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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배우)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우울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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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청소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배우-최강희

 

지난 1월 1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에서 최강희가 출연한 예고 영상에서 공개가 된 것인데요, 예고 영상 속 최강희는 자신을 "배우 최강희 매니저 최강희"라고 소개했습니다. 

 

최강희는 "제가 3년 전에 연기를 멈췄다. 쉼이 필요한 시기였다.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뭐가 있을까 궁금했다.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했다) 정신도 건강해졌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강희는 열린 자동차 창문으로 몸을 쓱 내미는가 하면 독특한 운동법을 선보이고 헬스장을 마구 뛰어다니는 등 독특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어 최강희가 한 가정집을 방문해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는데요, 최강희는 "청소를 좋아하고 자부심이 있었다. (청소) 아르바이트를 한다. 일 년 넘게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강희 나이 프로필 결혼 공백 이유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최강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강희(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최강희

 

배우 최강희는 1977년 5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최강희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불광동(현 은평구 불광동)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오빠 최락규와 언니가 있습니다. 

 

최강희는 키 163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서울연천초등학교, 예일여자중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강희의 현재 소속사는 엔터테인먼트 길 소속입니다. 

 

최강희(배우) 데뷔 작품 활동

 

배우-최강희

 

최강희는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5년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굿바이 도쿄를 통해 데뷔, 이후 그의 나이 21살 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생계형으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합니다.

 

데뷔 초 최강희는 MBC 청소년 드라마 나와 영화 여고괴담 등을 통해 주로 고교생의 이미지로 출연했는데요, 1998년 여고괴담에 출연할 때 잠깐 최세연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얀 피부톤에 나이에 비해 앳된 외모로 20대가 넘어서도 줄곧 고등학생 역할을 도맡다보니 이미지가 굳어질까 염려해 2004년 드라마 단팥빵에서 당당한 여성상을 대표하는 한가란 역을 맡아 자신에게 걸맞는 옷을 맞춰 입게 되었고, 단팥빵 철인을 만들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 최강희는 최강희의 2006년까지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라디오 DJ로도 활동하며 강짱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배우-최강희

 

배우-최강희

 

이후 2006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의 흥행으로 아역 출신 청순가련 이미지라는 꼬리표를 떼고 개성파 배우로서 재조명 받기 시작,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으로 이른바 최강희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도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어 2009년 영화 애자와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 원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2011년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다시 시작, 이후 가을 개편을 통해 같은해 11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최강희의 야간비행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최강희는 영화 미나문방구, 드라마 7급 공무원, 하트 투 하트, 화려한 유혹, 한여름의 추억, 추리의 여왕 2, 굿캐스팅, 안녕? 나야! 등에 출연합니다. 

 

이외에도 최강희는 2009년 감성 포토 에세이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이란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고, 다수의 CF광고, 뮤직비디오, 그리고 런닝맨, 1박 2일, 무릎팍도사,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데뷔 이후 매년 한 작품 이상씩 꾸준히 활동을 해왔던 최강희가 꽤 긴 기간동안 공백기를 가져왔는데요, 그러던주우 이번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의외의 근황을 알리게 되었네요. 

 

<최강희 수상 경력>

-1995년 존슨즈 깨끗한 얼굴 상, 미스레모나 상큼상

-1996년 MBC 연기대상 특별상 TV 부분 아역상 (나)

-1999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학교, 광끼)

-2006년 타임리스 뷰티 어워즈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2006년 제 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라디오 진행상 (볼륨을 높여요)

-2008년 제 4회 브랜드 아카데미 여자 광고모델상

-2008년 제 6회 서울 사회복지대회 사회복지상 

-2008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여자 연기상 (달콤한 나의 도시)

-2009년 제 30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애자)

-2010년 제 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인기상 (애자)

-2011년 제 8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쩨쩨한 로맨스)

-2011년 제 8회 촛불상시상식 촛불상 

-2011년 제 2회 이달의 나눔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1년 제 32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쩨쩨한 로맨스)

-2011년 S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with 지성), 10대 스타상 (보스를 지켜라)

-2011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네티즌 인기상 (보스를 지켜라)

-2020년 SBS 연기대상 여자 베스트캐릭터상 (굿캐스팅)

 

최강희(배우) 결혼 남자친구 열애설

 

배우-최강희

 

최강희는 올해 나이 46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최강희는 과거 방송을 통해 전남자친구와 연애사를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최강희 : "어린 시절 분명 연예인이랑 같이 다녔는데 기사가 안났다. 내가 별로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꽤나 유명해졌다."

 

 

최강희 : "함께 연기를 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는 것은 실수가 될 수도 있다. 작품을 하다보면 극 중 인물의 성격을 진짜로 헷갈릴 수 있다. 절대 원래 성격이 아닌데 극 중 인물의 성격을 진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현실과 부딪히면 아닌 경우가 있다."

최강희 : "난 편의점에서 라면도 먹고 영화관도 가며 데이트를 한다. 남의 눈을 신경쓰는 편이 아니다. 한번은 기자가 열애에 대해 물어봤다. 솔직히 털어놓으며 제발 기사를 내지 말아달라고 울었다. 그랬더니 진짜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

 

최강희 : "상대방이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결국 그렇게 헤어지게 됐다. 그때는 사랑하니깐 헤어진단 말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최강희 : "한 번은 학생과 4년, 연예인과 3년, 이후 연예인과 4년 만났다. 딱히 사람을 만날 때가 없다. 친구가 많지 않다. 김숙 송은이와 친한데 이러니 남자를 만날 수가 있겠느냐."

 

그리고 이후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주원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해 해명을 하게 되면서 자신이 과거 연예인 남자친구 두 명과 오래 사귄 적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강희 : "(주원에게) 꽂힌 건 사실이다. 배역과 실제를 혼동해 사랑에 빠지기도 했다. 실제로 같이 작품을 한 두명과 교제를 했다"

 

하지만 최강희는 실명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밝히지 않아 그 연예인 남자 두 명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는데요, 분명한 것은 과거 남자친구를 여러 명 사귀어 봤다는 것입니다.  

 

최강희(배우) 결혼생각과 이상형

 

배우-최강희

 

최강희는 또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예전에는 까칠하고 소신이 뚜렷한 사람이 멋있게 느껴졌다. 그런데 지금은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결혼과 자녀 입양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강희 : "너무 자유분방했고, 엄마가 걱정할 만한 사람을 많이 만났다. 그땐 엄마가 속앓이를 안 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요즘은 ... 엄마가 교제를 반대할 때 그럼 나는 독신으로 살겠다고 세게 말했다."

 

최강희 : "그럼 내가 아이를 입양할 때 허락해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부딪히는 과정에서 속상하셨을 것이다. 진심으로 사람이 한 번 태어나서 힘이 있고 돈을 벌 능력이 있을 때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다른 아이라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최강희(배우) 결혼 남편 루머

그리고 이후 최강희가 2021년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지면서 훈남 남편을 만나 결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2023) 한 개인 홈페이지에서 한 운영자는 "최강희가 40대가 됐기 때문에 좋은 남편 만나 결혼한 거 아닌가. 아니면 최소한 남친은 있을 것 같다"라는 게시글을 업로드 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각종 커뮤니티와 인기 카페에서는 배우 최강희에 대해 이혼설까지 제기가 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증명되지 않은 추측성 루머에 불과합니다.

 

최강희는 과거(2009) 한 방송(무릎팍도사)에서 "연예인 두 명과 길게 연애를 한 적이 있고, 연애스타일은 뜨거움과 열정을 추구한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대 때에는 결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제는 평범하게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해보고 싶다. 혼자 살고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언급하며 인연에 대한 간절함을 우선순위로 놓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강희(배우) 공백기 이유와 우울증 근황

 

배우-최강희

 

한편, 갖은 의혹 앞에 최강희가 대중앞에 서지 못했던 사연은 2022년 10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조심스럽게 공개된 바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고깃집 설거지와 가사도우미 일을 하고 있다"라고 하며 연기자의 삶이 아닌 또 다른 삶을 경험해 보고 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이날 함께 동반 출연진이 놀라워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까닭을 묻자 최강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최강희 : "나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이 아닌 다른 일을 선택한다면 잘하면서 기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싶어서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후 최강희가 카메라 앞에 선뜻 나설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우울증 때문임이 밝혀졌습니다. 앞서 최강희가 종교방송 새롭게 하소서 C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것입니다.

 

최강희 : "영화 미나문방구를 촬영할 때 우울증이 왔는데, 나 까짓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존감이 너무 낮았다. 자신을 갉아먹으니 결국 슬픈 감정이 정신을 지배했다."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였기에 연기를 하면서도 솔직한 캐릭터를 구현할 수 없었던 것인데요, 하지만 현재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할 정도로 마음의 안정감을 갖게 됐고, 상담과 신앙의 힘으로 우울증을 극복해 나 자신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희망을 전했습니다. 

 

사실 최강희는 과거(2013)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는 우울증을 극복할 때 신앙에 의지해 마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매일 교회를 찾았고, 우울증을 많이 극복한 뒤에도 촬영에 지장이 없으면 반드시 새벽기도를 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앞서 최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면서 5-6kg이 증가했다"라고 전하며 실제로 보기에도 턱라인이 살짝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이어트 근황 게시물을 통해 날렵한 얼굴라인과 군살 없는 허리선을 자신있게 드러내며 대중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다시 배우로서 온전히 복귀해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보고싶네요. 이상 배우 최강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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