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개봉 확정 개봉일 MCU복귀 협상 타결

스파이더맨 개봉 확정 개봉일 MCU복귀 협상 타결

 

<스파이더맨 개봉 확정 개봉일 MCU복귀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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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극적으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복귀 잔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앞서 스파이더맨 MCU복귀 협상 결력 이유, 스파이더맨 마블 퇴출(하차) 루머

 

약 한달 전 스파이더맨의 마블 강제 퇴출 이슈로 인해 수많은 마블 팬들을 분노케 하며 이후 협상 완전 결렬과 같은 루머들이 퍼지는 등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결국 스파이더맨의 마블 복귀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9월 28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마블과 소니픽처스는 ‘스파이더맨’의 세 번째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배우 톰 홀랜드가 1, 2편에 이어 새 시리즈의 주연을 맡게 된 것입니다.

 

 

이전 디즈니와 소니의 협상 결렬의 가장 큰 이유는 수익률 배분 문제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소니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홀로 제작한 스파이더맨 영화의 수익이 디즈니에서 제안한 5대5 수입보다 훨씬 잘나오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높은 배분율의 제안을 받을 필요가 없었던 것인데요,

 

 

소니의 이러한 반응에 디즈니 또한 굽히려는 생각이 없어 결국 이렇게 스파이더맨이 떠나가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던 사실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 개봉 확정 MCU복귀 협상 타결

 

하지만 어제 새벽 톰홀랜드의 SNS에 나 안떠나 라는 내용의 영상 업로드와 함께 다양한 언론들에서 협상 체결에 대한 보도가 나오게 되면서 결국 스파이더맨의 마블 잔류가 확정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트디즈니의 핼런 혼 회장, 마블 스튜디오의 케인 파이기 대표, 소니픽처스의 톰 로스만 회장이 다시 협상을 재개해 극적으로 타결시킨 것인데요,

 

 

 

-스파이더맨 MCU복귀 마블 소니 협상 조건

 

디즈니는 '스파이더맨' 수익의 50%를 요구했지만 소니는 기존 5% 입장을 유지하며 긴 타협 끝에, 디즈니는 머천다이징 판권을 유지, 수익 25%를 가져가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협상과 관련된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조항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스파이더맨이 앞으로 등장하게 될 영화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확실하게 정해져다고 하는데요,

 

 

 

우선 제작이 확정된 영화는 스파이더맨의 단독영화 한편 그리고 추가적인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출연까지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또한 더불어 디즈니는 스파이더맨 관련 상품권도 보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MCU에서 스파이디와 함께 모험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 기쁘며 마블 스튜디오의 식구들 모두가 정말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 또한 앞으로의 스파이더맨 영화에 대해 기대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케빈 파이기 대표는 성명을 통해 “MCU에서 스파이더맨의 여정이 계속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스파이더맨은 강력한 아이콘이자 영웅이며 전 세계 모든 관객을 사로잡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는

 

그는 또 이어 "스파이더맨은 마블 캐릭터 중 유일하게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넘나드는 히어로라고 할 수 있다" 라고하며 "소니의 독자적인 스파이더버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추가 언급까지 했고,

 

그에 대해 소니는 "정말 멋진 일이며 스파이더맨의 모험을 지켜보며 작업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 라고 이야기 하며 마블과의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만을 보였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개봉 확정 개봉일 스파이더맨 MCU복귀 마블 소니 동시 출연

 

소니는 앞으로 진행될 스파이더버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케빈파이기가 따로 언급한 것을 보면 아마도 두 회사의 계약내용에 관련내용이 첨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시말해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마블의 MCU 그리고 소니의 스파이더버스에 동시에 등장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정말 앞으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데요, 마블은 오는 2021년 7월 16일 개봉을 목표로 '스파이더맨' 3편을 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