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육상) 프로필 나이 키 과거, 누구? 이상형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FC국대패밀리에 합류한 육상선수 김민지가 화제입니다. 

 

 

지난 2월 22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국대패밀리 멤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날 국대패밀리 새 감독은 김태영이 맡았고, 새 멤버로 카타르 월드컵 주역 나상호 누나 나미해가 합류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새 멤버가 등장하자 국대패밀리 멤버들은 늘씬한 피지컬에 "모델 아니냐. 구척장신으로 알고 오신 것 아니죠?"라고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새 멤버는 "국가대표 육상 상비군 출신 진천군청 소속 육상선수 김민지다. 현역"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김민지는 "발로 하는 건 잘한다. 제가 공만 빨리 친해진다면 확실히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골때녀에서 가장 발이 빠른 선수는 FC월드클라쓰 에이스 사오리로 사오리의 50m 달리기 기록은 7초대. 김민지는 즉석에서 50m 달리기 기록을 쟀고 6초 67이 나왔습니다. 1초 빠른 기록. 

 

김민지는 "여기가 좀 미끄럽다"며 평소 실력을 보이지 못해 아쉬워했고 "저로 인해서 얼마나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팀에 보탬이 돼서 끝까지 올라가보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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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육상)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육상선수 김민지는 1996년 4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참고로, 김민지는 언니들과 달리 17분만에 태어났다고 하네요. 김민지 고향은 충청북도 괴산(자란 곳은 청주)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두 명이 있습니다.

 

김민지는 키 173cm에 몸무게 54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청주 서원초등학교, 가경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창원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민지는 현재 진천군청 및 본부ENT 소속입니다. 

 

 

* 박하얀(핸드볼) 나이 아버지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피지컬 100, 골때녀, 생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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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육상) 과거 선수 이력

 

 

김민지는 중학교 1학년 때 체육 선생님의 권유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육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민지 : "제가 어릴 때만 해도 키가 큰 편이 아니었는데 중학교에 가면서 확 컸어요. 제 키를 보고 체육 선생님이 육상을 한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셨죠."

 

김민지 : "시작은 했지만 중학교에서는 평범했어요. 학교 안에서만 해도 저보다 빠른 친구가 많았거든요. 근데 제가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 이기고 싶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김민지 : "저는 대학에 진학하고 성적이 오른 케이스예요. 고등학교 때도 열심히 안 한 건 아닌데 성적이 잘 안 나왔어요."

 

국가대표 육상 상비군 출신이기도 한 김민지는 실업팀에 입단하기 전까지 전국 각종 단위 육상 대회에서 꾸준히 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한 바 있는데요, 이후 실업선수로 활약하면서도 여러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민지는 2018년 제 98회 전국체전 400m, 400m 허들 금메달, 2019년 제 99회 전국체전 400m 금메달, 2020년 제 100회 전국체전 400m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김민지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취소와 고질적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지만 그럼에도 수시로 메달권에 들었습니다. 

<김민지 수상 경력>

-2022년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H 3위
-2022년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 2위
-2020년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2위
-2020년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4x400mR(Mixed) 1위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육상경기) 400m 1위
-2019년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H 3위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육상경기) 400mH 1위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육상경기) 400m 1위
-2018년 제73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1위
-2018년 제72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400mH 1위
-2018년 제72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400m 1위
-2018년 제47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H 1위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400mH 1위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400m 1위
-2017년 제71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400mH 2위
-2017년 제71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400m 3위
-2016년 제7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3위
-2014년 제43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400m 1위

 

김민지(육상) 유명해지게 된 계기

 

 

하지만 그의 이름 석자를 아는 사람은 집안 사람들과 친지, 친구 그리고 같은 육상 선수들이 전부였습니다. 대학시절 전국대회 우승으로 지역 언론 지면에 이름이 나온 적도 있고 사진도 몇 번 나온 적도 있습니다. 

 

 

실업에서도 마찬가지, 각종 실업대회 우승으로 지역 언론에 이름과 사진이 실린 사실도 있지만 김민지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대중은 사실상 전무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김민지가 어느 날 갑자기 유명세를 타기 시작, 1만 명 문턱에서 허덕이던 SNS 팔로워가 3만에 이어 5만 명을 넘었고, 그와 더불어 방송 출연 요청도 쇄도, 언론 인터뷰 요청도 늘어났습니다. 

 

모두 유튜브와 인터넷의 힘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7월 강원도 고성 실업대회에서 400계주와 1600혼성계주에서 우승, 또한 400m 에선 은메달을, 400m 허들에선 동메달을 획득, 사실상 대회 MVP가 됩니다.  

 

 

그런데 당시 방송 카메라를 향해 손짓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것이 유튜브와 인터넷을 통해 알려져 하루 아침에 유명해지게 된 것인데요, 사람들은 무엇보다 그의 실력과 미모, 여기에 더해 그가 보여준 팬서비스에 마음을 빼앗긴 것이었습니다. 육상 여신이란 타이틀까지 얻게 됩니다. 

 

김민지(육상) 연예계 활동도 잘하고 싶어

 

 

사실 김민지는 원래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속사까지 생기면서 방송 활동도 함께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는 앞으로 육상과 연예계 활동, 2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김민지 : 연예계에서 활동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내가 정말 다른 길로 접어드는구나.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싶었어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됐고요."

 

김민지 : "소속사가 생기면서 달라진 점은 소속사에서 스케줄 관리를 다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편리해요. 또 제가 유명해지니 여기저기서 연락이 많이 왔어요."

 

김민지 : "섭외가 쏟아지다 보니 어디를 가야 하고 어디를 안나가야 할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많이 난처했는데 소속사가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더라고요. 복지도 너무 좋고요. 

 

김민지 : "1등 육상선수이면서 연예계 활동도 잘하는, 2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게 목표예요...앞으로는 밝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김민지(육상)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근황

한편, 김민지는 올해 나이 28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김민지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귀엽고 착하고 웃긴 175cm 이상인 남자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최근 골때녀에 합류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지 선수인데요,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육상선수 김민지 선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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