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커넥션" 뜻 줄거리 결말 인물관계도 뒷이야기(촬영지 등)

드라마 커넥션이 첫 방영이 되면서 드라마 줄거리 결말 원작 넷플릭스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장소 촬영세트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등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지며 더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커넥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커넥션 뜻 소개

 

 

드라마 커넥션은 SBS 금토 드라마로, 50억 보험금을 남기고 숨진 한 고등학교 친구의 죽음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친구들의 변질된 우정을 그린 범죄 수사 스릴러 작품입니다.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 여기에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스토리, 연출, 연기의 삼각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인 커넥션의 뜻은 함께 묶다, 연결하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온 것으로, 어떤 것 또는 누군가와 관련이 있는 상태, 즉 특정한 인물끼리 알고 있거나 그들 사이아 어떤 이유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어로는 인맥 혹은 그 연결 상태가 깊은 경우 유착 관계 등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사람들간의 연결된 관계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연출 : 김문교, 권다솜
• 극본 : 이현
• 배우 :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외
• 방송기간(횟수) : 2024년 5월 24일~7월 13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금 토 오후 10:00~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스트리밍 : 웨이브,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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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넥션 기획의도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

 

드라마 커넥션 줄거리 결말 관전포인트

▶ 드라마 커넥션 줄거리 결말

 

 

드라마 커넥션의 줄거리는 가상의 도시 안현시를 배경으로 마약팀에서 에이스로 불리는 형사 장재경이 누군가의 손에 납치돼 정신을 잃은 사이 억지로 몸에 투여된 마약에 중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50억 보험금을 남기고 숨진 한 고등학교 친구의 죽음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친구들의 변질된 우정과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이야기을 담고 있습니다.

 

 

안현경찰서 마약팀 장재경(지성). 대학 졸업 후 순경에서 시작, 두각을 나타내며 특진을 거듭해 경감 시험을 준비하던 중 경기 남부 최대 마약 조직 일망타진의 성과로 꿈에 그리던 경감에 특진된 그는 경찰서 내에서 누구보다 실력있고 신망이 두터운 경찰입니다. 

 

그런 그에게 친구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던 어린시절 친구 박준서(윤나무)가 찾아옵니다. 준서는 재경에게 어린 시절 자신의 과오를 되돌리겠다고 말하고 돌아갑니다.

 

고등학생 때 재경은 어떤 일을 고발했고 그 목격자로 준서를 지목했지만 준서는 끝내 그 일을 목격하지 못했다며 재성을 배신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안현경찰서 같은 팀원들에게 승진턱을 쏘는 그 날, 재경은 회식이 끝나고 화장실에서 납치되고 3일 뒤 지하철 역사 벤치에서 발견됩니다. 

 

깨어난 재경은 마약조직원인 공진욱의 던지기 현장을 잡으려다 오히려 역으로 당하고 총까지 뺏겨버리고, 공진욱에게 약을 공급하는 제조자인 정체불명의 닥터라는 자로부터 동영상이 포함된 메세지를 전달받습니다. 

 

그 동영상에는 지난 3일 동안 약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편, 늦둥이 딸은 희귀병을 앓다가 먼저 세상을 떠난 이후, 가진 것도, 준비해 놓은 것도 없는 준서. 이제 남은 건 아내와 친구들 뿐입니다.

 

결국 어느 겨울날, 그는 보험업을 하고 있는 허주송을 찾아가 50억짜리 생명보험을 들고, 결국 일주일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이후 재경은 준서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관전포인트 

1. 시의성, 웰메이트 장르물 맛집의 귀환

커넥션은 최근 뉴스에서도 많이 주목하고 있는 마약과 카르텔 문제 들 시의성 있는 소재를 다룹니다. 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숨 막히는 심리전, 촘촘한 복선과 떡밥을 추리하고 회수하는 재미를 알게 해주는 장르물 드라마입니다. 

 

2. 지성 전미도 연기 

지성과 전미도가 커넥션에서 명품 배우다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합니다. 지성은 커넥션에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라는 캐릭터를 맡아 처음으로 마약 중독 연기에 도전하고, 전미도는 커넥션을 통해 첫 장르물 주연에 도전합니다. 

 

3.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의 의기투합

커넥션은 또한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이 만나 화제입니다. 이현 작가와 김문교 감독은 복잡하고 입체적인 인물들 사이 주인공들의 고군분투를 탄탄한 대본과 섬세한 연출로 그려냅니다. 

 

ㅇ현 작가가 만들어 낸 촘촘한 스토리와 그 스토리에 감정이입을 덧입힐 김문교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중독성 최강 드라마 탄생을 예고합니다.

 

4. 권율, 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커넥션이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의 20년간 변질된 우정을 다루고 있는 만큼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특히 배우들의 파격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권율은 스마트한 권모술수 박태진으로 완벽 변신하고 김경남은 부유하지만 자격지심을 똘똘 뭉친 캐릭터 원종수에 도전, 빌런으로 활약합니다. 

 

여기에 장재경, 오윤진과 어울리며 밝은 기운을 안길 허주송 역의 정순원, 베일에 싸인 최지연으로 미스터리함을 더할 정유민, 의리가 최고인 줄 아는 막가파 오치현에 차엽, 잘난 친구들에게 끼고 싶어 손발을 자청하는 정윤호 역의 이강욱 등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다음은 제작진이 꼽은 드라마 커넥션의 관전포인트입니다. 

 

제작진 : "커넥션은 주인공이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친구 관계라는 특수성을 지닌 인물들의 다채로운 행태를 마주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감정선을 쫓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드라마 커넥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커넥션 인물관계도

 

 

▶ 드라마 커넥션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장재경(지성, 아역 조한결) : 경기안현경찰서 마약팀 반장(경감)

 

 

인맥과 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는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 위험하다 싶은 것은 멀리하고 살았고, 우정 역시 그중 하나로 변해간다고 생각한다. 

 

경찰 내부에선 후배들 편에서 할 말은 해주고, 선배들을 위해선 궂은 일도 하기에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 몸에 받고 있고, 박봉이기에 더더욱 경찰끼지 뭉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 졸업 후 순경에서 시작, 두각을 나타내며 특진을 거듭했고, 경사부터는 오로지 시험에 매달려서 경위 진급, 다시 경감 시험을 준비하던 중 경기 남부 최대 마약 조직 일망타진의 성과로 드디어 꿈에 그리던 경감에 특진된 그날 20년간 기억에 머물러 있던 박준서가 찾아오면서 악몽이 시작된다. 

 

▷ 오윤진(전미도, 아역 김민주) : 안현경제일보 사회부 기자

 

 

저강고등학교에 전학 온 첫날부터 학급의 금과옥조처럼 여겨지던 학습신조의 올드함을 까발리며 담임선생님에게 대들었던 그녀 오윤진. 모두 다 그 당돌함에 질려했지만 준서, 재경, 주송은 그녀의 그런 반항기가 신선했고, 준서의 고백으로 둘은 사귀었다. 

 

 

윤진은 여전히 자기주장이 강하고, 말에 거침이 없고, 주변 사람 의식해서 조신한 척은 못한다. 아니다 싶을 때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달려드는 싸움닭 기질을 살려 지금은 지역 신문사 기자로 일을 한다. 

 

이혼을 겪고 딸을 전남편이 키우면서 사랑하는 딸을 데려와 잘 키울 만큼 돈을 벌기 위해 기레기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그녀에게 50억 보험금을 남기고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 박태진(권율) : 수원지방검찰청 안현지청 검사

 

 

현직 검사로 경기도 수원지방검찰청 안현지청 소속이다.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안현시 전체에서도 두뇌가 뛰어난 천재로 유명했다. 원창호 회장이 준서와 더불어 자신의 아들 종수와 친하게 지내도록 배려했고, 태진의 부모를 대신해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눈칫밥을 먹으며 자란 탓에 공부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눈치가 빠르고 윗사람이 원하는 것, 아랫사람이 바라는 것을 잘 알았다. 

 

검사가 된 이후에는 종수 그리고 원창호 회장의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러던 어느 날...이제 충분한 힘을 가졌다고 믿은 박태진은 오랫동안 준비한 구상을 실행에 옮긴다. 

 

▷ 원종수(김경남) : 금형그룹 부회장

 

 

종수는 그릇이 작고 질투가 심했지만, 일찍이 힘의 논리와 약육강식을 알았다. 그의 아버지인 금형그룹 회장 원창호는 그런 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친구들을 물색했고, 그의 눈에 박태진과 박준서가 들어온다. 하나는 명석한 두뇌를, 하나는 선한 마음과 신망을 가졌다. 

 

 

그렇게 세 사람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같은 반을 다니며 친해졌지만 늘 다른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감출 수 없었다. 

 

미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금형그룹 계열사인 금형약품을 경영하던 중 회사 내 한 연구원이 신종마약을 개발하는 것을 알고, 대학 시절부터 종종 마약을 해왔기에 혼자 즐길 목적으로 마약을 제조한다. 

 

그러다 그의 곁에 있는 박태진, 박준서의 도움을 받아 안현시에서 추진하려는 필오동 개발사업에 성공해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한다. 

 

▶ 저강고 동문

▷ 허주송(정순원) 투스타홀딩스 대표

 

 

윤진이 준서와 연애를 하고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 이제 윤진이 이혼까지 한 마당에 자신에게도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비폭력주의자에 수다스럽고 마음 따뜻한 남자지만, 이런 성격이 잘 먹혀서 보험업으로는 크게 성공했다. 

 

그러던 그에게 한 친구가 10년 만에 찾아와 무려 50억짜리 생명보험을 들겠다고 하며 그를 끌고 법무법인에 가서 유언장에 증인 서명을 하라고 해 혼란스러웠지만 실적이 필요했기에 하게 됐다. 그런데 일주일 후, 그 친구가 죽었다. 

 

▷ 박준서(윤나무, 아역 이현소) : 필오부동산 사장

 

 

어려서부터 공부 잘하고 성품도 곧았다. 그 덕에 아이들의 신망을 얻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맡아 놓고 반장이었다. 20년 세월이 흘렀지만, 친구들의 준서에 대한 신망은 여전히 두텁다.

 

하지만 준서는 그 친구들 때문에 늘 외로웠다. 첫사랑 윤진과는 헤어져야 했고, 진정으로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과도 멀어져야 했다. 그의 인생은 불행의 연속이었다.

 

늦둥이 딸은 희귀병을 앓다가 먼저 세상을 떠났고 가진 것도, 준비해 놓은 것도 없는 그에게 남은 것은 아내와 친구들 뿐이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그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한다. 

 

▷ 정윤호(이강욱) : 택시기사

 

 

어려서부터 공부할 머리도 안 되고, 싸움도 치현에게 한참 밀리고, 집안엔 돈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잘난 친구들 사이에 끼려면 눈치를 봐야 했다. 친구들이 원하는 게 뭔지 먼저 깨달으려고 애썼다. 

 

그러다 너무 앞서 나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그래서 늘 불안한데, 그나마 자기 맘 알아주는 건 박준서랑 오치현뿐이다. 같은 반 미화부장이었던 강시정과 결혼해 아이 둘의 아빠가 되었고, 지금은 택시운전을 한다. 

 

▷ 강시정(류혜린) : 윤호의 아내, 가정주부

 

 

▶ 금형그룹 

▷ 원창호(문성근) : 금형그룹 회장

축산업을 하는 농가가 대부분이었던 안현시. 도축업을 자동화하고 군납을 성사시킨 원창호는 그 자금력으로 IMF 때 도산하던 기업들을 헐값에 주워 담아 지금의 금형그룹을 만들었다. 

 

손이 귀한 집안에서 유일한 아들인 원종수는 어려서부터 원창호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 못난 아들이 지닌 열등감을 알고 있었기에 그 부족함을 채워줄 친구를 직접 골라 사귀도록 했다. 

 

평생을 바쳐 일군 금형그룹의 후계자로 아들 종수가 적합할지, 필오동의 바이오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로 평가할 계획이다. 

 

▷ 오치현(차엽) : 금형그룹 비서실장

학창시절 내내 싸움으로 져본 적이 없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한때 안현시에서 조직을 거느렸지만 지금은 종수 밑에서 비서실장 겸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의리를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한 번 친구를 맺으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의리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때론 돈이 의리보다 중요하다는 걸. 

 

▷ 정상의(박근록) : 금형약품 연구원

내성적인 데다 말수가 적어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준서만큼은 유일하게 상의를 따뜻하게 대해줬다. 그런 준서 덕분에 종수 무리에 낄수 있었다.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준서의 추천으로 금형약품 R&D 연구원으로 들어갔다. 특별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않는 성향상 종수나 준서가 시키는 일에 토를 달지 않고 따르는 편이었고 친구들도 이 점을 상의의 미덕이라고 여긴다. 

 

▶ 안현경찰서

▶ 마약팀

▷ 정연주(윤사봉) : 경기안현경찰서 마약팀장(경감). 

경찰 생활 올해로 30년, 마약범죄 전담만 22년 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 그래도 나이 먹고, 정년이 얼마 안 남다 보니 슬슬 무서운 것도 많아지고 한 발 빼고 싶을 때도 늘어난다. 그래도 믿을 놈 하나, 앞만 보고 달려가는 장재경이 곁에 있다는 게 오랜 경찰 생활의 위안이다. 

 

▷ 김창수(정재광) : 경기안현경찰서 마약팀 형사(경위). 

장재경과 마약팀에만 8년째 함께하고 있다. 그 사이 장경감에게 자극받아 경위까지 진급했다. 제일 존경하는 사람은 이순신 장군,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장재경 경감이다. 

 

▷ 오수현(서이라) : 경기안현경찰서 마약팀 형사(경사)

 

▶ 강력팀

▷ 유경환(박정표) : 경기안현경찰서 강력팀 반장(경감)

▷ 박인수(김민석) : 경기안현경찰서 강력팀 형사(경위)

▷ 민정국(변호준) : 경기안현경찰서 강력팀 형사(경사)

 

▶ 마약조직

▷ 공진욱(유희제) : 마약조직원

▷ 윤사장 : 마약조직 사장

▷ 닥터 : 마약 제조자

 

▶ 그 외 인물

▷ 최지연(정수민) : 준서의 아내

▷ 민현우(한현준) : 박준서와 우호관계로 보이는 고등학생

▷ 김우성(이상준) : 안현경제일보 사회부 기자 

 

 

제작 뒷이야기 

▶ 드라마 커넥션 촬영지(촬영장소)

드라마 커넥션은 경찰서를 주제로 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이기 때문에, 외부 촬영보다는 세트장을 구성하여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야외 촬영지의 경우 전국 여러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성환 골드아파트, 부산 신평역, 광명경찰서, 양평 청계리 대아 초등학교 일대, 공주 봉황초 일대, 일산 백마 지구 일대, 그 외에 대전 주변 양평 대아 초등학교 근방에서도 촬영이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 배우 캐스팅 

 

 

김문교 감독 : "대본에서 알 수 있듯 여러 배우들이 등장하는 작품이기에 시청자 분들께서 보시기에 캐릭터들과 쉽게 친해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문교 감독 : "캐스팅을 진행할 때 캐릭터들의 특성과 실제 배우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 이미지와 캐릭터 상 역할이 닮은 듯한 분들을 캐스팅하려 노력했다."

 

김문교 감독 : "작품을 보시면서 이 사람은 이럴 것 같다고 느끼신다면 그게 맞다."

 

▶ 배우들의 작품 참여 이유와 연기 노력과 소감

 

 

지성 : "제가 육아를 하느라고 살이 많이 찐 상태였어요. 85kg이었는데, 살을 빼야 캐릭터에 어울릴 것 같아서 15kg을 줄였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힘이 많이 달리고 후유증도 심했어요."

 

 

지성 : "마약에 중독된 나, 마약을 이겨내려는 나, 중독된 상태를 즐기고 싶은 나, 이렇게 구분해서 혼란스럽게 싸우는 과정을 연기했다. 보통은 숨을 뱉으면서 대사를 한다면, 이번 드라마에선 상황에 따라 들이마시면서 대사를 했다."

 

지성 : "마약에 중독된 모습을 연기하다 보니 과호흡이 와서 쓰러질 것 같은 순간이 여러 번 있었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셨다. 이런 식으로 몸을 써 가면서 연기하는 건 생명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 적당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전미도 : "배우 생활을 10년 정도 했는데 장르물이 처음이다 보니 OTT를 통해 모든 장르물을 섭렵했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극적 표현을 많이 해야 하는데 촬영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보니 어떤 수위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전미도 : "지성 선배님께 조언을 구했는데 다시 찍어도 되니까 네 감을 믿어라고 지지해 주셔서 너무 든든했고 도움을 받지 않은 순간이 없을 정도였다."

 

권율은 6월에 방송되는 놀아주는 여자에서도 검사 역을 맡았는데요, 같은 역할을 소화하는데 어떻게 차별점을 뒀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권율 : "(놀아주는 여자는) 로코 장르 톤이어서 가볍게 그리고 외형적으로 날씬해보이게 표현했다. 커넥션 박태진은 체중도 4~5kg 증량해서 묵직함을 주고 싶었다."

 

권율 : "박태진은 이너써클에서 뭔가를 주도하고 계획하고 선동하는 캐릭터였다. 신에서 분위기를 집중해서, 공기에 집중해 연기했다."

 

김경남 : "커넥션의 대본을 받아보고 정말 한자리에서 끝까지 봤다.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했고, 특히 제가 맡은 원종수라는 캐릭터의 최후가 너무 궁금했다."

 

이상 드라마 커넥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