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근황, 누구?

가수 장은숙이 7월 8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과거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하여 춤을 추어요, 못잊어, 당신의 첫사랑 등 여러 곡의 히트곡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일본에서 큰 인기와 성공을 이룬 가수 장은숙입니다.

 

이에 장은숙 나이 프로필 과거 결혼 남자친구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수 장은숙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장은숙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가수 장은숙은 1957년 5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장은숙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오빠 장칠군이 있습니다. 오빠 장칠군은 KBS 출신으로 원래 연기자와 코미디언으로도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장은숙은 키 166cm에 몸무게 49kg이며, 학력은 보성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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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은숙 과거 

 

 

장은숙은 유년 시절 가난한 집안에서 성장합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장은숙은 어릴 때 국악을 배웠고 가끔 절에 들어가서 연습을 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장은숙은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77년 동양방송(TBC)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프로그램인 스타탄생 당신을 스타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처음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당시 장은숙은 여고 2학년이었지만 언니의 구두를 몰래 훔쳐 신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미성년자 신분을 감춘 채 참가했던 것인데, 뜻밖에도 주말, 월말, 연말대회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장은숙은 득음을 위해 화곡동에 있는 절에 들어가서 2년간 목소리 훈련을 했고, 동시에 1977년 맷돌을 발표하며 데뷔, 이어 이듬해인 1978년 춤을 추어요라는 곡을 발표합니다.

 

이 곡은 당시 50만장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대히트를 하게 되었고, 이어 해당 앨범의 B면에 있던 못잊어가 히트, 그리고 또 몇 개월이 지나 당신의 첫사랑이 TV 톱텐 1위를 하게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장은숙은 스타킹모델을 하기도 했고, 1981년 코미디언 이주일과 공동주연으로 이주일의 리빠똥 사장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합니다. 

 

 

가수 장은숙 일본 진출 이유

 

 

그렇게 9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활동하던 장은숙은 1995년 일본 토라스레코드 회사의 스카우트 제의로 일본 무대로 진출, 장수라는 예명(2009년부터는 본명 장은숙으로 다시 바꿈)을 사용해 활동하게 됩니다.  

 

당시 계은숙이 일본에서 한참 활동한 후여서 같은 이름의 은숙이라는 본명 대신 일본 기획사에서 지어준 장수라는 예명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장은숙이 당시 일본에 진출하게 된 것은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가 떨어지고, 당시 한국 가요계에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수 장은숙 일본 활동

아무튼 장은숙은 그렇게 37살의 나이에 일본에 진출, 오전에는 일본어 공부를 위해 학교에 다니고, 오후에는 노래 레슨을 받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힘겹게 적응해 갔고, 그런가운데 특히 루머로 인한 상처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장은숙 : "일본에서 공연을 하려는데 한국 사람을 발견하고 도망가고 싶었다...그때쯤 한국에서 어떤 분한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하니 내가 짐 싸가지고 야반도주한 사람처럼 이야기가 돈다는 것이다. 또 야쿠자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황당한 소문도 있었다."

 

장은숙 : "나는 자신이 있었다. 지금도 자신 있다. 나는 나를 퇴색시키면서 인생을 살지 않는다. 분노를 했지만 투명한 장은숙으로 여기서 열심히 해야겠다."

 

장은숙 : "어정쩡하게 할 수 없었다. 나를 원하는 가요계에 스카우트돼서 러브콜을 받고 온 사람이기 때문에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장은숙은 그렇게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첫 해 일본 유선 방송 신인상을 수상, 이후 2000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으로 방송 및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그녀가 일본에서 발표한 음반은 총 21장, 이 중 14곡이나 유선방송(리퀘스트 차트)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일본 각지에서 열리는 노래자랑대회에 최다 초청가수로 참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장은숙은 또한 10여년 전부터는 매해 연말이면 도쿄의 아카사바의 브릿지홀에서 정기콘서트를 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가운데 2003년 연예 기획사인 오피스 장수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한국에서 10년만인 2006년 '10년만의 외출'이라는 앨범을 발매한 뒤 점차 한국에서의 활동 비중을 늘려갔고, 2009년부터 일본에서의 활동명을 본명인 장은숙으로 바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런 가운데 장은숙은 2012년에는 한국에서 KBS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의 삽입곡 '살아갈 이유'를, 2013년에는 KBS 아침드라마 '삼생이'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가수 장은숙 활동 근황

 

 

그리고 이후 2015년에는 '그대를 떠나보내며'라는 곡을 발표했으며, 2017년 1월에는 '내 마지막 사랑' 그리고 4월에는 '내가 바보였어요'를 발표했습니다.

 

장은숙은 현재도 일본에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일본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고, 많은 양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은숙은 또한 한국에서 장은숙 밴드를 결성(2018년경 결성, 밴드 6명, 코서스 3명 포함 10명으로 구성)해 활동 중이기도 한데요, 이외에도 연예기획사 대표로서 후배 양성도 하고, 한국에서는 간간이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장은숙 성형 동안 비결

장은숙 성형에 대해서는 실제로 장은숙의 과거 사진과 비교해 볼 때 달라진 부분이 보이는데요, 장은숙은 원래 콧대가 좀 많이 낮았고, 눈과 눈 사이가 좀 많이 멀었는데 지금 모습을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만, 장은숙은 대단한 동안으로 63세의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이는 성형 때문이라기보다는 타고난 피부에 개인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은숙 : "예전엔 폭식을 했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음식이 따로 있었다. 살이 포동포동 쪘었다. 작년 초까지 쪘었다. 그러다 건강검진을 받았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이 막 나오더라."

 

 

장은숙 : "겁이 나서 그때부터 강의 의지를 갖고 관리를 하자 했다. 식단을 바꿨다. 생식을 했다. 과일을 싫어하고 토마토 같은 채소를 싫어했는데 그걸 먹으면서 탄수화물을 거의 안 했다"

 

장은숙 : "1년이 지난 지금 10kg가 빠졌다. 2013년부터는 걷기 운동도 했다. 무조건 어디든 걸어다녔다. 어디든 좋다. 머리 묶고 모자 쓰고 다녔다. 스케줄이 없는 날, 10시 정도 나가서 집에서 청계천 광화문 그쪽까지 다녔다. 남산까지도 올라갔다"

 

가수 장은숙 결혼 남자친구 

 

 

장은숙은 올해 나이 6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나 이상형 등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장은숙 결혼 재혼 이혼 등의 루머는 모두 루머에 불과한 것인데요, 그런데 장은숙이 늦게까지 결혼하지 않았던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장은숙은 과거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시아버지 되실 분은 장은숙을 예뻐했지만 시어머니 되실 분이 장은숙의 직업을 탐탁치 않게 여겨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그 남자와 연락이 끊겼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장은숙 몰래 외국 유학을 떠나 외국에서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에 장은숙은 너무 큰 충격을 받아 미친 아이처럼 방황을 하며 술을 마셨고 약을 있는대로 먹다보니 자살 미수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장은숙은 믿었던 남자로부터 배신을 당한 다음에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1988년 간통혐의로 구속되는 일을 겪기도 합니다.  

 

장은숙은 "이씨가 이혼 서류까기 보여줘서, 이혼한 것으로 믿었다. 이후 이씨가 이혼하지 않은 것을 알고 지난 2개월 동안 이씨를 멀리하자, 앙심을 품은 이씨가 부인과 짜고 간통 혐의로 고소한 뒤, 고소 취하를 미끼로 1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장은숙은 이렇게 남자들에게 여러차례 당하다보니 더 이상 결혼할 마음을 갖지 못하게 된 것인데요, 이런 일들로 인해 한국에서의 인기도 많이 시들해져, 이후 일본으로 진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장은숙 결혼생각 이상형 

 

 

이후(2019, 2023) 장은숙은 여러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장은숙 : "아직 혼자 살고 있다. 잘난척 해서 혼자 사는 건 아니다. 제가 좋아하면 남자가 또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남자 쪽에서 좋아하면 또 제가 안 좋아했고 인연이 안 됐던 것 같다."

 

장은숙 :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무슨 연애를 해 하고 부정했다. 얼마 전부터 사고방식이 변했다. 이젠 무죄라고 생각한다. 38살 때가 마지막 사랑이 있었던 것 같다."

 

장은숙 : "그때 한 3년 동안 만나던 친구가 있었다. 진지하게 장래도 생각했다. 그런데 일본에 스카우트 돼 노래를 부르러 가지 않았나. 1년 반 있다가 오니까 결혼을 했더라."

 

장은숙 :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나는 죽어도 누구와도 사랑하지 않겠다 생각했다."

 

결국 이제 이전에 받은 상처를 뒤로 하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은데요, 하지만 아직은 결혼 소식이 없네요. 과거 생활력이 강하고 안하고 평범한 외모의 남성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대로 부디 좋은 분 만났으면 하네요.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장은숙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장은숙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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