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지(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히든싱어7 결혼, 누구? 현역가왕

트롯신동 가수 유민지가 12월 5일 MBN 현역가왕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현역 14년 차 유민지는 "어릴 때부터 활동했지만 외모가 부족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가면을 쓰면 좋겠다고 하더라"는 충격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유민지는 신사동 그 사람을 열창, 26 버튼을 받았습니다. 이에 유민지 나이 프로필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유민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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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지(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가수 유민지는 1996년 3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유민지 고향은 경상남도 양산시이며, 학력은 웅상여자중학교, 웅상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민지의 현재 소속사는 스타원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외에 유민지 키 혈액형 가족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유민지(가수) 과거 

유민지는 어린시절부터 노래를 유독 좋아하는 할머니와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노래를 익혔다고 합니다. 

 

유민지 : "생활이 트로트였어요. 저도 트로트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노래를 유독 좋아하는 할머니와 부모님들이 자꾸 흥얼거리는 걸 따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히게 됐죠."

 

유민지는 특히, 피아노를 한창 배울 무렵, 노래교실에 다니시는 할머니가 가져다 준 4박자 중심의 악보를 통해 트로트로 입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유민지는 초등학교 때는 "동요를 왜 트로트처럼 부르냐"는 선생님의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는 합창단을 그만둘 생각도 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유민지는 평산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교내 합창단으로 활동하면서 합창대회 및 중창대회, 독창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유민지(가수) 트로트 신동으로

 

 

그러다가 유민지가 본격적으로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게 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웃들의 권유로 엄마 대신 나간 동네 노래장 축제에 나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불러서 1등을 한 후부터였습니다.

 

유민지는 이 때 트로트를 무대에서 처음 부른 것이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그의 어머니는 그의 재능과 소질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그를 지원해주었다고 합니다. 

 

유민지 : "이 날 저의 숨은 노래실력을 알아 보신 어머니께서 유명 작곡가 선생님들을 찾아가 저의 재능과 소질을 알아 본 결과 이 방면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유민지 : "사실 지금에 와서 다수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그때 청심환 한 알 먹고 출연했었어요."

 

이후 유민지는 경남 양산지역에서 벌어지는 노래 경영대회에서 나가는 족족 상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사실 유민지는 원래 방송 아나운서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트로트가 좋은 걸 어떻게 막을 수는 없었다고 하네요.

 

 

유민지 : "사실 그 당시 저는 자신의 얼굴을 방송에 내비치는 아나운서란 직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노래란 하나의 재능으로 가수라는 꿈이 크게 생기게 되면서 트로트에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노래공부를 했어요."

 

유민지는 정식 트로트 가수를 데뷔하기 전부터 이미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합니다.  

 

2009년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실버TV 전국 나눔 노래자랑 대상(2009년), KBS 제 2라디오 즐거운 저녁길 로고송 1년간 고정방송(2010년), KBS 재능 나눔 봉사단 고정 공연(2010년), SBS 강호동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2010년)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끼를 뽐냈습니다. 

 

유민지(가수) 데뷔 앨범 활동

 

 

그러다가 2010년 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주최로 처음 열린 싱벙스타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명선 작곡가가 준 아가로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유민지는 KBS 아침마당과 엠넷 트로트X, MBC 가요베스트 등 끊임없이 방송 스케줄이 이어졌고, 특히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에서는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면서 천재 트로트 소녀라는 별칭을 얻게 됩니다. 

 

유민지 : "트로트를 K-POP처럼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어서 출현하게 됐어요."

 

유민지 : "트로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요. 기회가 되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트로트를 가르쳐, 유민지를 통해 한국의 트로트를 알게 됐다는 얘길 듣는 게 소원이에요"

 

이후에도 유민지는 유민지의 모던 트롯(2010), 유민지 리메이크(2011), New 뽕짝아가씨(2012), New 뽕짝아가씨 3, 4(2014) 아이참(2015), 사랑의 보쌈(2018) 등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갑니다. 

 

 

유민지(가수) 내일은 미스트롯, 이후 근황

 

 

 

그러다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하게 되는데, 첫 무대에서 유민지는 트로트의 여왕인 이미자가 인정한 트로트 신동이라고 자신을 어필,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불러서 합격합니다.

 

하지만 유민지는 이후 본선 1차전 장르별 팀 미션에서 팀이 최저득점을 받게 되면서 결국 미스트롯 활동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후 유민지는 2021년 가수 진시몬과 함께 부모자식이라는 듀엣곡을 내기도 했는데요, 진시몬이 우연히 유민지와 녹음 작업을 하던 중 선배 가수로서 유민지의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보고 깜짝 성사된 것이라고 합니다.

 

진시몬은 자신의 아들과 같은 나이의 유민지를 보며 서울에 상경해 노래를 하고 싶어 하는 유민지의 길잡이가 되고 싶은 마음에 듀엣 곡을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이어 유민지는 지난해(2022) 8월 히든싱어7 첫 화인 박정현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하 준우승을 거두어 왕중왕전까지 진출해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MBN 현역가왕에 참가하게 되었네요. 

 

<유민지 수상 경력>

-2009년 WBC 실버TV 전국 나눔노래자랑 대상 수상

-2010년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싱벙스타 선발대회 1기 대상 수상

 

유민지(가수) 롤모델, 포부

트로트 신동이었던 유민지는 주로 가수 이미자나 주현미, 심수봉 같은 대선배들의 곡을 부를 때가 많았습니다. 이중 롤모델은 나훈아라고 합니다. 

 

유민지 : "저는 나훈아 선배님이 제 롤모델인데요. 우연히 콘서트에서 봤는데, 음악을 진심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엄청난 열정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무대를 장악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을 받았어요."

 

유민지 : "저는 트로트가 그냥 좋아서 망설임없이 가수가 됐어요. 이제 노래만 하는 가수가 아니라 작사와 작곡까지 하는 트로트계의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가수 아이유와 데뷔시기나 생각하는 게 비슷해서, 트로트계의 아이유로 불려졌으면 좋겠어요."

 

유민지(가수) 결혼 남자친구 현역가왕 

유민지는 올해 나이 2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번에 MBN 현역가왕에 참가하게 된 유민지인데요, 앞으로 좋은 무대와 결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유민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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