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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나이 프로필 전남편 이동건 이혼 딸 로아 집(아파트) 재혼(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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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7월 9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합니다. 

 

과거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 이후 CF, 뮤직비디오, 시트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후 넝쿨째 굴러온 당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의 흥행과 각종 방송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고, 이후 배우 이동건과 결혼과 이혼 등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조윤희입니다.

 

이에 조윤희 나이 프로필 이혼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조윤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윤희(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조윤희

 

배우 조윤희는 1982년 10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조윤희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조윤희 가족으로는 딸 이로아(2017년 12월 14일생, 5세)가 있습니다.

 

조윤희는 키 170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조윤희 학력은 이매중학교, 수내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윤희의 현재 소속사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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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배우) 집안 부모 과거 

 

조윤희

 

조윤희 아버지는 군인 출신으로 굉장히 엄하고 보수적인 성격의 소유자라 조윤희는 어렸을 때부터 그러한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성장합니다. 

 

조윤희 : "저희 아빠는 굉장히 엄하고 보수적인 성격에, 엄마는 전업주부인데 언니랑 제가 뭔가 혼자 하게끔 내버려두질 않으셨어요. 저희가 집에 있으면 외출도 망설이실 정도였거든요."

 

저윤희 : "엄마는 우리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저희 둘만 놔두고 나가는 걸 불안해 하셨어요. 그 영향 때문인지 저도 혼자 뭔가를 한다는 게 너무 불안하고 두려웠죠. 심지어 동네 슈퍼마켓을 가는 것도 몇번을 고민하고 망설였다니까요."

 

조윤희 : "지금은 그게 많이 후회되기도 해요. 만약 내가 보다 개방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텐데!"

 

조윤희 :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모르는 남자 대학생이 찾아와 아버지에게 윤희와 편지로 사귀고 있으니 교제를 허락해달라고 말했어요."

 

조윤희 : "그 사람이 윤희와 내가 편지로 사귀고 있는 사이다. 나이차이가 나니 정중히 교제를 허락받으러 왔다고 해 아버지가 오히려 나를 의심했어요."

 

조윤희 : "당시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 윤희야, 나 모르겠니 라고 말해 당신 누구냐고 소리쳐 내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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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배우) 실제 성격

조윤희는 원래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었고 좋고 싫음이 분명해 연예계 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성격도 아닌데다 자신감이 떨어지다 보니 마음의 병까지 얻은 적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때는 자신이 배우와 너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나이가 들고 연륜이 쌓이게 되면서 차츰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틀을 깨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윤희 : "배우는 저와 너무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연기는 물론 춤, 노래, 위트까지 넘치는 신인들이 많은데 저는 그런 게 부족했어요."

 

조윤희 : "두려움은 가득한데 자꾸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니 더 움츠려들고 부담감이 커지더라고요. 잠시 연예 활동을 쉬면서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어요."

 

조윤희 : "전 잡지모델을 시작하면서부터 끊임없이 이 길이 내 길인가, 내가 이 길에 어울리는 사람일까, 그렇게 자문하곤 했던 거 같아요. 남들처럼 끼가 넘치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성격도 적극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폐쇄적일 정도로 소극적이었으니까요.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포기는 안 되더라고요. 아마 이 길 외엔 하고 싶은 게 없었던 거 같아요."

 

조윤희 : "연기자로서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쉬는 동안 생각이 좀 많았어요.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조윤희가 가지고 있는 어떤 틀이나 두려움, 고정관념 같은 걸 좀 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조윤희 : "솔직히 제가 밝은 성격은 아닌데 그래서 이전에는 밝은 연기를 해도 제 옷이 아닌 것 마냥 좀 어색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제 성격 자체가 많이 밝아지게 되었어요."

 

조윤희 : "사실 전 제가 싫어하거나 못 하는 건 아예 안 해버리는 성격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그게 배우로서 어떤 한계에 쉽게 부딪히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 : "예를 들어 제가 물을 굉장히 무서워하는데 만약 대본에 수영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면 나 수영 못하는데 어쩌지? 그거부터 걱정하는 거예요. 제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싫은 거죠."

 

조 :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저 자신이 너무 싫고 난 참 재미없게 사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오래 쉬면서 저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 탓이겠죠."

 

조윤희(배우) 데뷔 작품 활동

 

조윤희

 

조윤희는 고등학생 1학년 때인 1998년 길거리에서 우연히 에이전시 소속 매니저의 눈에 띄어 패션 전문 잡지 모델로 캐스팅되는데, 처음에는 보수적인 부모님으로 인하여 데뷔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매니저들이 연예인 데뷔를 빌미로 어린 학생들에게 사기를 친 사건이 잇따라 터지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상황이라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걱정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정말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아무튼 조윤희는 그렇게 1998년 패션 전문잡지 애꼴의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1999년 가수 이수영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데뷔하게 됩니다.

 

조윤희

 

조윤희

 

조윤희는 이후 뮤직비디오와 CF, 시트콤 등에서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고, 특히 이수영의 뮤직비디오에 많이 출연해 한동안 이수영 뮤비 전담 배우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방이숙 역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2016년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럭키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연이은 흥행과 함께 MC 라디오 DJ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인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조윤희는 악역이나 강한 캐릭터보다는 주로 아픈 사연이 있거나 불우한 환경, 또는 짝사랑하거나 좋아하는 남성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여주인공, 남자주인공을 서포트하는 히로인 연기를 주로 해왔습니다. 

 

그리고 장르물이나 사극보다는 현대극, 주로 로맨스물에 강해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는 편이었는데요, 최근에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조윤희 출연 작품>

-영화 : 최후의 만찬, 태극기 휘날리며, 동거동락, 4교시 추리영역, 인류멸망 보고서, 공모자들, 기술자들, 조선 마술사, 럭키 

-드라마 : 오렌지, 러브레터, 백설공주,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열혈장사꾼, 그대 웃어요, 황금물고기, 내게 거짓말을 해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스캔들, 왕의 얼굴, 프로듀사, 피리 부는 사나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이외에도 조윤희는 다수의 CF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고, KBS 쿨 MF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으며, 강호동의 천생연분, 산장미팅, 온스타일, 해피투게더4 등의 예능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는 어쩌다 마주친 그 개,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TV 조선 이제 혼자다에 전노민, 최동석, 이윤진과 함께 공동 출연하게 되었네요. 

 

<조윤희 수상 경력>

-2010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황금물고리)

-2012년 제 5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뉴 아이콘상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12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13년 제 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최우수연기상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2016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배우) 결혼 전남편 이동건 나이(차), 누구?

 

조윤희

 

조윤희는 전남편 이동건과 2017년 5월 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윤희와 전남편 이동건 두 사람의 나이차는 조윤희는 1982년생인 40세, 남편 이동건은 1980년생인 42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이동건은 1998년 휘문고등학교 재학 중 MC로 데뷔, 이후 가수로는 2집 앨범까지 내기도 했지만 실패, 대신 드라마 꽝끼(1999)로 데뷔하여 시트콤 세 친구로 큰 인기를 얻은 뒤, 드라마 프랜드, 파리의 연인, 밤이면 밤마다, 미래의 선택, 슈퍼대디 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합니다. 

 

이중 특히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내 안에 너 있다' 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고, 이후에도 사극 7일의 왕비, 스케치, 여우각시별, 단 하나의 사랑,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셀러브리티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동건은 다수의 드라마 OST와 앨범 등에 참여하기도 했고, 라디오방송과 뮤직비디오와 다수의 CF광고 등을 통해 활약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조윤희(배우) 전남편 이동건 결혼스토리 

 

조윤희

 

조윤희 이동건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윤희는 처음에 전남편 이동건에 대해 굉장히 예의 바르고 젠틀하면서도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로 느꼈지만 반대로 이돈건은 조윤희에 대해 자신과 반대로 털털하고 붙임성이 좋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극 중 두 사람은 반짝이 촉촉이라는 애칭을 부르며 자연스러운 커플 호흡을 맞추면서 점차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동건 : "1년 정도 촬영하며 편안하다고 착각했다. 그런데 드라마가 끝날 때가 되니 내가 감정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동건 : "당장 촬영이 끝나고 윤희를 못 봐도 괜찮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때 마음을 확신했다. 내가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이 여자를 놓치면 결혼을 못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조윤희 : "나도 내가 드라마 파트너와 결혼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드라마 시작할 때만 해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자상한데 상남자 스타일이다. 이 사람을 놓치면 결혼을 못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2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고, 5월 2일 혼인신고를 한 뒤 그해 9월 비공개로 소규모의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조윤희

 

그리고 결혼 이후 두 사람은 그해(2017) 12월 첫 딸 로아를 얻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고, 결혼 직후 두 사람이 동반 CF에 출연하는가 하면, 미우새, 해피투게더 4 등의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 번은 각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번갈아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고, 또 한 번은 이동건이 조윤희가 고정 MC로 활동했던 해피투게더 4에 깜짝 출연해 그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동건은 "조윤희를 베이비라고 부른다"라고 말했고, 이에 조윤희는 "아이가 생긴 후 (남편인 이동건이) 아이를 예뻐하는 게 부러웠다. 아기처럼 보호받고 싶었다. 휴대폰에 나를 베이비로 저장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동건은 "부르지는 못해서 휴대폰에 저장만 해놨다. 실제로는 유니 짜장이라고 부른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조윤희는 이동건을 동 고라니로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윤희

 

하지만 두 사람은 한편으로 결혼 이후 방송을 통해 현실부부의 폭로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한 번은 이동건이 조윤희에게 "눈치가 없는 편이다."라고 하자 조윤희는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남편은 삐치면 표정 눈빛 숨소리가 싹 바뀐다. 모를 수가 없다. 눈치가 없는 사람도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윤희는 "이동건이 굉장히 깔끔하고 정리도 잘할 거 같지만 의외로 지저분하다. 제가 청소를 하려고 하면 도리어 못하게 말린다. 먼지가 쌓인 게 보이는데도 먼지를 계속 놔두면 뭉쳐서 공처럼 돼, 그 공을 주우면 편해라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동건은 당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동건 : "우리도 싸운다. 굉장히 천천히 싸우는 스타일이다. 조곤조곤 싸우는 타입이다. 아내에게 돌려 말하는 화법을 쓰지 않는다. (직접적으로 이야기도 하지 않고) 쌓아둔다. 작은 실수를 이야기하고 싶진 않다. 그럼 부부가 피곤해진다. 나중에 터질 때 언제 그랬고 그땐 이랬다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이야기들이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후 결과를 놓고 볼 때 이미 맞지 않는 많은 부분들이 있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되기도 합니다 .

 

조윤희(배우) 전남편 이동건 이혼, 이혼 사유

 

조윤희

 

결국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2020년 결국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미 이혼 전부터 두 사람은 갈등의 골이 깊어 상당 기간 별거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윤희 :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 그런 마음을 먹고 결혼한 거였다. 전 배우자가 같은 일을 하다 보니까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을 잘 못하겠다. 제가 꿈꿔왔던 결혼생활이 아니었다."

 

조윤희 : "이혼하는 걸 고민했는데 결론은 이혼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했다. 먼저 결심이 서서 이혼하게 됐다. 전 배우자는 분명히 이혼을 원치 않았다. 그런데 저는 제일 중요한 게 가족 사이에는 믿음, 신뢰였다. 더 이상 가족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혼하게 됐다."

 

당시 조윤희는 이혼 사실을 알리자마자 이동건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린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조윤희 이동건 이들 부부의 이혼 배경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추측들이 분분한 가운데 당사자들은 함구하고 있었지만,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들과 가까운 한 연예계 관계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관계자 : "서로 가치관이 달라 갈등을 겪었지만, 극복하려고 노력하며 부부관계가 나아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관계를 회복할 수 없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또 조윤희가 지난해 3월까지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하고, 같은 시기 이동건도 뮤지컬 보디가드에 집중하면서 각자 일정이 바쁜 부부의 관계가 더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동건의 여성 편력을 지적하며 두 사람의 이혼이 이미 예정된 미래였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과거 이동건은 차예련, 티아라 지연, 조윤희 등과 수많은 열애설과 결별을 알린 바 있는데요, 이동건은 티아라 지연과 결별 이후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양다리를 걸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두 사람 다 혼전 임신으로 원하지 않은 결혼을 했기 때문에 불과 3년 만에 이혼소식을 알린 것이다 라는 반도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이동건의 좋지 못한 인성이 이혼 사유라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조윤희-이동건-이혼

 

과거(2018) 한 방송에서 조윤희는 결혼기념일 일화를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 이동건의 인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조윤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조윤희 : "결혼기념일인데 족발을 먹자고 사왔더라.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폭죽이 터져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줄 알았다. 남편에게 떠보듯이 왜 아무 날도 아닌데 불꽃이 터지지? 라고 묻자, 이동건이 글쎄?라고 대답하더라."

 

이동건 : "너무 바빠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 조윤희가 우는 것을 보고 알아챘다."

 

조윤희 : "첫 번째 결혼기념일도 챙겨주지 않았는데, 결혼 생활 중 노래 한번 불러주지 않아 상처를 많이 받았다. 이동건은 일본에서 팬들에게 노래를 많이 불러준다. 그러나 나한테는 한 번도 그러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동건의 공감 능력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영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팀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할 때도 이러한 부분들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출연한 차인표는 "첫 대본 리딩 이후 동료 배우들을 격려하기 위해 단톡방을 만들었다. 근데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글을 썼는데 반응이 없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라미란은 "사실 이동건이 차인표를 제외하고 따로 단톡방을 만들었어요"라고 폭로했습니다. 다시 말해 차인표가 만든 14명의 단톡방에서 선배님을 제외하고 따로 방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어 이동건은 "사실 선배님들의 발언에 바로 대답하게 하려고 따로 방을 만든 것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결국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되었고,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재산 분할 등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협의가 진행준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은 결국 이혼 소송으로 이어지진 않았고 양육권을 비롯해 재산분할 등에 대해 양측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윤희(배우) 이혼 딸 육아 집(아파트) 재혼설(재결합설) 근황

 

조윤희

 

이후 조윤희는 JTBC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이혼 이후 육아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조윤희는 "로아가 성인이 됐을 때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내가 하고 싶어서 출연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 출연 이유에 대해 밝히며 근황을 다음과 같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조윤희 : "(처음 솔로 육아할 때) 로아가 잘 적응했다. 나이가 너무 어리기도 했고, 다행히 변화에 잘 적응했다. 이사 와서 새 집에도 적응 잘했다. 생각보다 빨리 적응해서 (솔로 육아를) 좀 수월하게 했다"

 

조윤희 : "아빠 얘기도 많이 한다. 놀면서 아빠 얘기를 하고 제가 아빠 흉내를 내기도 한다. 어떤 집들은 단어조차 꺼내기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로아한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저의 감정을 아이한테 전달해주고 싶지 않은 거다. 아빠에 대한 감정을"

 

조윤희 : "로아는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인데 한 집에 안 살고 있으니까 조금은 부족할 거 아니냐. 그래서 로아가 아빠 만나는 것 너무 찬성이다."

 

조윤희 : "지금은 1주일에 한 번씩은 보는데 2-3번 본다면 언제든지. 여행 가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할 것 같다. 아직은 어려서 일주일에 한 번씩 보고 있다"

 

조윤희 : "여가시간을 즐기는 것보다 로아 위주로 생활하면서 아이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이런 시간들이 좋다.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저 혼자 책임져야 되니까 부담도 있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윤희 : "로아가 자유로운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주관으로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

 

이후 조윤희 재혼설 등 가짜뉴스가 떠돌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조윤희는 이번 이제 혼자다 방송을 통해 이혼을 결심한 이유와 이후 근황 등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희-딸-로아

 

한편, 조윤희 딸 로아는 2017년 12월생이니 이제 6살이 되었겠는데요, 내성적이고 조용한 조윤희와는 기질이 정반대라고 하네요. 딸 로아의 근황은 지금까지 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하고 있습니다. 

 

앞서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를 통해 공개한 바 있는 조윤희 집(아파트) 위치는 위례에 위치한 아파트 아트리버푸르지오 아파트로 알려져 있으며, 집 평수는 30평대, 가격은 약 10억대 중후반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이젠 혼자다에 출연하게 된 배우 조윤희인데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배우 조윤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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