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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전부인(아내) 박지윤 자녀 이혼 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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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최동석이 7월 9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전처인 박지윤과의 이혼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이혼 후의 일상을 공개, 특히 이혼 전 주변에 조언을 구했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최동석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가족 전부인 박지윤 이혼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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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https://mway2.tistory.com 블로그 글입니다. 무단 복제 엄금합니다. 남의 글 훔쳐가는 인생 쓰레기가 되지 맙시다!! 

 

최동석(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최동석

 

최동석 아나운서는 1978년 4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최동석 아나운서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딸 최다인과 아들 최이안이 있습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키 177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경동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의료경영학 학사,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언론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동석(아나운서) 과거 

최동석은 본인에 따르면 어린 시절 조용했던 아이였고, 좋아하는 건 많이 몰입해서 좋아하고 관심 없는 것들은 아예 관심 없고 자기 세상에 빠져 있는 타입이었다고 합니다. 

 

어려서는 사실 법조인이나 이런 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생각은 대학교 3학년 때 했다고 합니다.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최동석(아나운서) 방송 활동 이력

 

 

최동석

 

이에 최동석 아나운서는 결국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KBS전주방송총국 지역근무를 거쳤으며, 누가 누가 잘하나, 생로병사의 비밀, 도전 주부가요스타, 바른 말 고운 말, 도전 스타탄생, 사랑의 리퀘스트, 시청자의 눈, 사랑의 가족,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방송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또한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KBS 제 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의 진행을 맡기도 했고, KBS 지구촌 뉴스, 아침 뉴스타임, KBS 뉴스7 등을 맡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KBS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 1부 팀장을 맡았으며, 2019년 11월부터 휴직 전인 2020년 6월까지 KBS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의 평일 앵커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최동석 아나운서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강수일(최수종)의 살인 누명이 밝혀진 것에 대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 특별출연하기도 했고, 영화 데드맨에서 앵커 역으로 특별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동석(아나운서) 퇴사 이후 근황

 

최동석-박지윤-자녀

 

최동석 아나운서는 2021년 KBS를 퇴사, 이후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이사해 함께 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한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다가 전부인 박지윤과 이혼 과정을 거치며 다시 방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TV 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이들에게 아빠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 다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동석 : "사실 방송을 그만할지 생각했었다. 4년간 방송을 안 했는데 아이들한테 아빠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용기를 냈다."

 

최동석(아나운서) 결혼 전아내(부인) 박지윤 나이(차), 누구?

 

최동석-박지윤

 

최동석은 전부인 박지윤과 2009년 9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동석과 전부인 박지윤 두 사람의 나이차는 최동석은 1978년생인 45세, 전부인 박지윤은 1979년생인 44세로 1살 차이가 납니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 입사, 이후 KBS 부산방송총국 지역근무를 거쳐 스타골든벨을 비롯하여 다수의 방송을 진행하다가 2008년 4월에 KBS를 퇴사, 이후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여 사투리 연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동석(아나운서) 전부인(아내) 박지윤 결혼스토리 

 

최동석-박지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차 면접 때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최동석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푸는 다른 응시생과 달리 홀로 면접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최동석의 모습을 본 박지윤은 첫 인상이 까칠해 보이고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우연히 밥을 먹게 되었고, 이후로도 계속 함께 밥을 먹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박지윤 : "당시 면접대기실에서 응시생들은 서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긴장을 풀었는데, 최동석은 혼자 도도한 분위기로 있었다. 그 첫인상이 너무 까칠해 보여, 최동석이 동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박지윤 : "하지만 입사후에 우연히 최동석과 밥을 먹게 되었고, 이후에도 한두 번 밥을 같이 먹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우리는 서로에게 반했다."

 

박지윤 : "둘이 사귀고 얼마 되지 않아 경복궁으로 데이트를 갔다. 둘이서 전생에 우리는 무엇이었을까 라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하 주차장에서 첫키스를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비밀연애를 시작, 사내 연애이기 때문에 더 조심하다가 2007년 공개적으로 열애 중임을 알리고, 2008년 3월에 KBS에 사직의사를 통보한 후 2009년 4월에 퇴사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국 4년 열애 끝에 2009년 9월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박지윤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기도 합니다.

 

박지윤 : "차를 타고 가다가 접촉사고가 났는데 최동석이 내가 해결하고 올게라고 뛰어나가는 뒷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박지윤 : "최동석이 아무 말 없이 여성용품을 사다 주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한 선배들이 때가 되면 느낌이 온다고 하던데 나 역시 이 남자가 그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동석(아나운서) 전부인(아내) 박지윤 자녀 딸 아들 결혼생활

 

최동석-박지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2010년 10월 22일 딸을 출산, 이후 2014년 2월 4일 아들을 출산해 현재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습니다. 딸 이름은 최다인이고, 아들 이름은 최이안이라고 합니다. 올해(2024) 딸 최다인은 14살, 아들 최이안은 10살이 되었겠네요. 

 

 

박지윤은 전남편 최동석과 결혼 이후 잉꼬부부임을 과시하며 시댁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한 방송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박지윤 : "주변에서 저보고 혹시 시집살이를 하냐라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다. 사실 남편 최동석의 집안은 아들만 둘이 있다. 그중에서도 남편이 늦둥이 막내이기에, 시댁에서는 나를 딸처럼 예뻐해주신다."

 

박지윤 : "내가 욕실에서 목욕을 마치면 시어머니께서 직접 수건도 갖다 주신다. 시어머니와 다정하게 손 잡고 TV도 보면서, 때때로 남편의 흉도 같이 볼 정도로 사이가 좋다."

 

이후 전남편 최동석도 KBS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알려졌는데요, 당시 최동석은 2020년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이 사직 이유를 전했습니다.

 

최동석 SNS :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청, 안진 등의 증상이 생겼다.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았다"

 

최동석(아나운서) 전부인(아내) 박지윤 이혼, 이혼 사유, 집 근황

 

최동석-박지윤

 

이후 박지윤은 2020년 남편 최동석과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이사 후 근황을 공개하기도 하며 잘 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2023년 10월 말 이혼소식을 전했습니다.

 

2023년 10월 31일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된 것인데요, 두 사람은 전날인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내 인생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등 최동석이 과거 올린 글이 주목을 받았고, 최동석은 "저희 부부 이야기를 두고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 자제를 촉구한다.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파경소식에 이혼 사유나 원인 제공 등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자 박지윤 역시 두 아이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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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혼 소식이 보도된 이후 최동석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내용의 트윗과 피드를 빈번하게 업로드하면서 이혼의 귀책사유가 박지윤에게 있는 거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되었습니다.  

 

결국 박지윤 소속사에서 이러한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고, 의혹을 제기한 댓글 게시자 1명과 이런 내용의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 4명을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박지윤은 이혼에 대해 직접 "두 아이 엄마로서 홀로서기 응원을 부탁한다"고 하며, "진실이 아닌 말과 글로 제 아이들의 앞날에 상처가 된다면 그것만큼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싸우겠다. 온라인이 아닌 법의 테두리 안에서만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다음날 최동석은 인스타그램에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박지윤이 처음으로 이혼 관련 심경을 밝힌 직후 올라온 글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에도 최동석이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아내인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 최동석 아나운서인데요, 지금은 2주에 약 3~4일 정도 최동석 제주 집에 와서 함께 지내기로 한 것으로 합의하에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동석(아나운서) 전부인(아내) 박지윤과 이혼에 대한 언급

 

최동석

 

그런 가운데 박지윤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최동석 역시 다시 방송을 시작, 이번에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방송을 통해 그는 전부인 박지윤과 이혼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최동석 : "이게 막상 겪어 보면 이혼이라는 게 그 사람과 나의 관계에 대한 것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일방에 다 잘하고 한쪽이 잘못하진 않았을 거다."

 

최동석 : "관계라는 게 그러다 보니까 그걸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최동석 : "(결혼 생활 초반이나 후반이나) 나는 그냥 똑같이 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런데 너무 힘들다 이 얘기는 모르겠다. 이 얘기는 잘 안 나온다."

 

최동석 : "이혼이 발표됐을 때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아무 말 하지 않아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최동석 : "어느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오고 그래서 저는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었고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자고 그 다음 날 기자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 그래서 알게 됐다. (이혼하기 전) 사건이 있었지만 그걸 지금 말할 수는 없다."

 

결국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전부인 박지윤과 어떤 사건이 있었고, 이로 인해 결국 일방적으로 갑작스런 이혼 통보를 받은 것 같은데요, 이전에 사건이 있었다고 하지만 최동석 아나운서 입장에서는 많이 황당했을 것 같네요. 

 

최동석은 이후 자신의 SNS에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서로 저격하는 글을 올리는 것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텐데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방송을 통해 최동석은 무엇보다 자신의 이혼으로 인해 상처받을 아이들을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받을 상처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 이혼 소송이 원만하게 잘 합의되기 위해서 서로 저격하는 글은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특히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없었으면 하고, 두 분 모두 방송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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