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뜻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뒷이야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이 공개 이후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개 후 단 3일 마나에 830만 시청 수를 기록해 글로벌 톱 10 영화 비영어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영화 무도실무관 뜻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촬영지 촬영세트 제작 비하인드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무도실무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뜻 공개일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로,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 청년경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등의 연출을 맡았던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우빈, 김성균이 콤비로 주연을 맡았다고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 감독 : 김주환
• 각본 : 김주환
• 배우 : 김우빈, 김성균 외
• 공개일 : 2024년 9월 13일 
• 상영시간 : 108분(1시간 48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스트리밍 : 넷플릭스

참고로, 무도실무관은 보호관찰관과 함께 한 조가 되어 범죄가 일어난 상황뿐만 아니라 전자발찌 대상자를 24시간 감시, 추적, 잠복 등의 활동을 하며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사전에 막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무도실무관 뜻)

 

법무부에 따르면, 무도실무관은 전자감독 비상경보 처리 등 보호관찰 업무보조 공무직 근로자이고, 보호관찰은 범죄인을 교도소나 소년원 등 수용시설에 구금하지 않고, 가정과 학교 및 직장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되, 보호관찰관의 지도 감독을 통해 준수사랑을 지키도록 하고 사회봉사명령이나 수강명령을 이행하도록 해 범죄성을 개선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 무도실무관이 보호관찰관과 함께 하는 업무>

1. 전자감독 대상자의 이동 경로 분석 및 현장 확인, 출입제한구역 등 순찰 활동 보조
2. 대상자 현황 관리, 전자장치 점검 및 회수
3. 상시 출동 대기, 경보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현안 처리, 증거 수집,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자 검거 보조, 긴급상황 발생 시 업무 지원
4. 구인 대상자 호송 등 보호관찰소 업무 보조

무도실무관 채용 공고는 현재 법무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엄격한 전형 절차를 거쳐 선발되는데, 일반적인 공무원 채용과 관련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는 것과 함께 다른 직군과는 구별되는 조항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무도 자격 3단 이상 및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입니다. 무도단증은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를 뜻하며 대한체육회 가맹단체가 인정한 단증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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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시놉시스 

힘든 사람을 그냥 지나치니 못하는 무술 유단자 이정도. 보호관찰관 김선민이 그런 정도를 알아보고, 무도실무관을 권한다. 이제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그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줄거리 결말 평가 후기

◎ 영화 무도실무관 줄거리 

 

 

영화 무도실무관의 줄거리는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선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무도 유단자 이정도는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하고, 아버지의 치킨집 배달을 도우면서 인생의 재미를 채워나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전자발찌를 찬 사람에게 위협당하는 무도실무관을 구해주고, 표창까지 받게 됩니다. 이정도의 탁월한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은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에 평소 모든 일에 재미를 추구하던 이정도는 거즙 재미있나라고 묻고, 그렇게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는 일을 시작한 이정도는 점차 무도실무관 일에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를 구하고 지키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깨닫게 된 것인데요, 이에 이정도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기로 결심, 첫 임무로 선민과 함께 20년 형기를 마치고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한 강기중(조두순을 연상케 함)이라는 연쇄아동성폭행범이자 강력 아동성범죄자의 전담 감시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강기중은 다크웹을 운영하는 아동성착취물 업로더의 의뢰를 받고 또 다시 아이를 납치하여 성폭행을 하려고 하고, 이정도가 현장을 덮쳐서 간신히 아이를 구해냅니다.

 

하지만 정도와 선민은 모두 큰 부상을 입고, 동료 보호관찰관은 죽게 되고, 아동성범죄자인 강기중은 전자발찌를 끊고 사라지게 되는데...

 

 

◎ 영화 무도실무관 결말 

영화 무도실무관의 결말은 이정도가 친구들과 힘을 합쳐 강기중의 위치를 파악해내고 무자비한 액션씬 끝에 결국 강기중을 검거, 이어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이정도는 친구들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 관전포인트 

무도실무관의 관전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① 첫째는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이라는 그동안 어디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소재입니다.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은 한 조가 되어 범죄가 일어난 상황뿐만 아니라 전자발찌 대상자를 24시간 감시, 추적, 잠복 등의 활동을 하며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사전에 막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익숙하게 접했던 형사나 경찰이 아닌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사전 예방하는 새로운 직업군의 이야기를 다룬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② 두 번째는 무도실무관 이정도 역의 김우빈과 보호관찰관 김선민 역의 김성균의 케미스트리입니다. 2인 1조로 함께 활약하는 두 사람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함께 움직이며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입니다. 

 

③ 세 번째 관전포인트는 리얼한 액션과 평범한 청년 이정도의 성장입니다.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의 뛰어난 무도 실력을 가진 이정도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그는 현장을 경험할수록 싸움 실력과 함께 마음도 성장합니다.

 

김주환 감독 : "사람은 다른 누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주제를 담되 재밌게 전달하려 했다. 액션, 유머, 스릴까지 패키지로 즐겨달라."

 

 

◎ 평가 및 후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

 

결말에 경찰이 아닌 친구들과 드론으로 강기중을 잡는 장면을 비롯해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은 있지만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빠르며 지형지물과 설정에 적합하게 무술을 활용한 액션 연출, 유머, 배우들의 연기 등 오락영화로서 재밌게 보기 좋은 작품이라는 호평이 많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등장인물 

◎ 주요인물

▷ 이정도(김우빈) : 아버지가 하는 먼치킨의 배달 일을 하는 와중에도,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 친구들과 아지트에서 게임을 하고, 술을 마시며 수다 떠는 평범하고 속 편한 젊은이지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태권도, 검도, 유도 전부 검은 때, 각 3단으로 합이 9단인 무도 실력자라는 점이다. 

 

우연히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대타로 5주간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된다. 공부 머리는 그저 그런지 미란다 원칙을 외우는 데 애를 먹는다. 

 

 

▷ 김선민(김성균) :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무계장. 아이가 있고, 자신을 배 나온 아저씨라고 칭하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전자발찌를 찬 강력범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이 되어 임시로 파트너가 된 이정도의 재능과 촉을 알아보고 그에게 본격 무도실무관이 될 것을 권하는 인물이다.

 

섬범죄자들의 뻔뻔한 모습에 분노하는 정도를 뜯어말리며, 절대 먼저 폭력을 사용하지는 않는 선량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공을 세운 정도에게 삼겹살을 사려다 정도의 친구들 전체에게 밥을 산 뒤, 정도에게 형님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승낙한다. 

 

어릴 적 교통사고를 당해 걸음이 온전치 못하다. 중반부 민조와 함께 매복에 당해 야구 방망이로 온 몸이 두들겨맞고 목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는다. 

 

 

 

◎ 주변인물 

▷ 이상우(이해영) : 먼치킨 사장이자 정도의 아버지. 연극 배우 출신인 듯하다. 정도가 강기중과 한병순에게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은 뒤 정도의 무도실무관 근무를 반대하지만 정도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다. 

 

작중 정도의 어머니가 묘사되지 않는데, 선정을 구출하고 돌아온 정도에게 죽을 긇여주며 맛있냐고 묻는 것으로 보아 길지 않은 시간 전에 아내와 헤어진 듯하다.

 

▷ 하선정(김지영) : 런던미용실 원장. 정도네 치킨에서 자주 배달을 시켜 정도와 친하다. 영화 중반부 보호관찰중인 성범죄자에게 습격을 받으나, 여자 혼자 있는 가게를 살펴봐야 한다는 말을 떠올린 정도에게 구출된다. 

 

▷ 강 작가(강형석) : 정도의 친구. 묘하게 이동진을 닮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라서 작가로 불리고 있다. 

 

▷ 습기(김요한) : 정도의 친구. 드론 조종에 능숙하며, 형도 해킹과 차량 위치추적에 능하다. 특유의 별명은 콧등에 땀인지 기름인지 모를 습기가 자주 찬다고 붙었다고. 이 드론으로 작중 최후반부에 강기중의 위치를 추적하고, 드론을 돌진시켜 이정도를 깔아뭉갠 강기중의 눈에 상처를 내는 활약을 한다. 

 

▷ 지렁이(차왕현) : 정도의 친구. 화를 정말 잘 안 내서, 밟아야 꿈특하는 애라고 지렁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 조민조(박지열) :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임이자 무도실무관. 정도를 무도실무관에 추천한 인물로 처음에 범죄자를 상대하는 중에 위기에 처했다가 정도가 구해주게 되며 인연을 맺었다.

 

이때 입은 부상을 치료한다고 잠시 빠져있다가 무도실무관으로 복귀했다. 정도를 위한 택티컬 장갑을 선물해주고 다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 등 훌륭한 인격자로서 모습을 보였지만 안타깝게도 강기중의 협력 조직원들에게 습격을 받고 뇌사 상태에 빠진 후 사망한다. 

 

▷ 강기중(이현걸) : 20년전 중앙구 연쇄아동성폭행범이자 아동성범죄자. 본 작의 최종보스. 정도와 맞먹는 거구와 괴력을 지닌 인물로, 치밀하게 경찰을 피하며 아동 성범죄만 저질러 온 극악무도한 인물이다. 

 

정도를 제압하고 병순과 도망친 뒤 여관을 전전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오고 있었지만, 정도와 친구들의 활약으로 도주로가 막히자 정도와 싸운 끝에 제압당한다.

 

▷ 최 경사(김율호) 

 

▷ 이양호(손상연) : 전자발찌 대상자. 20세로 젊은 나이에 타투가 심한 걸 빼면 외모도 잘생겼지만, 여중생 성폭행 혐의가 있으며, 출소 뒤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강간을 일삼는 인간 쓰레기. 

 

이후 강기중 패거리에게 협력하며 선민과 민조를 야구 방망이로 공격하여 선민은 목뼈 골절, 민조는 뇌사 상태에 이르게 만든다. 이후 행적은 묘사되지 않으나 기중, 병순 등이 붙잡혔기 때문에 좋은 결말은 받지 못했을 듯하다.

 

▷ 한병순(이중옥) : 아동성착취물 업로더. 강기중과 마찬가지로 전자발찌 경험자이자 최악의 인간 쓰레기이다. 강기중에게 아동 성착취물 사업을 제안하여 영화의 핵심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 한동훈(이정귀) :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임

 

▷ 민주 : 강기중과 한병순이 공모한 아동 성착취물 사업의 첫 피해자로 지목된 아이. 길에서 강아지와 놀아주다 납치를 당하나, 정도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그러나 심리적 트라우마가 생겨 지속적인 악몽을 꾸고 바깥 외출을 하지 못하는 후유증을 보인다. 

 

◎ 특별출연

▷ 대통령(지진희) 

▷ 밀리터리샵 직원(이정현)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뒷이야기 

◎ 배우들의 작품 선택 이유

 

 

김우빈 : "무도실무관이라는 몰랐던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굉장히 흥미로워다. 재미만을 쫓던 평범한 청년 이정도가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만나게 되면서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생각들이 인상깊었다."

 

김우빈 : "제가 (시나리오를 읽으며) 느낀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김성균 : "낯선 직업에 대한 호기심도 있고 김주환 감독 전작을 보면 경쾌한 액션이 있지 않나? 그런 걸 상상해보니 너무 기대가 됐다. 또 김우빈과 너무 합을 맞추고 싶었다."

 

◎ 배우 김우빈 연기를 위한 노력

김우빈은 이번 영화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전체 탈색을 감행, 더불어 운동을 즐겨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 좋아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리기 위해 체중을 8kg 증량한 것에 이어 꾸준히 하루에 3~4시간씩 태권도, 검도, 유도를 연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합니다. 

 

김우빈 : "촬영 3개월 전부터 하루 3~4시간 훈련하고 연기 합을 맞춰가며 연습했다. 무술 9단의 실력을 3개월 만에 따라갈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했다."

 

이외에도 김우빈은 잘 짜인 조각 같은 몸매가 아닌, 실생활 속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현실 밀착형 벌크업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하며, 또한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금발의 이정도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이상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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