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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 용품 관련 리뷰

자동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 사용방법 분해조립 내부세척 장단점 및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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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분유제조기를 찾고 계신가요? 그럼 베이비브레짜를 추천드립니다. 자동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는 아기를 위한 분유 준비를 정말 쉽고 빠르게 도와줍니다. 

 

 

저희도 첫째를 낳았을 때는 직접 분유를 타서 먹였는데요, 많이 번거롭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신생아 때 새벽 수유가 정말 힘들었죠. 아이는 배고파서 울고 있는데, 물이 준비가 안되어 있거나 개봉한 분유통에 분유가 모자라 새 것을 뜯어야 할 경우 많이 번거로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얼마전 둘째가 쌍둥이가 태어나서 자동분유제조기를 알아보다가 베이비브레짜를 알게 된 건데요, 정말 새벽 수유의 신세계를 만난 것 같았어요. 물론 그렇다고 다 좋은 건 아니고 단점도 있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게 육아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에 자동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여기서는 베이비브레짜 사용방법, 분해조립, 내부세척, 유지관리, 장단점 및 실사용후기까지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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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브레짜 제품구성 

우선 베이비브레짜를 구입하시면 아래와 같은 박스에 포장된 제품이 오게 되는데요, 제품 구성은 본체과 제품 설명서와 젖병받침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동분유제조기-베이비브레짜

 

자동분유제조기-베이비브레짜


조유를 위한 준비(분해, 세척, 조립 방법)

 분해 및 세척 방법

그런데 이것을 바로 사용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세척 후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제품을 분해해야 하는데요, 분해를 하면 휠 고정축, 분유통, 세팅휠, 휠 잠금덥게, 뭉침 방지 휠, 분유통 뚜껑, 깔대기, 젖병받침대, 흘림방지판 등의 부품으로 분리가 됩니다. 

 

베이비브레짜

 

자동분유제조기-베이비브레짜

 

베이비브레짜를 처음 사용을 할 때는 이렇게 부품들을 분해한 후 이것을 젖병세정제로 깨끗이 씻은 다음 건조해 주어야 하는데요, 건조시에는 반드시 물기를 자연건조로 완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물기가 완전히 마른 상태로 사용하지 않으면 분유가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죠. 

 

 

분리할 수 있는 부품들은 이렇게 세척해주면 되는데요, 그 외 내부세척은 분해 후 세척한 부품블을 전부 조립한 후 반드시 별도의 세척용액을 만들어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러한 세척 과정은 세제품이든 중고제품이든 첫 사용 전에는 꼭 해주셔야 하고, 조제사에서는 2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베이비브레짜 조립 방법

참고로, 부품을 조립할 때는 첨부된 부품도감의 명칭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조립을 하실 때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휠 고정 축을 끼워줍니다. 

-분유통을 올립니다. 

-세팅휠을 올려줍니다. 

-휠 잠금 덥게를 끼워줍니다. 

-뭉침 방지 휠을 끼웁니다. 이 부분에서 힘이 좀 들어가는데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꾹 눌러줍니다. 

-분유통 뚜껑을 돌려서 닫아줍니다. 

-다음으로 깔대기 커버와 깔대기를 조립해서 끼워줍니다. 딸깍 소리가 나게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어 젖병 받침대와 흘림 방지판도 조립해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물통을 끼워줍니다. 아래를 먼저 맞추고 위를 끼우면 딱 소리가 나면서 맞게 들어갑니다. 

-분해는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내부 세척 방법

베이비브레짜 내부세척을 위한 세척액은 식초 150ml, 물 1.5l를 섞어서 만드는데, 식초 150ml는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로 보시면 되고, 나머지는 물로 통에 가득찰 때까지 넣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집에 있는 식초가 2배 식초라고 하면 절반의 양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척액을 담은 물통을 설치하고 300ml를 담을 수 있는 큰 컵을 밑에 받쳐줍니다. 그리고 용량 조절 버튼을 눌러서 300ml로 세팅한 후 물배급 버튼을 눌러줍니다. 

 

물부족 경고가 뜰때까지 받고 버리고를 반복해서 해주시면 됩니다. 세척액을 다 빼냈으면 그렇게 약 2-4시간 정도 둔 후에 다시 물통에 깨끗한 물을 가득 채워서 식초 맛과 냄새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물을 빼줍니다. 

 

내부에 물을 배출하기 위해 물배출 버튼을 눌러 잔여분을 다 쏟아내주어야 합니다. 그 다음 100도로 팔팔 끓였다가 식힌 물을 물통에 넣어주시면 이제 브레짜를 사용할 준비가 다 끝난 것입니다. 

 

 

참고로, 끓여서 식힌 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소화력과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위한 것인데요, 뜨거운 물은 물통에 물을 바로 부으면 안되고, 상온의 온도로 충분히 식힌 다음 물통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끓인 물을 바로 물통에 부으시면 온도 센서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베이비브레짜 사용방법(사용법)

베이비브레짜 사용법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조작 버튼의 기능과 작동방법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조작 버튼을 보면 제일 왼쪽부터 분유세팅, 물배급, 온도세팅, 용량조절, 조유시작, 전원 버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동분유제조기-베이비브레짜

 

베이비브레짜

 

-1번은 분유세팅 버튼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은 세팅번호를 넣으면 됩니다. 세팅번호는 1~10번까지 있습니다. 

-2번은 물배급 버튼입니다. 설정한 용량으로 물을 뺄 때 사용합니다. 

-3번은 온도세팅 버튼입니다. 물의 온도를 3단계로 설정하는데 1단계 상온(실내 온도 및 환경에 따라 다름), 2단계 체온과 비슷한 온도, 3단계 체온보다 약간 더 높은 온도로 조유하면 38도씨 정도가 됩니다. 보통은 3단계로 세팅해서 많이 씁니다. 

-4번은 용량 조절 버튼입니다. 조유시 배급되는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30ml 단위로 올라가고 최대가 300ml입니다. 

-5번은 조유 시작 버튼, 마지막으로 6번은 전원버튼입니다. 

 

세팅번호는 분유 제조사, 브랜드 등에 따라 달라지는 분유 농도에 대한 세팅값을 정하는 것인데요, 이 세팅번호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홈페이지 메뉴에서 자동분유제조기로 들어가서 분유세팅번호로 들어가거나, 혹은 맨 아래 분유세팅번호 찾기로 들어가서 제조사와 분유명을 찾으시면 됩니다. 

 

자동분유제조기-베이비브레짜-세팅번호

 

자동분유제조기-베이비브레짜

 

그 다음 물통에 물을 채운 후, 온도세팅버튼으로 세팅온도를 정하시고, 용량 조절 버튼으로 조유량을 정해주신 후 젖병 받침대에 젖병을 올리고 조유시작버튼을 누르시면 조유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때 앞서 상온까지 식혔던 물의 온도가 내가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기 전에는 조유가 불가합니다.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삐 알림음이 울리게 되고, 이때부터 조유가 가능하니 곧바로 조유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단, 여기서 조유시 주의할 점은 깔때기 입구와 젖병의 간격을 최대한 가깝게 맞춰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유되어 나올 때 회전하듯이 나오기 때문에 젖병 밖으로 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젖병 크기에 따라 젖병 받침대로 조절해 주면 되겠죠.

 

베이비브레짜

 

베이비브레짜

 

브레짜 분유통에 뭉침방지 휠이 보일 경우 반드시 분유를 채워주어야 합니다. 조유 시 정확한 분유량을 측정하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부 분유 분질의 특성상 뭉침이나 미세한 가루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완료된 후에는 가볍게 흔들어 혹시 모를 일부 물질이나 기포 발생을 완화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수유 전 온도 체크도 직접 젖병을 기울여 자신의 손등에 떨어뜨려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바로 옆에 젖병소독기와 젖병보관함을 놓고 사용하시면 편리한데요, 이외에 끓인 물을 준비하거나 분유를 바꾸는 과정에서 직접 분유를 타야할 경우 분유포트도 같이 쓰시면 좋겠죠. 

 

젖병소독기는 퓨리티를 써보기도 했는데요, 좋긴 하지만 용량이 조금 작아서 지금은 벤브와 4프리 제품을 사용중이랍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일단 쌍둥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젖병이 한번에 큰 걸로도 약 9개가 한꺼번에 들어갈 정도로 넉넉해서 좋더라고요. 

 

 

젖병소독기-젖병보관함

 

* 추천 글 -> '퓨리티 젖병 소독기' 회전하는 퓨리티 사용후기 및 사용방법(세척, 램프 및 필터 교환주기, 방법


베이비브레짜 세척(청소) 유지 관리 방법 주의사항

 세척 유지 관리 방법

아기가 먹는 분유를 조유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 시 주기적인 청소 및 관리가 필요한데요, 일단 제조사는 처음 사용 시 먼저 내부까지 세척을 해주고, 사용 중에도 2주에 한번씩 세척을 하면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세척(청소) 방법에 대해서는 위에서도 언급했는데요, 다시 정리해 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분리활 수 있는 부속품들을 전부 분리해서 젖병세정제로 세척 후, 반드시 자연건조로 물을 완전히 말려줍니다. 다음 세척 후 건조된 부속품들을 다시 조립해 줍니다. 

 

이때 과도한 열에 의해 부품의 변형을 일으키는 열탕소독 혹은 전자레인지, 소독기, 식기 세척기, UV살균기 사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약간의 세제와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여 세척한 다음, 부품을 완전히 말린 후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 내부 세척을 위한 세척용액을 만들어줍니다. 세척액은 식초 150ml, 물 1.5l를 섞어서 만드는데, 식초 150ml는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로 보시면 되고, 나머지는 물로 통에 가득찰 때까지 넣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집에 있는 식초가 2배 식초라고 하면 절반의 양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세척액을 담은 물통을 설치하고 300ml를 담을 수 있는 큰 컵을 밑에 받쳐줍니다. 그리고 용량 조절 버튼을 눌러서 300ml로 세팅한 후 물배급 버튼을 눌러줍니다. 물부족 경고가 뜰때까지 받고 버리고를 반복해서 해주시면 됩니다.

 

세척액을 다 빼냈으면 물통을 빼고 전원코드를 분리 후 4시간 정도 유지해 줍니다. 

 

4시간 경과 후 물통에 상온의 물을 맥스 선까지 담아 물 배출 과정을 몇 번 더 반복합니다.(물통 기준 2-3통 정도 배출 권장, 식초 맛과 냄새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물을 빼줍니다.)

 

 

세척이 완료되면 물배출 버튼을 3-4초간 길게 눌러 내부에 남아 있는 물을 모두 출수해 줍니다. 

 

그 다음 바로 사용을 해도 되고, 매일 사용하지 않게 되어 사용중단 및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도 그대로 보관해주시되, 반드시 플러그를 분리해주어야 합니다. 플러그 결합시 오작동 및 피해가 확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AS를 맡길 경우 택배 접수 시에도 배송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에 있는 물을 완전히 배출한 뒤 포장해 주어야 합니다. 

 

장기 보관 후 재사용 하실 때에는 앞서 안내드린 내부 세척하기 내용을 참고하셔서 세척하신 후 사용해 줍니다. 

 

사용 시에는 깔때기의 경우 4회 사용 후 LED에 클린 이라는 문구가 점등됩니다. 5번째 사용을 위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삑 소리와 함께 소리가 나오니 세척 후 완전 건조 후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깔때기 세척과 동시에 분유나 물이 추출되는 주변이나 부속품의 구멍, 흠, 돌기 등 부분은 타올이나 면봉, 마른 행주 등을 이용하여 청결하게 관리해 줍니다. 

 

▶ 주의사항 

 

자동분유제조기-베이비브레짜

 

분유량이 분유통 맥스 선의 70-80%를 담아주시는 것을 권장하며, 분유량이 분유통 MIN 선 밑으로 내려갈 경우 분유가 덜 배급되어 조유량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물 온도 표시등이 깜박일 때 출수할 경우 설정한 온도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설정한 단계로 온도 표시 등이 상시 점등되면 사용 가능한 상태입니다. 조유시에는 3단계 온도를 권장합니다. 

 

 

외부 물통 결합 후 내부 물통이 충수되기까지 약 20-25초 정도 소요가 됩니다. 물부족 아이콘은 내부 물통이 충수된 이후 사라지니 물을 넣어도 물부족 아이콘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베이비브레짜 장단점 및 사용후기

 장단점

 장점

조유가 매우 쉽고 빠릅니다. 

분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식까지 만들수 있어서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계속 켜 두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온으로 사용할 경우는 크게 상관없지만 2단계인 체온이나 3단계인 38도씨 정도로 세팅할 경우 설정한 온도까지 도달하기까지는 조유가 불가능합니다. 

 

그러기에 계속해서 켜두던지 아니면 꺼두고 있다가 분유를 먹이기 20분 정도 전에 켜서 온도를 올려주어야 하는데, 이게 많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그러하듯이 이 제품 역시 주기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국내 분유는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 그러기에 국내 분유보다는 해외 분유의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분유가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조유량 조절 단위가 30ml이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아이가 현재 한번에 필요한 분유량이 80ml 경우 조유량을 60ml는 모자라고 90ml는 남게 되는데, 여기에 90ml로 할 경우 100ml 정도 조유가 되기 때문에 약 20ml 정도의 분유가 낭비가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10ml 단위로 조유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면 좋았을텐데요, 이게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결론

오늘 소개한 베이비브레짜 자동분유제조기는 아기를 위한 분유를 쉽고 스트레스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말 신박한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제적으로 제품의 디자인도 좋고, 청소 및 유지 관리도 그렇게 어렵지가 않고요. 물론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몇 가지 단점이 있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한번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이 베이비브레짜 없는 육아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정말 필수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가격도 그렇게 높은 편도 아닌 것으로 보이고요, 육아를 위한 필수 아이템 자동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상 자동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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