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폭군" 줄거리 결말 세계관 마녀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폭군이 공개된 가운데 드라마 줄거리 결말 세계관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뒷이야기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특히 영화 마녀 시리즈와 세계관을 같이 하고 있고, 또 결말 부분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서사를 암시하고 있어 후속 작품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 차승원과 신인배우 조윤수의 연기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의 나이 프로필 작품 활동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폭군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폭군

 

 

드라마 폭군은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로,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작품입니다. 

 

 

이번 드라마 폭군은 박훈정 감독의 드라마 첫 진출작이며, 그의 전작인 마녀 영화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동명의 소설, 웹툰과는 무관합니다. 참고로 이에 대해 박훈정 감독과 배우 차승원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박훈정 감독 : "폭군은 앞서 보여드렸던 마녀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 거대한 세계관 안에 마녀와 함께 있는 이야기다. 마녀에 나온 인물들과 반대 지점에 있는 세력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을 하고 시작했다. 팬분들이 보시면 유추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차승원 : "마녀가 동쪽이라면 폭군은 서쪽이다. 반대의 세계관이라 언젠가는 만나고 충돌할 여지가 있다."

 

애초에 극장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시작, 영화로 제작된 예정이었지만 디즈니플러스와 계약하면서 영화가 아닌 4부작 드라마로 바뀐 것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폭군은 특히 배우 차승원의 연기가 인상적이고 볼만하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신인 배우 조윤수의 무표정한 액션 연기도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김선호, 김강우 등 배우들의 연기와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도 빨라 몰입감을 더하며상당한 호평과 함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 연출 : 박훈정
• 극본 : 박훈정
• 배우 :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 외
• 공개일 : 2024년 8월 14일
• 공개회차 : 4부작
• 러닝타임 : 174분(2시간 54분), 크레디트를 제외하면 전체 159분
•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독점 스트리밍 : 디즈니플러스/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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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폭군 시놉시스

한국에서 비밀리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미국 정보기관에 발각됐다.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샘플을 미국에 넘기려는데... 배달 사고가 일어난다.

 

샘플을 숨기려는 최국장과 직접 찾아 나선 미국 측 요원 폴. 그들과 지독하게 얽힌 자경과 임상까지 모두가 한곳에 모이는데. 과연 최후의 샘플을 차지하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폭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인물관계도 

 

 

▶ 주요인물

▷ 채자경(조윤수) : 킬러이자 금고 기술자

 

 

쌍둥이 오빠의 인격을 함께 가지고 있는 이중인격자로, 어린 나이의 여성임에도 굉장한 살인 병기급 능력을 갖고 있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 연모용으로부터 모종의 물건을 탈취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임무에 성공, 곧바로 배신을 당해 강에 버려지지만 살아남는다. 

 

 

그 사이 몰래 안에 들어있던 폭군 프로그램 혈청 샘플을 가로챈 채자경은 복수를 위해 연모용을 찾아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자신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은 임상과 만나게 되고, 잠깐의 격투 후 연모용을 잡기 위해 함께 손을 잡는다. 

 

이후 폴의 부하인 강화인간과 싸워 가까스로 이기지만, 상의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샘플이 깨지며 몸에 주입이 되고 온 몸에 변화를 겪으며 강화인간이 된다. 

 

이후 강화인간인 악어1마저 무찌르지만 임상과 최국장이 빛과 총으로 공격, 하지만 자경은 스스로 통제에 성공하며 임상을 무력화 시킨다. 이에 최국장은 "너는 국가 재산이니 살아야 한다. 곧 해가 뜨고 국정원 대원들이 닥칠테니 도망가라고 말하고 망설이던 자경은 결국 사라진다. 

 

* 조윤수(배우) 나이 프로필 작품활동 폭군 이상형, 누구?

조윤수(배우) 나이 프로필 작품활동 폭군 이상형, 누구?

 

▷ 임상(차승원) : 전직 국정원 암살요원

 

 

조직에서는 이미 은퇴하였지만 퇴직금이 적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자 폭군 프로그램의 방해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건건이 받고 있는, 사실상 살인청부업자에 가깝다. 

 

평소에는 사람 좋은 인상을 풍기다가 임무와 관련된 일이라면 태도가 돌변하여 살인조차 망설이지 않는 냉혹한 암살자가 된다. 사실 그는 과거 괴물 아저씨라는 별명이 존재했을 정도의 인간병기로, 마녀 영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순수 인간 중 최강자에 속한다. 

 

* 차승원 <부인(아내) 나이(차) 아들>

차승원 <부인(아내) 나이(차) 아들>

 

▷ 최국장(김선호) : 국정원 국장

 

 

매사에 칼같고 냉정하며 감정의 동요가 보이지 않는 인물로, 조직 내 비주류로, 내부에도 알리지 않은 채 개인 주도로 강화 인간을 양산하는 혈청 샘플을 개발하는 폭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운용한 인물이다. 

 

그의 독단 행동을 막기 위해 차장은 해외에서 활동하던 폴에게 의뢰를 하고, 폴에게 잡히지만 이후 임상의 도움으로 폴을 사살한 최국장은 폭군 바이러스가 들어간 채자경에게 폭군 바이러스의 약점과 특징을 알려주고 해가 뜨기 전에 도망갈 수 있도록 묵인해준다.

 

이후 사국장에게 사로잡혀 그가 가지고 있는 폭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빼앗길 위험에 처하자 내가 바보야 라며 총을 자신의 머리에 쏴 죽게 된다. 

▷ 폴(김강우) : 미국 정보기관 요원

 

 

폭군 프로그램을 가로챌 목적으로 한국으로 파견된 미국 측 요원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으로, 최국장과는 과거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무능한 사람을 굉장히 싫어하며 감정적이로 잔혹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토종 한국인이지만 미국으로 귀화한 미국 정보기관 요원이다. 

 

 

▶ 주변인물

▷ 사국장(김주헌) : 국정원 국장

 

▷ 1차장(이기영) : 국정원 1차장. 마녀에서 강화인간 프로젝트 초창기 멤버로 나왔었고 이번 작품이 마녀와 세계관을 공유하기에 동일 배역으로 추정된다. 본편에서는 폴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닌다.

 

▷ 악어1(저스틴 하비) : 폴의 오른팔 수하. 마녀2에서 등장한 톰과는 별개의 강화인간이다. 개그캐스러운 면모는 전혀 없고 시종일관 진지하며 대사가 거의 없다. 

 

▷ 악어2(권혁) : 폴의 수하

 

▷ 연모용(무진성) : 채자경에게 작업을 의뢰하는 인물. 의뢰를 마치고 돌아온 자경을 사살하고 폭군 샘플이 든 케이스를 전달하지만, 결국 결말부에서 폭군에 적응을 마친 자경에게 죽는다. 

 

▷ 조과장(박형수) : 국정원 소속. 최국장 수하

 

▷ 노교수(최정우) : 최국장과 함께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한 인물. 마녀에서 등장한 구자윤 아버지와는 별개의 인물. 작중 최국장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도중, 외딴 숲 속에서 차를 세우더니 소음기가 달린 총으로 최국장에게 살해당한다.

 

▶ 기타인물

▷ 관여사(장영남) : 1화 초반부에서 최국장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악어1과 악어2가 자신의 부하들을 학살하고 코앞까지 찾아오자 그를 대피시킨다. 이후 행적은 나오지 않으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채선생(이성민) : 채자경의 아빠. 현 시점에선 고인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폭군 줄거리 결말 세계관 마녀

▶ 드라마 폭군 줄거리 결말 

 

 

드라마 폭군의 줄거리는 폭군 프로그램이라는 초인 유전자 약물을 은밀히 개발하려는 국정원 소속 최국장(김선호)과 그걸 폐기하려는 미국 정보기관 소속 폴(김강우)이 대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 내부 비밀조직 수장인 최국장(김선호)은 내부에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개발한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을 국정원 지도부에 빼앗깁니다.

 

이후 최국장에게 비밀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관여사 쪽이 헤드원 조직원들에 의해 습격을 받게 되고, 금고기술자 채자경이 이다중인격이지만 기술이 쓸만하니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에 국정원에서 쫓겨났던 연모용(무진성)을 통해 금고 기술자 채자경에게 샘플 탈취 임무를 부탁하지만 채자경(조윤수)이 샘플 가방을 손에 넣는 순간 샘플을 빼돌립니다. 

 

이유는 댓가를 약속한 연모용을 믿을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실제로 연모용은 채자경을 저격하지만 채자경은 빼돌린 샘플을 지닌채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게 됩니다. 

 

한편 배달사고로 샘플 가방을 탈취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국가정보원 차장은 해당 사건이 최국장 쪽에서 벌인 짓임을 알고, 사국장에게 최국장을 만나볼 것을 지시합니다.

 

최국장은 샘플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작업자인 연모용 일행 모두 처리할 것을 지시하고 관련 기밀을 알고 있는 노교수를 제거합니다.

 

이후 미국 정보기관 간부 폴(김강우)도 직접 나서 샘플 가방을 추적을 시작하고, 한편으로 최국장이 고용한 국정원 퇴직 요원 임상(차승원)이 등장해 폭군 관련 기밀이 유출될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정리하는 가운데 채자경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받게 되는데...

 

 

드라마 폭군의 결말은 채자경을 통해 제 3의 종족이 등장하게 될 것을 알리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결국 이번 폭군 4부작은 잏이후 이어질 후속 시리즈에 대한 일종의 밑그림 정도를 그린 것으로 보이며, 이후 채자경 역할의 조윤수는 물론, 임상 역할의 차승원도 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드라마 폭군과 마녀 시리즈와 세계관 공유

드라마 폭군은 영화 마녀와 마녀2의 세계관을 잇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박훈정 감독에 따르면 마녀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으며, 거대한 세계관 안에 마녀와 함께 있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영화 마녀 시리즈 나온 인물들과 반대 지점에 있는 세력의 이야기로,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을 하고 시작했으며, 마녀와도 언젠가 만나고 충돌할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폭군 뒷이야기

▶ 애초에 영화로 제작되었다가 OTT 시리즈로 바뀐 것

 

 

2024년 2월 19일 당초 장편 영화로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후반 작업을 거치면서 디즈니플러스에서 4부작 시리즈로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제작사 측은 이에 대해 당초 영화로 시작했던 작품이지만 박훈정 감독 특유의 수위 높은 장면과 각 캐릭터의 매력을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후속 시리즈

4부작으로 마무리되긴 하지만 결말 부분에서 이후 보다 긴 서사가 예고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박훈정 감독은 폭군 2에 대한 구상을 일부 들려줬다고 합니다. 

 

이번 폭군 후속 작품에서는 채자경을 통해 제 3의 종족이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임상 역할의 차승원도 다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배우 캐스팅과 설정

마녀의 김다미, 마녀 2의 신시아, 귀공자의 강태주 등 신인배우 발굴, 특히 신선한 여성 캐릭터 발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감독으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은 이번에도 역시 배우 조윤수를 통해 또 한 번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박 감독은 배우 조윤수 캐스팅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을 했고, 차승원 역시 조윤수 캐스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박훈정 감독 : "내용상으론 이 캐릭터가 이름은 굉장히 유명한데, 미스터리한 인물이어야 했다. 그러기 위해 아무래도 배우도 그래야 했다. 많은 배우들을 만났다. 공개가 돼서 만나면 알겠지만 캐스팅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차승원 : "폭군은 채자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기 때문에 기시감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다만 조윤수가 채자경 역할과 액션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했죠."

 

차승원 : "그런데 합을 맞춰 보니 잘 하는 거예요. 박 감독이 신인을 알아보는 안목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차승원이 맡은 임상은 웃기면서도 공포스러운 캐릭터로, 늙고 지친 공무원같은 무기력한 표정을 짓다가 카페를 열 꿈에 어느새 눈빛을 반짝이고, 2대 8 가르마와 누구에게나 깍듯한 존댓말을 하는 그는 살인과 고문을 일상처럼 저지르고는 천진한 웃음을 천연덕스럽게 짓습니다. 

 

 

이같은 설정은 그가 직접 구상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임상의 역할을 어떻게 괴물답게 표현할지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코미디 부분을 책임지는 캐릭터인 동시에 저 사람에게 걸리면 끝장이라고 보이게끔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속에서 경마장에서 요구르트 5개 묶음에 빨대를 꽂아 마시는 임상의 모습은 박훈정 감독의 요청으로 찍게 된 장면이라고 합니다.

 

차승원은 "임상이라면 요구르트를 하나씩 뜯어서 먹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목표물만 보며) 먹는 행위가 더 무섭다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라고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조윤수 : "정말 큰 영광이었다. 시나리오를 보며 내가 이렇게 멋있는 역할을 한다고 하며 설렜다. 그러면서 걱정도 했다."

 

차승원 : "느닷없이 박훈정 감독님이 거의 마무리한 시나리오를 보여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만나서 대본을 읽었는데 감독님이 어떤 역할이 제일 좋은지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저는 임상 해야겠다고 대답했죠."

 

김선호 : "세계관이 연결되는 것도 좋았는데, 최국장이 (제가) 그동안 맡았던 역할과 달리 쓸쓸하고 외로운 역할이라 도전하고 싶었다."

 

김강우 : "캐릭터들이 폭주기관차처럼 달리는 느낌이 좋았다. 이 캐릭터들이 달린 끝이 어떨까 궁금했다. 그 긴장감이 너무 좋았다. 한국에서 폭군 프로젝트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되고, 그걸 폐기시키기 위해 한국에 잠입하는 인물이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함을 갖고 있다."

 

▶ 촬영 비하인드 

이외에도 제작 과정 중 비하인드로, 차승원은 겨울철에 총을 쏘는 거라 불발탄도 많았고 총도 개량돼 아주 무거웠다고 합니다. 액션 장면이 많았기에 배우 조윤수와 호흡을 많이 맞췄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과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진행 등 전체적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폭군인데요, 이후 후속이 기대가 되네요.

 

이상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폭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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