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뜻 줄거리 웹툰 인물관계도 뒷이야기(촬영지 등)

드라마 연인이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결말 원작 여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에 오늘은 드라마 연인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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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뜻 소개

 

 

드라마 연인은 MBC 금토 드라마로, 내 인생에 사랑은 없다며 당당히 비혼을 선언한 사내 이장현(남궁민)과, 내 손으로 직접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야심찬 여인 유길채(안은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 연인은 MBC 드라마 최초로 각 10회씩 2개 파트로 나눠 방영됩니다. 파트1은 8월 4일~9월 2일까지 방영되며, 남녀 주인공의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파트1의 마지막 회는 시청자들에게 파트2를 기대하게 하는 깊은 여운을 남긴 후 10월 중 방영됩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작가 황진영이 극본을, 검은 태양의 김성용, 천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여기에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등 믿고 보는 대세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첫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웹툰으로도 동시에 선보이게 되는데요, 이는 드라마 킹더랜드와 같은 사례로, 웹툰 연인은 카카오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드라마 제목인 연인의 뜻은 사랑하는 사람이란 의미를 가진 말로, 특히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을 말합니다. 드라마 연인은 웨이브를 통해 다시보기할 수 있습니다. 

 

• 연출 : 김성용, 천수진
• 극본 : 황진영
• 배우 :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외
• 방송기간(횟수) : 파트1-2023년 8월 4일~9월 2일, 파트2-2023년 10월(총 20부작)
• 방송시간 : 매주 금 토 오후 9:50~
• 스트리밍 : 웨이브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안은진 <프로필 나이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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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Wavve) 무료체험, 무료 구독(이용) 방법, 할인 및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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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기획의도

 

 

내 인생에 사랑은 없다. 당당하게 비혼을 선언한 사내가 내 남자는 내 손으로 쟁취하리라, 야심차게 선언한 여인을 만나 벼락같은 (짝)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때는 병자년, 조선이 청군의 말굽에 짓밟히는 병화를 겪으며 여자의 운명이 급류에 휘말려 떠밀려가고, 흘러간즌 여인 따라, 사내의 운명도 걷잡을 수 없이 휘청거린다. 

 

세상 모든 일에 자신만만했으나 자신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몰랐던 어리석은 사내, 세상 모든 사내의 마음을 사로잡고서도 자신이 진짜 연모하는 사람이 누군지 깨닫지 못했던 어리석은 여인.

 

사랑에 한없이 어리석었던 이 사내와 여인,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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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연인 줄거리

 

 

드라마 연인의 줄거리는 내 인생에 사랑은 없다며 당당히 비혼을 선언한 사내 이장현과, 내 손으로 직접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야심찬 여인 유길채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때는 병자호란이 발발하기 직전, 아직은 세상에 꽃이 흩날리고 화사한 빛이 가득하던 때, 세상의 모든 사내의 마음을 훔쳤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을 줄 남자를 만나지 못한 유길채(안은진) 앞에 어느 날, 사랑따위 없다며 비혼을 선언했던 남자 이장현(남궁민)이 등장합니다. 

 

큰 비극을 겪은 후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더 이상 사랑이 없다고 당당히 비혼을 선언, 이후 그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던 이장현. 하지만 자신에게 없는 강한 삶의 의지를 가진 여인 유길채를 만난 후 그는 뜻하지 않게 빠져들면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유길채는 원래 정혼자인 연준을 마음에 품었지만, 이장현은 만난 이후 모든 것이 자신과는 반대인 신비스러운 남자 이장현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게 됩니다.

 

하지만 병자호란으로 위기와 혼란의 시기인 병자년, 온 나라가 전란에 휩싸이고 임금님마저 청나라에게 머리를 숙여야 했으며 소현세자는 청나라로 끌려가게 된 상황. 이런 전란의 상황에서 유길채와 이장현의 운명도 서로 엇갈리게 됩니다.

 

결국 이장현은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로 가게 되고, 유길채는 자신에게 남겨진 식솔들을 챙기며 살아남게 되면서 둘은 헤어지게 되는데...

* 진아름 남궁민 나이(차) 키 몸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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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연인의 역사 배경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 때의 역사를 배경으로 합니다. 병자호란은 1636년 12월 28일~1637년 2월 24일까지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청나라의 숭덕제가 명나라를 공격하기 이전에 배우희 안전을 확보할 목적으로 조선을 침공하였고, 인조와 조정이 남한산성에서 항전했지만 청의 포위로 인한 굶주림과 추위, 왕실이 피난한 강화도의 함락, 남한산성의 포위를 풀기 위한 근왕병의 작전 실패 등으로 항복했습니다. 

 

조선으로서는 짧은 전쟁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쟁 포로로 수십 만의 백성이 청나라로 끌려가 그 사회적 피해가 유례없이 막대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 관전포인트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절한 로맨스, 전쟁도 막지 못한 운명 같은 사랑

연인은 사랑에 빠진 인간이 어디까지, 무엇까지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병자호란 전쟁 병화 속에서 닿을 듯 닿지 않는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그리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과 2023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 안은진이 만났다. 

 

두 배우는 대체불가 매력과 연기력으로, 전쟁도 막지 못한 연인의 사랑을 더 애절하고 아련하게 완성할 것이다. 2023년 하반기, 당신의 마음을 애틋함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드라마 연인이 기대된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의 10년만 사극 복귀, 또 한 번의 남궁민 신드롬 예고

남궁민은 시청률, 화제성 모두 잡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이다. 그런 그가 10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다. 남궁민은 연인에서 지성미, 남성미, 강력한 서사, 미스터리,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모두 갖춘 극강 매력의 남자 주인공 이장현 역을 맡았다. 

 

앞서 연인 제작진은 매력적인 이장현 캐릭터는 배우 남궁민이 아니었다면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3년 하반기, 대한민국은 연인의 남궁민 신드롬으로 들썩일 것이다. 

 

MBC 명품사극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

허준, 다모, 대장금, 주몽, 이산, 선덕여왕, 해를 품은 달, 기황후,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이름만 들어도 다시금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명품사극을 탄생시킨 사극 명가 MBC. 2023년은 연인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황진영 작가의 섬세한 필력과 검은태양 김성용 감독의 힘 있는 연출 ,막강한 스케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어우러진 연인은 MBC 명품사극 계보를 잇는 대작이 될 것이다.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 2023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 안은진, 자타공인 최강 존재감의 배우 이학주, 단아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의 배우 이다인,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연인을 위해 뭉쳤다. 

 

여기에 김윤우, 최무성, 김준원, 최영우, 지승현, 김종태 등 세대불문 최강 배우들까지 합세해 연인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배우들의 연기 열전 보는 재미까지 가득할 드라마 연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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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연인 인물관계도

 

 

▶ 연인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이장현(남궁민) :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내.

 

 

진짜 본모습이 뭔지 자꾸만 헷갈리게 하는, 신비스럽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오래 전부터 비혼으로 살기로 결심했고,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지만 한 여인을 알게 된 후 예상 못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된다. 

 

 

▷ 유길채(안은진) : 낙향한 사대부 유교연의 첫째 딸.

 

 

자칭 능군리 서시이자 초선, 타칭 꼬리 아흔아홉 개 달린 상여우. 하지만 모든 사내를 쥐락펴락하던 길채도 정복하지 못한 사내가 있다. 바로 연준. 하지만 언젠가 연준 역시 다른 사내들처럼 길채에게 정복당할 것이라 믿으며 꼬리를 치던 와중에 뜬금없이 한 사내가 끼어든다.

 

모든 것이 연준과 반대인 남자. 이장현. 본인이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쟁취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는 당당한 여인으로 곱게 자란 양가 댁 애기씨인 길채는 이제 전쟁의 풍화를 겪고 이장현이라는 한 사내를 진심으로 연모하며 점차 성숙해진다. 

 

▷ 남연준(이학주) : 성균관 유생. 길채의 첫사랑.

 

 

부모가 지병으로 일찍 죽은 이후 누가 보기에도 당당하고 올곧은 청년으로 성장한 연준, 연준의 바람은 성인의 가르침을 깊게 새겨 진정한 군자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런 연준 앞에 이장현이 나타난다. 연준은 장현이 누구보다 매서운 통찰과 직관, 기개와 능력을 지닌 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나라에 위기가 닥친 상황에서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전쟁에 나가는 충신이며 앞날을 약속한 자신의 여인에게는 의리를 져버리지 않는다. 

 

▷ 경은애(이다인) : 연준의 정혼자. 길채의 친구. 경근직의 외동딸.

 

 

남연준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 지혜롭고 자애로운 여인의 표본이다. 능군리 마을 모두가 그녀를 좋아한다. 세상이 길채와 연준에 대해 쑥덕거릴 때도 단 한 번도 연준을 의심하지도, 길채에 대한 우정을 저버리지도 않는다. 

 

▷ 량음(김윤우) : 조선 최고 소리꾼.

 

 

나이 열 둘에 자신의 심장이 여인의 분향보다 사내의 땀 냄새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후 자랄수록 사내들의 심장을 흔들어놓을 만큼 대단한 색기를 지닌 존재가 되고 노래를 풀어 세상을 매혹시킨다. 

 

하지만 장현은 량음과의 관계를 소중한 우정으로만 대할 뿐, 량음이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을 알지 못했고, 량음 역시 누구에게도 이 마음을 들키지 않겠다 마음 먹는다. 

 

 

▶ 길채의 주변 인물

▷ 구원무(지승현) : 조선의 무관.

유서 깊은 무관 가문 출신으로 병자호란 때 오랑캐를 물리친 공을 세워, 젊은 나이에 종 6품 종사관에 봉해진다. 말 수 적고, 우직하며, 무엇이든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내이다.

 

몸에 박힌 화살촉을 빼기 위해 생살을 찢을 때도 신음 한 번 흘리지 않은 용감무쌍한 무관이지만, 왜인지 길채 앞에서만은 작아지고 예민해지고 불안해진다. 

 

때문에 대장간 야장들로부터 비아냥을 사지만 원무는 이렇게 해서라도 길채가 곁에 머물러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길채의 마음 속에 다른 사내가 있다는 것을 원무도 알고 있다. 

 

▷ 종종이(박정연) : 길채의 몸종. 이쁜 길채를 수발하는 것이 인생 최대의 기쁨.

길채와는 주인과 종의 관계지만 자매만큼 돈독하여 길채와 어디든 함께 한다. 얼핏 어리숙하고 맹해 보이지만, 종종이는 알고 있다. 세상 천지 자신을 지키고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길채 뿐이라는 것을. 그래서 종종이는 길채에게 끝까지 충성한다. 

 

▷ 방두네(권소현) : 은애의 몸종. 

진중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잔소리가 심해 자신의 손을 거치지 않은 일은 제대로 되는 법이 없다며 수시로 한탄한다. 은애가 몇 번 주의를 주지만 고약한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다. 방두네에게 이 세상 선악의 구별은 매우 뚜렷하다. 은애는 선이요, 길채는 악이다. 

 

▶ 장현의 주변 인물

▷ 구잠(박강섭) : 장현을 형님으로 뫼시는 의주 건달.

눈치가 빠르고 말재간이 있다. 어떨 땐 장현보다 더 냉소적이고 심지어 더 똘똘해 보일 지경이지만 그래도 어지간하면 장현이 하자는 대로 따라준다.

 

장현 역시 구잠에게서 나오는 쓴 말만은 꾹 참는 편이다. 길채 때문에 장현이 속 끓는 것을 본 후론 길채 그림자만 봐도 고개를 절레절레한다. 

 

▷ 양천(최무성) : 의주 건달

의주 내로라하는 주먹들이 형님으로 모시는 형님들의 형님, 건달 중의 건달이다. 한때 의주는 물론 조선 알만한 건달들을 한 손에 쥐락펴락하던 인물이었지만, 이제 늙고 쇠락했다.

 

그럼에도 양천이 위세를 지키고 있는 비결은, 비범한 장현이 양천을 형님으로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양천은 장현이 자꾸 의주를 떠나는 것이 영 불안하고 못마땅하다. 

 

 

▶ 조선 왕족과 신하들

▷인조(김종태) : 조선 16대 왕. 반정으로 왕위에 올랐으나 백성도 아들도 지켜내지 못한 임금.

▷ 소현세자(김무존) : 조선의 세자.

▷ 강빈(전혜원) : 소현세자 비

▷ 표언겸(양현민) : 조선의 내관. 소현 세자의 충복으로 장현과 소현을 연결시켜준 일등공신. 

▷ 최명길(김태훈) : 조선의 문신.

▷ 김상헌(최종환) : 조선의 문신.

▷ 신이립(하경) : 효종 때의 지평.

 

▶ 청나라 사람들

▷ 용골대(최영우) : 청의 무관. 청 황제 홍타이지의 심복.

▷ 홍타이지(김준원) : 청나라 황제. 

▷ 정명수(강길우) : 청나라 역관.

 

▶ 능군리 사람들

▷ 유교연(오만석) : 길채의 아버지.

▷ 경근직(조승연) : 은애의 아버지.

▷ 공순약(박종욱) : 유생. 능군리 터줏대감 공만재의 외동아들.

▷ 유영채(박은우) : 길채의 철없는 여동생.

▷ 송추(정한용) : 능군리에서 유일하게 전쟁을 겪어본 사람.

▷ 이랑(남기애) : 송추 할배가 애지중지하는 아내.

 

▶ 그리고...

▷ 장철 : 병자호란 이후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여론을 수습한 은둔 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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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뒷이야기

▶ 드라마와 웹툰을 동시에 

 

 

드라마 연인은 웹툰과 동시에 선보입니다. 웹툰 연인은 드라마 기획 단계에서 탄생한 것으로, 드라마와 웹툰 모두 동일한 스토리를 공유하지만 일찍이 드라마 캐스팅 확정 전부터 웹툰의 캐릭터 디자인을 결정하고 연재분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웹툰 연인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제작되는 것인데요, 제작은 웹툰 레이블에서 맡고 IMXTOON에서 NT, 떡복 작가와 함게 웹툰 연인을 작업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원작자인 황진영 작가가 직접 웹툰 콘티를 리뷰하고 캐릭터에 대한 조언을 덧붙여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이번 웹툰은 특히 드라마 집필이 모두 끝난 후 드라마에서 미처 다루지 못 한 이야기를 웹툰 에피소드로 풀어갈 가능성도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촬영지(촬영장소) 촬영세트

드라마 연인의 촬영지는 단양의 온달관광지, 광주 등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중 광주의 경우는 안은진이 전참시 출연 당시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 출연진 의상

이번 드라마는 특히 출연진의 의상이 진주실크로 제작돼 진주실크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화면을 통해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시는 드라마 종영 후 협찬을 받아 2025년 준공될 진주실크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 관계자 :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작가와 연출력을 입증한 감독이 함께하고, 믿고 보는 배우가 출연하는 공중파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진주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 파트2에는 진주의 아름다운 풍광도 담을 예정이다."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남궁민 : "이상하게 멜로와 인연이 안됐다. 멜로가 없는 드라마를 많이 했는데 그 안에서는 사랑이 이뤄질 것 같지만 사랑을 안 하는 드라마를 많이 했는데 그 작품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

 

남궁민 : "글을 보고 글에 멜로가 있어서가 아니라 짜임새 있고 좋았기 때문에 이 작품을 해야겠다 생각했고, 그 안에 멜로가 있었던 것이다."

 

남궁민 : "작가님께서 사람이 사랑으로 인해 얼마큼 변할 수 있고, 뭔가를 할 수 있는지 담은 드라마라고 하셔서 절절한 한 여인을 사랑하는 남자의 멜로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했다."

 

안은진 :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대본을 읽는 순간 스펙터클한 배경과 사건들을 바로 상상하게 됐다. 또 길채의 성장이야기를 보며 배우로서 꼭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라고 느꼈다. 극중 여러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 길채처럼 연인을 통해 저도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안은진 : "무엇보다 계속해서 저를 믿어 주신 김성용 감독님과의 작업이 너무나도 기대가 됐다. 늘 멀리 숲을 보면서도 그 순간에는 항상 디테일을 담으시는 남궁민 선배님과의 작업도 정말 기대됐다. 다시 생각해도 연인은 저에게 꼭 도전하고 싶은,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소중한 작품이다."

 

 

안은진 : "저는 대본을 읽으면서 어떻게 길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만큼 작가님의 애정이 느껴지는 캐릭터인 것 같다. 그래서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길채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학주 :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병자호란 전후 시대를 보여주는데 인물들이 겪는 사건들과, 많은 감정들이 한데 어우러져 대본을 보는 내내 웃고, 울고, 멈출 수 없게 만들었다. 주요 캐릭터들뿐 아니라 모든 인물들이 매력 있다. 마치 정말로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 같아서 이야기에 푹 빠졌다."

 

이다인 : "작품마다 부담을 갖고 임하는데 3년 만의 복귀작이고 결혼 후 첫 작품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부담감과 긴장감을 많이 갖고 촬영했다. 워낙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편안하게 해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김성용 감독 : "이다인 씨 같은 분이 은애 캐릭터를 맡길 바랐다. 자애롭고 여성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엉뚱한 구석이 있다. 황진영 작가님도 이다인 씨를 놓고 고민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안했고 흔쾌히 출연해줬다."

 

▶ 배우들의 연기 노력

안은진 : "사극은 접근하기가 참으로 어렵더라. 유길채를 표현해 내기까지 늘 이게 맞는 것일까 고민했다. 처음에는 사극 말투에 적응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래서 다른 대본보다 더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안은진 : "그 후에 캐릭터를 따라가는 방법으로 연습했다. 촬영 초반에 열심히 적응했다면, 지금은 그 안에서 하고 싶은 대로 조금은 편히 연기할 수 있는 촬영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상 드라마 연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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