과 함께 사투리 연기를 끝마칠 수 있었다."

 

이상 영화 대외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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