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일, 줄거리, 결말, 원작 웹툰, 뒷이야기

영화 용감한 시민이 첫 개봉을 앞두고 영화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원작 제작 비하인드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특히 배우 신혜선의 액션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영화 용감한 시민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일 원작 소개

 

 

영화 용감한 시민은 김정현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박진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여지나 현충일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으며, 신혜선과 이준영, 박정우, 박혁권, 차청화 등이 출연합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신혜선의 첫 액션 연기 도전인데다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강도 있는 훈련을 준비했다고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인 용감한 시민은 친구들을 괴롭히던 수강과 그에 맞서는 시민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용감한 시민들을 말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 시민을 뜻하는 것으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 감독 : 박진표
• 각본 : 여지나, 현충일
• 원작 : 김정현 웹툰 용감한 시민
• 배우 : 신혜선, 이준영 외
• 개봉일 : 2023년 10월 25일
• 상영시간 : 112분(1시간 52분 30초)
• 스트리밍 : 웨이브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신혜선 <나이 키 몸매 과거 강하늘>

신혜선 <나이 키 몸매 과거 강하늘>

 

영화 용감한 시민은 OTT 웨이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웨이브(Wavve) 무료체험, 무료 구독(이용) 방법, 할인 및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웨이브(Wavve) 무료체험, 무료 구독(이용) 방법, 할인 및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

영화 용감한 시민 시놉시스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선을 넘는 행동을 목격하게 된다. 

 

그의 계속되는 악행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그녀, 정체를 숨긴 채 통쾌한 한 방을 날리기로 마음 먹는데...

 

"선은 네가 먼저 넘었다. 말이 안 통하면 혼나야지!"

---

영화 용감한 시민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소시민(신혜선) : 정규직 전환을 꿈꾸며 얌전하고 소심하게 살아가는 선생님이지만, 알고 보면 태권도 3단, 합기도 3단에 전직 복싱 금메달 유망주였던 무술 실력자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 같은 성정을 가진 기간제 교사.

 

▷ 한수강(이준영) : 빽만 믿고 선 넘는 뻔뻔한 만행을 저지르며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학생.

 

▶ 그 외 인물

▷ 고진형(박정우) : 한수강 패거리에게 괴롭힘 당하는 학교폭력 피해자. 할머니와 둘이 살며 효심이 깊다. 할머니를 위해 한수강의 만행을 참고 견디다가 점점 심해지는 폭력에 부당함을 느끼고 소시민에게 도움을 청한다. 

 

▷ 소영택(박혁권) : 소시민의 아버지. 가족을 위해 꿈을 포기한 딸에게 늘 마음의 빚이 있는 인물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 이재경(차청화) : 소시민의 동료 교사이자 교무부장. 소시민에게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불의를 봐도 잘 참아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고양이 가면의 등장으로 마음이 흔들린다. 

---

영화 용감한 시민 줄거리 결말 원작

▶ 영화 용감한 시민 줄거리 결말

 

 

영화 용감한 시민의 줄거리는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태권도 3단, 합기도 3단에 실력 있는 복싱 선수 출신 소시민. 그는 무영고등학교 3개월 차 기간제 교사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 같은 성정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복싱을 그만둔 뒤 학생들을 가르치며 정규직 전환만을 바라며 가면을 쓴 채 얌전하고 소심하게 살아가던 중 충격적인 현실을 목격합니다. 

 

학교폭력 예방 근절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은 무영고등학교의 실상은 공포 그 자체. 검찰 아버지, 변호사 어머니를 빽으로 둔, 학교폭력을 주도해 2년을 유급당한 한수강은 교사도, 법도, 경찰도 무섭지 않습니다.

 

학교 안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건 물론이고 교사에게 존댓말조차 쓰지 않습니다. 심지어 동급생 진형(박정우)을 때리는 걸 교내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하고, 학교 앞에서 김밥을 파는 할머니에게 패악을 부려도 처벌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검찰에 빽이 있고 학교 재단과 줄이 닿아 있으며 집도 부자인 한수강 앞에서는 교감도 꼼짝못하고, 교사들은 한수강과 얽힌 일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피하거나 굴복합니다. 

 

하지만 소시민은 한수강이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고진형(박정우)을 위해 모두가 피했던 한수강에 맞섭니다. 진형의 살려주세요. 살고 싶어요 라는 호소를 듣고는 복싱 선수 아버지의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양이 가면을 쓰고 정체를 숨긴 채 한수강을 흠씬 두들겨 패주기 시작하는데...

 

다음은 영화 용감한 시민에 대한 박진표 감독의 설명입니다. 

 

박진표 감독 : "영화의 주인공인 소시민의 이름처럼 현실과 타협하고 살던 이 시대의 소시민이 드디어 용기를 내고, 한 명의 시민이 작은 외침을 만들고 두 사람, 세 사람의 외침이 더해지고 모여서 커다란 함성이 되는 과정을 담고 싶었다."

 

영화 용감한 시민 결말에 대해서는 이미 권선징악이라는 뻔한 결과를 예상하게 하는데요, 구체적인 결말에 대해서는 개봉 이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원작

 

 

영화 용감한 시민의 원작 웹툰인 김정현 작가의 웹툰 용감한 시민은 2014년 11월 27일~2016년까지 매주 금요일에 연재한 네이버 웹툰으로, 총 67화로 완결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6월 30일부터 네이버시리즈에서 서비스되기도 했고, 2021년 10월 18일부터 네이버 웹툰 추천완결에서 감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웹툰 용감한 시민은 연재될 당시 1~2위를 다투며 평점 9.8점을 기록했고, 일본까지 진출(일본 코미코에서 연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원작과 차이점

영화 용감한 시민과 원작인 웹툰 용감한 시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선 영화 속에 한수강의 전사와 트라우마는 생략되었는데요, 이유는 악인은 악인일 뿐이라는 신념으로 가차 없이 과거를 지웠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박진표 감독은 "단 하나라도 폭력의 이유를 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악역 캐릭터가 동정받거나 이해시킬 여지를 주지 않았습니다. 

---

영화 용감한 시민 평가 후기

영화 용감한 시민은 주제는 다소 무거운 느낌이 들지만 이야기의 서사는 다소 특별할 것이 없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 교권 추락 등을 다룬 영화라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다만, 웹툰을 영화화한 것이라 그런지 일단 웹툰에서는 자연스러웠던 설정들이 현실을 반영한 것처럼 보이려는 영화 속에서는  일단 거의 현실성이 없어 보이는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선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학교는 현실에는 찾아볼 수 없는 학교이고, 벌어지는 상황들도 요즘 시대에서는 너무 허무맹랑한 모습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인공 캐릭터인 시민(신혜선)의 반전 매력과 답답함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가 흥미롭고, 화끈한 액션이 뻥 뚫리는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특히 타격감을 높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원함을 전달하는 쾌감 유발 액션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신혜선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꼭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영화 용감한 시민 뒷이야기

▶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계기

박진표 감독 : "원작이 좋았고, 무엇보다 가면이라는 설정이 좋았다. 가면은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서 숨어있는 판타지다. 고양이 가면을 통해 좀처럼 꺼내기 힘든 용기, 우리가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히어로를 나타냈다."

 

▶ 배우 캐스팅과 작품 선택 이유

 

 

박진표 감독 : "원작을 보자마자 신혜선이 떠올랐다. 가면을 쓴 상태로는 남자인 것처럼 보여야 해서 우선은 외적으로 키가 컸어야 했고, 능청스러운 연기와 액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생각하다 보니 처음부터 신혜선만 떠올렸다."

 

신혜선 :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판타지스럽게 다가왔다. 내가 진짜 이런 정의로운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된 캐릭터다. (그래서 합류하게 됐다)"

 

 

이준영 :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극악무도하고 말이 안 되는 행위를 재미로 하는 인물이다.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준영 : "반대로 제 강점은 도전하는 것이었다. 넷플릭스 모럴센스도 엄청난 도전이었고 D.P.와 마스크걸도 마찬가지였다. 도전을 해보자 결심한 계기는, 서사가 아예 없는 캐릭터다."

 

이준영 : "이 친구가 이런 상황에 나빠졌다라는 이해와 생각을 할 시간을 1초도 안 준다. 그냥 이유 없는 나쁜 놈이다. 이게 좋았고, 이렇다면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 배우들의 연기 노력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신혜선은 액션 스쿨을 다니며 촬영 기간 포함 6개월의 훈련 기간을 거침과 동시에 복싱을 배우며 실력을 다졌고, 특히 부족한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 액션 스쿨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으며 특훈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진표 감독은 극중 소시민(신혜선)은 자신보다 크고 힘이 센 한수강(이준영)을 상대해야 했기 때문에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합기도를 주 무술로 삼고 권투와 태권도, 격투기 등의 기술을 융합시켰다고 합니다. 

 

소시민의 성장이 관객에게 감정으로 전잘될 수 있도록 디테일을 만들고 호흡 하나 동작 하나에도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또한 교사로서 한수강과 액션으로 맞붙는 행위가 폭력으로 보이지 않고 훈육으로 보일 수 있게 대사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 신경써서 액션을 만들어갔습니다. 

 

한수강의 액션은 뱀처럼 휘어감는 느낌을 살려 어둠을 지배하는 분위기를 자아내게 만들었고 눈빛은 상대를 경멸하는 듯한 위앙스를 풍겨 그가 살아온 인생을 나타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수강은 오로지 재미만을 위해서 폭력을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먹질이 아닌 무술 고단자로서 보여질 수 있는 액션을 선보여야 했다고 합니다. 

 

이준영은 캐릭터에 대해 열심히 연구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자 노력했다. 괴롭힐 때 나타나는 혓바닥의 움직임이나 편의점 장면에서 미소를 그리는 장면 등의 디테일은 모두 그의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또한 이준영은 현실적인 연기를 위해 대역 없이 액션의 99.9%를 직접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고 합니다. 

 

 

▶ 신혜선 액션

 

 

액션을 위해 배우들도 갖은 노력을 더했다고 합니다. 액션에 대한 열망이 컸던 신혜선은 촬영 기간 포함 6개월 동안 매일 액션스쿨에 다녔다고 합니다. 개인 트레이너와 훈련은 기본, 복싱선수 출신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복싱 트레이너까지 만나 배역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완전 몸치고 몸을 쓰는 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한 그는 반복 훈련과 암기로 몸치를 극복, 180도 하이킥 장면이나 와이어 액션 등을 대역 없이 연기하며 소시민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준영은 역시 등장하는 장면의 99.9%를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몸 사리지 않은 열연을 펼쳤습니다. 액션스쿨에서조차 액션스쿨 전문스턴트맨보다 이준영이 더 잘한다"고 했을 정도로 차세대 액션배우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무술 감독과 합을 짤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던 그가 매 장면 아쉬움이 남아 감독님에게 한번만 더 가면 안 되냐고 부탹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특히 여성의 몸으로 남자와 싸워 이긴다는 설정을 최대한 현실처럼 보이게 만들기 위해 실제로 남녀가 싸웠을 때 여자가 이길 수 있는 액션에 대해 연구했다고 합니다. 

 

액션이 액션으로만 존재하지 않는 표정 있는 액션 감정이 느껴지게 연출했다고 밝힌 박진표 감독의 말처럼 액션에 역동감과 타격감을 주기 위해 간결하고 빠른 타격과 고속 촬영을 활용해 속 시원한 액션 장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영화 용감한 시민에 출연하게 된 배우 신혜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신혜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웨이브 요금제 비교(가격, 동시접속, 화질 등) 추천, 가입, 이용권 등록, 결제 변경, 해지 방법

웨이브 요금제 비교(가격, 동시접속, 화질 등) 추천, 가입, 이용권 등록, 결제 변경, 해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