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프로필 나이 가족 재산 결혼 남편 아들 젠 근황

방송인 사유리가 7월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유리는 앞선 녹화에서 복싱 동영상을 보며 육아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 복싱 선수의 영상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며 "그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의 얼굴이 프린트된 옷까지 즐겨 입는다"고 털어놨습니다. 

 

사유리는 또 젠에게 해당 복싱 선수를 아빠로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젠은 이 복싱 선수를 아빠로 인식한 듯 아빠 아빠라며 반긴다고 해 출연진을 당황케 했습니다. 

 

 

사유리는 젠이 또래에 비해 발육 상태가 월등히 빠르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현재 32개월 된 젠이 16kg 이라며 어깨가 있고 근육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비혼 출산을 했습니다. 이렇게 얻은 아들 젠과 2021년 5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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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일본 출신 작가이자 방송인인 사유리의 본명은 후지타 사유리입니다. 한국에서는 성을 뺀 이름 사유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유리 나이는 1979년 10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사유리 고향은 도쿄도 시부야구이며, 현재 국적은 일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사유리는 과거 한때 재일교포라는 소문이 나이고 했었지만 방송에서 본인은 재일교포도 한일혼혈도 아닌 그냥 일본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유리는 키 164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가족으로는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오빠 아들 후지타 젠(2020년 11월생)이 있습니다.

 

사유리 학력은 일본 기독교여자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메이플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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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과거 학창시절 

사유리는 학창시절 이지메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햄스터와 비둘기를 친구로 삼았는데, 자기가 없는 틈에 누군가가 햄스터를 화장실 변기에 빠뜨려 익사시켜 그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등교거부를 하는 등 나름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고등학교는 영국에 있는 일본인 학교를 다녔고, 대학생 시절에는 미국 뉴욕에서 유학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하진 못해서 주변 사람들에겐 일본에서만 학교 나왔다는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한편 사유리는 학창시절 세 차례(고등학교 때 두 번)나 정학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유리 : "어릴 때부터 문제가 많이 있었다. 공부 못했던 것도 있지만 고등학교 때 정학 두 번 맞았다. 기숙사에 큰 건조기 안에 들어가서 놀다가 선생님이 보고, 일주일 동안 학교 나오지 말라고 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위험하다. 그때는 재밌어서 왜 하면 안 되는지 몰랐다."

 

* 사유리가 정학을 당한 첫 번째 이유 : 기숙사 무단탈주 사건으로. 그는 네시(전설의 호수 괴물)가 호수에 살고 있다고 믿고 기숙사 창문을 빠져 나갔다가 무서운 가발선생님만 만나고 돌아왔다고 함

 

* 두 번째 정학 이유 : 기숙사의 커다란 세탁기 안에 들어가 빙빙 도는 놀이를 하다 들켰기 때문.

 

* 세 번째 정학 이유 : 수학여행차 간 독일의 호텔에서 폭신한 베개를 들고 나오다 친구의 부탁으로 베개 사이에 포르노 잡지를 숨겼다가 선생님에게 발각됐기 때문.

 

아무튼 사유리는 대학 졸업 후 한국에 오게 되는데, 그 이유에 대해 그는 한 방송(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한국인이어서 홧김에 왔다고 했고, 또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순대가 좋아서 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유리 방송 데뷔 활동

 

 

그렇게 한국에 오게 된 사유리는 이후 다니던 어학당에서 미수다 작가가 출연진을 받는다고 하자 사유리가 나가고 싶다고 해서 결국 미수다 패널로 출연, 이를 계기로 한국 방송계에 입문해 엉뚱한 모습의 캐릭터로 엽기적, 4차원 등의 수식어와 별명을 얻게 됩니다. 

 

출연 초기부터 그녀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등록된 사진들 중에 바닥에 아무렇게나 주저 앉은 모습, 도주하는 임산부 복장 모습, 지하철에서 토끼옷을 입은 모습 등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고, 미녀들의 수다 출연 이후에도 페로몬 발언, 대통령 거처 발언, 춤 등의 돌출 발언 및 행동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사유리는 다수의 CF 광고와 진짜 사나이, 개그콘서트, 이웃집 찰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케이 오케이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중 특히 슈돌은 지금도 아들 젠과 함께 고정 출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사유리 수상 경력>

-2021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2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부문 여자 최우수상

 

사유리 방송 외 활동

사유리는 방송 활동 외에도 2008년 10월 도키나와 코코로라는 도쿄 및 오키나와를 주제로 한 여행기를 펴내기도 했는데요, 크게 도쿄도와 오키나와로 나눠서 소개하는 내용으로, 대부분 사진 및 시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일본어 리얼토크, 이야기를 담은 우리 한복, 눈물을 닦고, 아내 대신 엄마가 되었습니다 등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사유리 집안 

 

 

한편, 한때 사유리 집안에 대해 부자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사유리는 이에 대해 한 방송에서 근거없는 소문이며 한마디로 개소리라고 일축했습니다. 

 

현재 부모님 집은 비교적 평범한 아파트일 뿐이고, 현재 사유리가 살고 있는 삼성동 아파트는 반전세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강남에서 그 정도의 집을 전세로 살려면 5억원 이상은 줘야 들어갈 수 있는데 2012년 아버지가 돈을 보내줘서 들어갔던 것을 감안한다면 그런대로 잘 사는 집인 것은 분명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사유리의 부모님은 미우새 등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특히 어머니는 사유리가 눌릴 정도의 하이텐션 긍정왕이고, 아버지도 중후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은근히 장난끼가 많고 사유리 어머니와 굉장히 잘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사유리가 방송을 통해 밝힌 바로는 사유리의 유쾌한 성격은 외가의 영향이 크다고 하며 외할아버지도 생전에 굉장히 장난끼 많고 사람 놀래키는 거짓말을 즐기는 괴짜로 유명해 구라타츠라고 불리울 정도였다고 합니다. 

 

사유리의 부모가 결혼했을 당시 결혼식 중 신부 측 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져서 모두 당황했는데, 웨이터 복장으로 하객 테이블에서 술을 따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외할아버지가 사망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난...사실 중국인이었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가족들은 평소처럼 장난을 친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출생의 비밀을 밝힌 것인지는 영원히 미스터리로 남았다고 합니다. 

 

오빠 노리아키는 모델이라고 하는데, 방송에서 나온 과거 사진을 보면 상당한 미남이고 지금은 살이 좀 쪘지만 그걸 감안해도 잘생겼기 때문에 게이들에게 구애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사유리의 외삼촌은 과거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를 고발하는데 힘을 쓴 히로시마 대학교의 유키 타나카 교수라고 합니다. 실제 사유리도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부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유리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사유리는 올해 나이 43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과거 이상민과 JTBC 님과 함께에 가상부부로 출연, 이후 미우새 출연 당시 이상민과 러브라인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방송컨셉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유리는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여러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는데요, 아들 출산 이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유리 : "한 번 갔다 온 사람을 만나고 싶다. 혹시나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아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히려 돌싱이 편한 것 같다."

 

사유리 : "상대를 볼 때 예전에는 내가 마음에 들면 최고였는데 지금은 아이의 아빠로서 괜찮은 사람인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

 

사유리 : "예전에는 이봉원씨가 솔직하고 순수한 것 같아 좋았지만 지금은 사업을 망하는데도 계속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하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사유리 아들 젠 임신 출산 근황

 

 

사유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임에도 이미 2020년 11월에 아들 후지타 젠을 출산했고 이후 깜짝 출산을 알렸습니다. 

 

앞서 사유리는 어머니가 되는 게 꿈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이와 관련 자신은 출산을 하기 위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출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사유리 :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몇 년 동안 사귀었다가 이별했다가 반복했다. 저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 아기 갖고 싶다 했고 그 남자는 싫다고 했다. 좀 슬펐고 미안했다."

 

사유리 : "그런데 우리 엄마가 아기 갖기 싫다고 하는 남자한테 내가 강간하는 거라더라. 슬펐고 화났는데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그 사람과 이별하고 정말 힘들었지만 새로운 사람을 찾기도 어려웠다."

 

사유리 : "제가 비난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이 방법밖에 없어서 그랬다.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아이를 낳는 게 최고다. 아빠가 있는 게 제일 좋다. 그 마음은 이해한다."

 

또한 사유리는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유리 : "산부인과 검진에서 난소나이가 48세로 30대 시절부터 난자를 보관해두었는데 최근 1~2년 사이에 급격하게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게 느껴졌다."

 

사유리 : "난소나이 48세로는 자연임신은 물론이고 시험관 시술도 어려워서 이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가질 수 없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를 만나 시험관 시술을 받는 것과 혼자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었고, 결국 후자를 택했다."

 

사유리 : "정자 기증자의 인종과 국적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오직 건강과 EQ만 신경썼다. 근데 건강과 EQ가 높은 정자를 선택하고 보니까 서양인 기증자의 정자였다."

 

결국 아기를 정말 갖고 싶어 혹시 몰라서 난자를 30대 시절 따로 보관했고, 노산이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출산을 못할 수도 있어서 정자를 기증받아 일본에서 시험관 아기로 임신한 것이라고 합니다. 

 

임신 막달 쯤 임신중독증이 심해져서 제왕절개를 할 뻔했지만 나아져서 자연분만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사유리는 둘째를 낳을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유는 아들 젠이 아빠가 없는데 형제까지 없으면 너무 외로울 것 같다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출산 이후 2020년 12월 사유리는 아들 젠을 공개했고, 이듬해 5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과 함께 고정 출연 하기도 했는데요, 아빠는 꽃중년에도 합류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방송인 사유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