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성 집안 과거 프로필 암투병 부인(아내) 용미숙, 누구? 자녀

가수 진성이 9월 25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특히 지난 2월 은퇴계획을 밝힌 이후 지난 7월 새 싱글을 발표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늘은 가수 진성 집안 과거 프로필 암투병 부인 용미숙 자녀 등 가수 진성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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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 본명 나이 

 

 

가수 진성의 본명은 진성철입니다. 진성 나이는 1960년 8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한동안 1966년생으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보여준 운전면허증을 통해 1960년생임을 인증했습니다.

 

사실 앞서 예전부터 1961년생으로 알려진 가수 박정식과 동년배라고 밝혔고, 1965년생인 가수 김용임이 오빠라고 불러서 1966년생이 아님은 이미 밝혀진 바 있습니다. 나중에 1957년생인 배일호가 자신이 진성보다 3살 더 많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가수 진성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진성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동생과 부인(아내) 용미숙이 있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남동생은 지난해(2022) 판타스틱 패밀리에 듀오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진성은 키 173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불교(법명 대각)이며, 학력은 부안국민학교, 부안중학교, 부안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성의 현재 소속사는 토탈셋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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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 프로필 및 경력

 

 

가수 진성은 1994년 가수로 데뷔, 이후 인기 곡인 태클을 걸지 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후에도 진성은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으며,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비롯하여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진성 집안 과거 가족사

 

 

진성은 매우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진성 아버지는 진성이 어릴때부터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했고, 결국 진성의 어머니는 집을 뛰쳐 나갔다고 합니다. 

 

진성 : "부모님이 3살 때부터 제 곁에 안계셨다. 이혼은 아니다. 그냥 집을 나가셨다. 어머님이 제가 3살 때 가출을 먼저 하시고 아버님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가출을 하셨다."

 

한순간에 고아가 된 진성은 이후 친척집을 전전하며, 고구마 한 두개로 하루를 연명하기도 하고, 밥 한 끼만 배불리 먹어도 행복하던 시절, 진성은 어머니를 다시 만나고 싶어 가수로서 꼭 성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진성에게 음악과 노래는 유일한 친구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진성은 이후 약 10년이 지나 다시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진성 : "어머니를 따라서 구파발이라는 곳에 왔다. 만나고 난 뒤의 생활이 사실 또 저를 힘들게 했다. 아버지하고 다시 결합을 했는데 처음에 안 만나느니만 못할 정도로 너무 괴로운 나날이었다. 거의 매일매일 싸웠다."

 

결국 진성의 외삼촌이 나서서 어머니를 데리고 가게 되면서 진성은 모진 일을 겪기도 합니다. 

 

진성 : "너무 어렸을 때 어머니가 없는 서러움을 겪었고, 어머니하고 떨어지면 밥을 굶기 때문에 어머니를 따라가는데 버스 타는 과정에서 외삼촌이 저를 발로 찼다."

 

진성 : "제가 뒤로 나자빠졌다. 그 때 제가 들었던 생각이 지금부터 너희들은 나의 부모가 아니라 철천지 원수다. 다시는 내가 당신들을 부모라고 생각 안하고 다시는 내가 너희들 안 만날 것이다. 그 생각을 했다."

 

이런 가족사가 아니었다면 진성은 스스로 평범하게 시장에서 장사나 하면서 살았을 거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진성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어머니는 2015년 위암과 대장암 판정을 받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어린 시적 원망했던 어머니였지만 아들로서 해드릴 것이 많이 없어 늘 마음아파하며 병원에 자주 찾아간다고 하네요. 진성 어머니 또한 어린 시절 가족사에 대해 늘 진성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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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 데뷔 앨범 활동

 

 

아무튼 진성은 이후 16살 때인 1997년 가수로 데뷔 이후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하다가 2008년 '안동역에서'라는 곡을 발표한 이후 크게 히트하게 됩니다.

 

발표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요, 이후 2012년부터 역주행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결국 안동역 앞에 노래비까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신웅, 김용임, 김난영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으로 불리고 있는 진성은 참여한 앨범이 약 1000만장 이상이 팔렸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또한 투병 중 늦게나마 '가지마' 라는 곡이 발매되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이 곡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2019년 9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안동역에서의 오리지널 가수로서 활약하며, 신인가수 유산슬(유재석)의 멘토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엄청난 관심을 모았고, 이후 집사부일체, 미운우리새끼, 행복한 아침, 트롯신이 떴다,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트로트의 민족, 미스트롯2, 돌싱포맨, 미스터트롯2, 귀염뽕짝 원정대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진성 수상 경력>

-2013년 대한민국나눔대상 사회공헌 부문 정보위원장상

-2014년 MBC가요베스트 올해의 노래상

-2014년 제 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남자가수부문 우수상

-2015년 제 2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가수상 

-2019년 제 3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트로트 대상

-2020년 제 1회 트롯어워즈 트롯 100년 남자 베스트 가수상

-2021년 제 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화스타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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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 결혼 부인(아내) 용미숙 나이(차), 누구?

 

 

진성은 부인 용미숙씨와 50세의 늦은 나이인 2009년경 결혼해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 용미숙의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진성에 따르면 모아둔 재산이 꽤 된다고 합니다. 

 

가수 진성 부인(아내) 용미숙 결혼스토리

진성은 긴 무명가수 시절 지쳐갈 때 지인의 소개로 부인 용미숙을 만났다고 합니다.

 

진성 : "내 노래를 매일 듣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아내는 내가 단골이었던 음식점 사장님과 아는 사이였다. 운명이 되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가 다니던 식당이 내가 다니던 식당이었다. 둘 다 한 식당의 단골이었고, 식당 사장님이 아내의 친구였다."

 

진성 : "그래서 미팅이 성사됐다. 49살에 만났다. 내가 떴을 때가 아니었다. 여자분을 먹여 살릴 자신이 없었는데 소개로 만났다. 소개해준 지인이 말하길 양평에 작은 별장도 있고, 작은 아파트도 있고, 통장에 잔고도 있다. 부담 갖지 말고 만나봐라라더라. 약간 구미가 당겼다."

 

진성 : "처음 만났을 때는 일수하는 아줌마 같았다. 커다란 가방을 안고 나를 가만히 쳐다보더라. 가방을 소중한 것처럼 안고 있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저를 소개받기 전 아내가 장모님과 (인천) 청학동을 찾았다."

 

진성 : "그곳에서 날카로운 목소리의 제 메들리가 나왔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호기심으로 나에 대해) 아내가 사장님한테 물어본 모양이다. (첫 만남 당시) 아내 가방에는 제 전집 앨범이 들어있었다."

 

 

진성 : "알고 보니 (아내가) 소녀 가장으로 살며 어머니와 동생들을 돌봐온 점 등이 비슷해 가까워지게 됐다. 이야기를 가만 들어보니 별장도 하나 있고, 사업도 얼마 전까지 하다가 이제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하더라."

 

진성 :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양평에 별장이 있다는 이야기에 더욱 마음이 갔다. 별장이 있으면 평수도 중요한데라는 마음에 셋이서 별장 한번 놀러 갑시다 약속을 하고 양평 별장에 갔다."

 

진성 : "화려하게 꾸며 놨다거나 아주 고가의 별장은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시골스러운 풍경이었다. 별장을 갖고 있을 정도면 생활비 꼬박꼬박 안 갖다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땐 그럴 능력이 안 됐다."

 

진성 : "당시 원하는 것이 더 있냐고 묻길래 난 노래방 기계 하나 있었으면 싶었다. 방송국에서 이런 노래 연습해 오세요 하면 장비가 없어서 노래방에 가던가 녹음실을 찾아 다녔다. 근데 노래방 이야기가 떨어짐과 동시에 다음에 가 보니 노래방 기계가 있더라."

 

진성 : "노래를 뽐내지 않을 수 없었다. 두 곡만 해도 되는데 20곡을 뽑았다. 그 날은 왜 그렇게 목소리도 안 쉬는지 아주 열창을 했다."

 

진성 : "신혼집은 별장이 아니고 아파트가 하나 더 있었다. 나름대로 갖출건 다 갖추고 있더라.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했고 격려되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 날 얼굴을 유심히 살폈다.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더라."

 

진성 : "별장도 있겠다. 34평 짜리 아파트도 있겠다, 일단 내 마음이 편했다. 일만 열심히 하면 나에게도 좋은 결과가 오겠다 싶었고 실제로 그랬다."

 

진성 아내 : "제가 5년을 이 사람 CD를 듣고 다녔다. 이름도 몰랐다. 어떻게 봤는데 그 노래 주인공인지도 몰랐다. 반전이더라. 목소리는 예쁜데 얼굴은 반전이었다. 소도둑 같았다"

 

가수 진성 아내 용미숙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

 

 

하지만 진성은 당시 경제적 여건이 안되다 보니 결혼보다는 그냥 만나나 보자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안동역에서로 인기를 얻고 결혼하게 되는데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게 됩니다.

 

 

진성 : "내일모레 60대인데, 결혼한다고 여기저기 이야기하는 게 쑥스러웠다. 그래도 아내는 여자이니 평생에 한 번 결혼식을 해야 하지 않나 싶더라. 그런데 또 내 몸이 아프고 그러다 보니 그것도 차일피일 미루게 되더라."

 

가수 진성 자녀에 대한 생각

그리고 두 사람은 당연히 늦은 결혼이다보니 자녀는 두지 못합니다. 그런데 진성은 자녀를 두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진성 : "20대 때부터 2세를 갖지 말자는 마음을 먹었다. 왜냐하면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너무 깊다보니까 자식을 낳아서 이렇게 나 몰라라 내팽개쳐 버리면 그런 삶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싶었다."

 

진성 : "그래서 확실하게 내가 기반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내가 자식들을 낳아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겠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 자식은 NO 그랬다."

 

가수 진성 암투병

그리고 진성은 결혼 4년 차에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으면서 큰 위기를 겪게 됩니다. 50대 중반이 된 진성이 2016년 11월 갑작스러운 혈액암(림프종 혈액암) 판정을 받은 것인데요, 당시 진성은 심장 판막증 진단도 받게 됩니다.

 

 

진성 : "결혼 4년 차에 큰 위기가 있었다. 그때 아내를 떠나려고 생각했다. 당시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진성 : "그리고 항암치료를 6차까지 받고 운동 이런 건 생각할 겨를도 없었고, 포기 상태였다. 걷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갔었다. 그때 마음의 준비를 한 적이 있었다."

 

진성 : "그래서 안사람이 1인실에 있으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거 같다고 그랬는데 싫다고 했다. 마지막 가는 순간을 외롭게 가고 싶지 않아서 다인실을 고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 명씩 빠지는 거다. 그런 걸 보니까 또 슬펐다. 밤잠을 못 잤었다. 잠들면 못 일어날까봐."

 

 

가수 진성 암투병

그러한 생사의 고비에서 부인 용미숙은 진성에게 누구보다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아내 용미숙은 남편 진성을 위해 직접 산으로 들로 다니며 약초를 캐서 반찬이며 약을 만들어 먹이는가 하면, 남편 곁에서 뜬 눈으로 지새우며 24시간 간호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안쓰러운 마음에 진성은 편지 한 장을 써놓고 아내를 떠나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부인 용미숙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마음을 고쳐먹게 됩니다. 

 

진성 : "암에 백도라지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내가 심마니들과 산에 백도라지를 구하러 간 적이 있다. 때마침 아내의 눈에 비곧라지가 띄었고, 그걸 구하려다 절벽에서 굴러떨어졌다."

 

진성 : "다시 머리를 여섯 바늘이나 꿰매고 얼굴이 엉망진창이 됐는데, 나에게 숨기려 화장을 진하게 하고 있었다. 그날 아내 몰래 대성통곡을 하며 이 여자만큼은 인생을 바쳐 지켜야겠다라고 결심했다."

 

결국 아내의 극진한 내조 덕분에 진성은 6개월 만에 병마를 딛고 대중앞에 서게 되었고, 2017년 5월에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이후 우리말 겨루기와 가요무대, 전국 톱 텐 가요쇼,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하는 등 다행히 병이 호전되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진성 은퇴 계획

그러던중 진성은 지난(2023) 2월 한 방송에서 자신의 은퇴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70세 넘어서는 노래하고 싶지 않다. 68세쯤 아듀쇼를 끝으로 (은퇴하고) 2년 동안 봉사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봉사를 마치면 그 이후에는 자연에 묻혀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1960년 8월생인 진성은 2027년 8월 만 나이로 68세가 됩니다. 계획대로라면 은퇴까지 4년 밖에 남지 않은 셈입니다. 

 

진성은 가창력이나 인기가 여전한데 은퇴 계획을 세운 이유도 공개했습니다.

 

가수 진성 새 앨범 근황

그리고 이후 9월 23일 새 디지털 싱글 소금꽃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소금꽃은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아버지의 땀을 하얀 소금꽃에 비유해 노래한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진성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대표곡인 보릿고개의 작곡가인 김동일이 작곡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진성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진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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