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나이 집안 프로필 남편 서정관 아들 사업 연봉 근황

방송인 안선영이 2월 13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기, 안선영, 오민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홈쇼핑 완판의 아이콘 안선영은 최근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안선영은 홈쇼핑 완판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대상으로 완판 도전에 나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말솜씨 능력자답게 돌싱포맨의 상상치도 못한 장점을 끌어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안선영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안선영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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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방송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배우 안선영은 1976년 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안선영 고향은 부산직할시(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서정관과 아들 서바로(2016년생)가 있습니다. 

 

안선영은 키 168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양정초등학교, 부일여자중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선영(방송인) 집안 과거 

 

 

안선영은 집안 배경이 좀 어두운 편입니다. 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어머니와 가족들은 충격이 클까봐 돌아가셨다고 말도 못하고 출장차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모들이 나누는 말을 듣고 그 사실을 알아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혼자 가장에 살림을 꾸려가다보니 매우 가난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안선영 : "집이 가난해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봉지쌀을 사먹었어요. 어머니는 화장품 방문 판매를 해서 번 돈을 저한테 다 투자하셨어요. 그래서 가난한 것도 몰랐었죠."

 

그러다가 안선영이 중학교 2학년 때 홀로 키우는 어머니가 걱정됐던 이모들이 어머니에게 재혼을 주선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되자 안선영은 "엄마, 내일 그 아저씨 만나러 가면 나 여기서 뛰어내릴 거니까 나 죽으면 시집가"라고 선포해서 결국 어머니가 재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서는 이 발언을 후회해서 자신이 앞장서서 어머니에게 재혼을 권유했지만 이번에는 어머니 쪽에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후 뮤지컬배우가 꿈이었던 안선영은 1994년 경성대학교 연영과에 수석으로 입학, 대학 시절에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도 참여하는 등 연기에 큰 열정을 보이다가 영국 왕립연극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1996년 말에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에게 3개월치 어학원비와 하숙비만 지원 받을 수 있었고, 영국행 비행기표는 도항 전에 직접 알바를 해서 장만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한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직접 김치를 만들어 팔면서 생활을 꾸려나갔고 더불어 이 시절에 아랍 왕자한테 세번째 부인이 되어 달라는 청혼을 받은 일화는 꽤 유명합니다. 

 

 

그러다가 IMF 외환 위기로 어머니가 파산 상태에 이르자 일시 귀국하였는데, 어머니의 처지를 보고 나서 유학을 접고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기로 결정, 결국 본래 희망했던 연극 일도 포기한 채 가장으로서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안선영 : "경제 상황을 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어머니는 사업하면서 단 한 번도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았었는데, 그렇게 많은 빚을 진 줄 몰랐어요."

 

안선영 : "경제상황이 곪아 신용불량 직전이 되었을 때 비로소 알게 됐죠. 그동안은 어머니가 돈을 벌었으니 이제는 내가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꿈처럼 연예인이 된 거죠."

 

안선영 : "처음에는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어요. 어머니는 돈 없고 빽 없고 지방출신인 네가 무슨 방송을 하냐고 했죠. 그렇지만 축복을 받은 건지 데뷔 후 일을 많이 받아 4년 만에 빚을 다 갚을 수 있었어요. 너무 바빠서 김밥만 먹고 차에서 자고 하면서 힘든 걸 모르고 일했던 것 같아요."

 

안선영(방송인) 데뷔 및 활동

 

 

안선영은 1998년 뮤지컬배우 데뷔, 이듬해인 1999년 대학 졸업 이후 케이블TV 아나운서로 채용되면서 상경했지만 회사 대표가 추근덕거리는 악재가 닥쳤고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가 사실상 권고사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개그계로 진로를 틀어 이듬해인 2000년에 백지연 성대모사로 MBC 개그맨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선발되어, 이후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며 2000년대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합니다. 

 

그러다가 2000년 MBC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의 단역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다가 이후 배우로 전향, 2018년까지 배우로서 활약합니다. 

 

이외에도 데뷔 이후 연예인 중 홈쇼핑 게스트로 출연, 뷰티, 헬스케어, 다이어트 상품 등을 판매하며 1시간 28억 매출을 올릴만큼 능력을 인정받으며 상당한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다양한 예능과 방송을 통해 활약해 왔던 안선영인데요, 이후 2020년~2022년까지 채널A 애로부부 MC로 활약, 이후 짠당포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합니다. 

 

 

안선영(방송인) 연봉 사업가 변신 근황

 

 

그랬던 안선영이 지난해(2023)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가로 변신해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는데요, 해당 채널에 안선영은 이게 바로 안선영에 마포에 건물 올린 연예인 사업가 안선영 바로스 사옥 투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영상에서 안선영은 세련된 인테리어의 회사를 소개하며 "회사 이름은 바로스 코퍼레이션이고, 저희 아이 바로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품, 개발, 유통, 세일즈 홍보 대행을 하는 회사다. 주로 건강한 먹거리나 클린 푸드, 이너 뷰티, 자기 관리 아이템 등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최근 비로소 에비뉴라는 사옥을 입성하면서 라이브 커머스 대행을 하고 있는 종합 토탈 세일즈 홍보대행 회사"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안선영은 사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안선영 : "떠돌아다니는 삶을 그만하고 싶었고, 내 공간으로 출근하고 싶었다. 남의 상품 말고 내 이름을 건 내 상품을 판매해보고 싶어서 꿈에 투자 하고 있다."

 

안선영 : "솔직하게 얘기하면 2022년도까지의 저의 연봉은 많이 높았다. 20억이 넘었다. 근데 지금 저의 연봉은 4500만원이다. 지금 반타작 나서 말하기 싫은데 작년에는 (매출이) 한 삼십 몇 억으로 마감을 했다. 최고를 찍었을 때 연 50억이었다."

 

안선영 : "워라벨을 바라신다면 창업 절대 하지 마라. 대표의 워라벨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택할 수 있는 자유일 뿐. 그 모든 책임과 리스크, 어려움, 인력난, 세금, 여러가지 것들에 치이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해서 행복하다."

 

 

이번에는 지난해 8월 짠당포 출연 이후 오랜만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방송에 나와 최근 사업과 건물주가 된 성공 근황을 알리게 되었네요. 

 

* 오민석 <나이 학력 (전)여자친구>

오민석 <나이 학력 (전)여자친구>

 

안선영(방송인) 결혼 남편 서정관 나이차 직업, 누구?

 

 

안선영은 남편 서정관과 2013년 10월 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선영과 남편 서정관 두 사람의 나이차는 안선영은 1976년생인 47세이고, 남편 서정관은 1979년생인 44세로 3세 연하입니다. 

 

남편 서정관은 부산 출신으로 경성대 동문이기도 하며, 훤칠한 키에 짙은 눈썹과 오똑한 콧날의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으로, 현재 직업은 사업가(F&B 사업체 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선영(방송인) 남편 서정관 결혼스토리 자녀 아들

 

 

안선영은 남편 서정관을 지인과의 모임에서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안선영 : "저는 자가도 2개 갖고 있고 연예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청담동 오빠들을 만났다. 나쁜 오빠들 만나다가 아는 동생이 아는 형이 온다고 했다."

 

안선영 : "난 원래 뇌 과학 박사 만나는 게 꿈이었다. 체대 애들이랑 소개팅도 안했는데 남편은 누가 봐도 체대 같은 (외형으로) 왔다. 첫 인상이 날라리 같고 별로였다. 너무 싫었다."

 

안선영 :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다. 차는 18만km 이상 주행한 트럭에 앞 유리는 돌을 맞았다. 카톡도 안 되는 011 번호를 15년째 쓰는 폴더 휴대전화를 쓰고 있었다."

 

안선영 : "당시 남편은 물건에도 기운이 있다. 저는 이 트럭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이 차 멈출 때까지 절대 안 버린다고 했다. 그게 굉장히 멋있어 보였다."

 

안선영 : "지금은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다. 집에 28년 된 티셔츠도 있는데 옷이 삭아서 시스루다. 팬티에 발을 넣는데 얼마나 삭았으면 구멍이 3개 생겼다."

 

 

안선영(방송인) 남편 서정관 자녀 아들 결혼생활 근황

아무튼 안선영은 남편 서정관과 결국 결혼에 골인, 이후 2016년 6월 25일 새벽에 득남,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안선영은 결혼 이후 남편과 결혼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안선영 : "난 (결혼 행복지수) 50%다. 아들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우리는 100점짜리다. 굉장히 합심이 잘 된다. 작년에 한 번 이혼 위기를 찍고 많이 달라졌다."

 

안선영 : "99개 잘해주고 (말로) 한 방에 까먹는 사람이다. 본인 말투를 고치기 쉽지 않을 거다. 본인 자존감이나 어딜 가서 리더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어딜 가서 아내가 열심히 돈 벌어서 좋겠다는 소리가 스트레스였나보다. 부부싸움 하다가 식당에서 먼저 가는 등 자기가 먼저 세다는 걸 보여줬다."

 

안선영 : "연애할 때 제일 좋았던 포인트가 결혼해서 살면 제일 이혼하고 싶은 포인트다. 둘이 너무 똑같고 너무 부딪힌다. 우리는 언제든지 갈라설 수 있으니까 긴장하고 상의한다."

 

안선영 : "그래서 50%이다. 불편함을 감당해 내는 게 결혼생활이다. 내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보듬어주면 결혼 생활에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안선영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방송인 안선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이만기 <프로필 나이 아내(부인) 한숙희, 누구? 아들>

이만기 <프로필 나이 아내(부인) 한숙희, 누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