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만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도박 아내(부인) 아들 딸 근황

코미디언 배영만이 7월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배영만은 아버지와의 과거 일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털어놓았습니다. 

 

배영만 : "형제가 11명이다. 11명 중에서 아버지가 저를 제일 예뻐했다. 아버지와 제가 똑같이 생겼다. 아버지가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하셨다. 없는 돈에 대학을 보냈다. 큰형님과 저 둘만 대학을 나왔다."

 

 

 

배영만 : "아버지의 기대감이 컸다.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돈을 받았다. 11명이니까 한 바퀴만 돌면 300만원 된다. 91세에 돌아가셨는데 자동이체를 거부하고 직접 전화를 하셨다."

 

배영만 : "(아버지가) 영만아 내일모레 입금해야 한다. 안 넣으면 이자붙어라고 말한다.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았다. 치매가 없었다. 아버지가 그것만 받으시면 되는데 내가 연예인이니까 돈 좀 버니까 방송국에 찾아오셨다."

 

 

배영만 : "중절모에 하얀 양복에 구두를 신고 오신다.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가서 배영만 아버지인데 전화 좀 해달라고 한다. 아이디어 회의하고 있는데 전화 왔다고 해서 받으니까 너 좀 내려와야겠다. 네가 돈을 안 부쳐줘서 못 먹고 살겠다더라"

 

배영만 : "아버지 매달 드리잖아요 하고 끊어버렸다. 그러자 부장님한테 전화하셔서 배영만이 돈을 안 줘서 굶어 죽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부장님이 빨리 해결하라고 지시하더라. 어쩔 수 없이 이용식에게 100만원을 빌려서 드렸다. 제발 이런 데 찾아오지 말라고 부탁했다."

 

배영만 : "추석 때 가서 용돈을 드렸는데 더 달라더라. 저번에 100만원 드리지 않았냐고 하니까 네가 언제 줬냐면서 시치미를 뗐다. 엄마 몰래 딴 데 쓰신 거다."

 

배영만 : "그 바람에 100만원 드린 걸 아내한테 걸렸다. 아내도 난리가 난 거야. 아내가 하는 말이 당신이 줘도 나한테 돈을 받아 가신다며 미칠 지경이라더라. 이혼까지 할 뻔했다. 나랑 못 살겠다더라."

 

배영만 : "주다 보니까 (형제들이) 다 달라는 거다. 어머니 칠순 잔치 연예인 부른 비용 혼자 부담했다."

 

이날 방송으로 배영만 나이 프로필 가족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영만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https://mway2.tistory.com 블로그 글입니다. 무단 복제 엄금합니다. 남의 글 훔쳐가는 인생 쓰레기가 되지 맙시다!! 

 

배영만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코미디언 배영만은 1959년 12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배영만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8남 3녀 중 6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배강민과 딸이 한명 있습니다. 

 

배영만은 키가 166cm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2024년 6월 19일 경기 파주 운정사랑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학력은 제천고등학교, 충주공업전문대학 토목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영만은 1983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 이후 1989년 황이팅 황순경에서 맞다고요를 유행시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 주로 일밤 등의 프로그램에서 김병조와 콤비로 활동했습니다.

 

야인시대에서 임화수에게 폭행당한 김희갑으로 나온 적이 있고, 1990년대 이후 연기자로 전업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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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만 집안 부모 과거 

어린 시절 배영만의 집안은 무척 가난했다고 합니다. 11남매 중 6남으로 태어난 그는 부모님이 쉴틈없이 일해야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직업은 나무를 해서 내다 파는 것이었는데 한 달에 한 번 정도밖에 집에 안 왔기 때문에 육아와 가사는 전적으로 어머니가 맡았다고 합니다. 

 

배영만 : "어머니는 항상 아이에게 젖을 먹인 다음에 사인펜으로 체크를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누가 젖을 먹었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배영만 : "이사갈 때도 항상 골치였어요. 아이가 11명이다보니, 주인집에서 좋아할리가 없죠. 그래서 전세계약할 때는 그 사실을 숨겼고, 주인집은 이사하는 날이면 우리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배영만 : "결국 주인집에서 못 들어오게 막으면, 어머니가 무릎을 꿇고 빌었어요. 주인 어르신, 아이들 11명이나 데리고 어디로 나가요. 흑흑흑.. 우리들 역시 주인 아저씨 바지를 잡고 살려달라고 울어댔어요."

 

배영만 : "결국 우리가 너무 불쌍해 보였는지, 주인집 아저씨가 마지못해 이사를 허락하셨죠."

 

뱅영만 : "제가 8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가 무당이 되었어요. 그래서 동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영만이 엄마가 무당이니까 영만이랑 함께 놀지 마라 라고 하기도 했고, 또 저 스스로도 창피하기도 했어요."

 

배영만 : "어머니는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라도 무당을 해야 했어요. 삶의 무게가 너무 컸는지 어머니는 항상 술을 마셧고, 우리들이 학교에서 귀가하면 네놈들중에서 몇놈은 죽고 오지 라면서 화를 내기도 하셨어요."

 

이런 가정 환경에서도 배영만은 늘 활달하고 친구들간에 재치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배영만 : "아버지는 저를 무척 좋아하셨어요. 아마 제가 당신을 많이 닮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전 공부도 별로 못했는데 대학을 갈 수 있었어요."

 

배영만 : "대입 시험을 볼 때도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그냥 대충 찍고 시험을 끝낼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마침 제가 앉은 줄에서 컨닝을 했어요. 앞에서부터 정답이 적힌 종이가 매 시간마다 뒤로 넘어왔어요. 그 덕분에 입학할 때 차석으로 붙고, 장학금까지 받게 되었죠."

 

배영만은 실제로 학창시절 공부를 못 했지만 운좋게 커닝을 해서 제천고등학교를 갔고, 대학 또한 그렇게 커닝줄에 운 좋게 걸려 커닝페이퍼를 받아적어 대학에 차석으로 입학, 하지만 이후 여전히 공부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 졸업할 때는 20명 중 19등이었다고 합니다. 

 

배영만 군대

 

 

배영만 군대 일화가 참 재미가 있습니다. 원래 최전방에서 복무를 하다가 북한에서 배영만의 얼굴을 전단지에 넣어 선전용을 사용하는 바람에 결국 군 상부에 의해 후방으로 전출되었다고 합니다. 

 

 

배영만 : "군대에서는 최전방에서 복무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후방으로 전출되었어요. 사병이 갑자기 근무지가 바뀌는 일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었죠."

 

배영만 : "알고보니 북한군 삐라(전단지)에 제 사진이 나온 거에요. 못 먹어서 굶주인 국방군...운운하면서...결국 군 상부에서는 제 얼굴이 북한의 선전 대상이 된다고 후방으로 보내 버린 거죠."

 

배영만은 그렇게 신병교육대로 전출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사단 에어로빅 대회의 책임자로 선정되어 병사들과 함께 에어로빅을 선보인 결과 대대장은 진급을, 그는 15일 포상휴가를 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배영만 개그맨이 된 계기

 

 

그리고 이후 배영만이 개그맨이 된 것도 바로 그 얼굴 때문이었습니다. 

 

배영만 : "개그맨도 우연히 된 거예요.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 김명덕이를 만나러 갔다가 경비 아저씨가 제 얼굴을 보더니 피식 웃으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코미디언 시험 원서를 써서 대신 내 주셨어요."

 

배영만 : "면접장에 들어가니까 들어가자마자 나가라 라는 말을 들었어요. 내심 떨어졌구나 생각했는데 합격이 된 거예요. 2차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배영만 : "알고보니까 면접관이 제 얼굴만 보고 합격을 시킨거죠. 아마 연기 테스트나 개인기 없이 합격한 사람은 제가 유일할 거예요."

 

배영만은 그렇게 1983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 이후 4~5년 정도 무명 생활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다가 1989년 황이팅 황순경에서 맞다고요를 유행시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 주로 일밤 등의 프로그램에서 김병조와 함께 콤비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1990년대 이후 스튜디오 코미디가 사라지면서 연기자로 전업,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능력을 보여주었고, 2003년 야인시대에서 임화수에게 폭행당한 김희갑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배영만은 또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도박에 빠져 큰 어려움을 겪고 난 후 신학을 공부하여 전도사로 활동하다가 2024년 6월 19일 목사 안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배영만은 아침마당,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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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만 결혼 아내(부인) 김수정 나이(차) 직업, 누구?

배영만은 아내 김수정과 1993년 4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먼저 동거를 하다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차는 7살 차이(아내 김수정이 배영만보다 7살 연하)가 난다고 합니다.

 

아내 김수정의 직업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자동차 대리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영만 아내(부인) 김수정 결혼스토리 

배영만이 아내 김수정을 처음 만난 것은 자동차 대리점이었습니다. 

 

배영만 : "자동차 대리점에서 우연히 아내를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1988년 무렵이었죠. 아내는 168cm의 키에 긴 생머리, 그리고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어요."

 

 

배영만 : "당시에는 제가 유명해지기 전이었는데, 아무튼 아내를 죽자사자 따라다녔어요. 요즘 말로 거의 스토킹 수준이었죠. 아내 회사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다시피하니까, 아내가 저를 피하기 위하여 회사에 결근하기도 했어요."

 

배영만 : "어머니가 하루는 상사병에 걸린 저에게 너 그러다가 정말 탈난다. 제발 그 여자는 잊어라 라고 말씀하시기도 했고요. 결국 그만 잊기 위하여 더 이상 아내 회사에 가지 않았어요."

 

배영만 : "그런데 어느날 아내로부터 전화가 와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 라고 하더군요. 아마 제 불쌍한 얼굴 때문에 모성애가 생긴 것 같아요."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약 1년 정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처가 쪽에서 배영만을 보고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보인다고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결혼 이후 처가에 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배영만은 결혼 이후 먼저 아들 한 명을 낳고, 결혼식은 이후 1993년에 뒤늦게 하게 됩니다. 

 

배영만 도박에 빠져

 

 

그런데 결혼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배영만은 도박에 빠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큰 빚을 지게 됩니다.

 

배영만 : "1989년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어요. 그런데 제가 2년 정도를 아내를 열렬히 쫓아다녀서인지 실제로 결혼 생활을 하니까 별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신혼초에) 도박에 빠지기 시작했어요."

 

배영만 : "지인이 저에게 2백만원을 주면서 한번 재미로 포카를 쳐보라고 권했어요. 그런데 첫판에 제가 3백만원을 따 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도박에 재능이 있는줄 알았어요."

 

배영만 :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다 짜여진 시나리오였더군요. 하룻밤에 천만원을 날리기도 했어요.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집도 팔고 사채 빚도 졌어요."

 

배영만 : "그걸로도 모자라서 돈을 빌려오라고 아내에게 손찌검을 하기도 했고요. 아내가 첫 아이를 낳을 때에도 전 도박판에 있었어요. 나중에는 아내가 갓난아이를 업고 도박판을 돌아다니면서 저를 찾기도 했고요."

 

배영만 : "그랬지만 전 정신을 차리지 못했어요. 결국 사채빚을 얻어서 도박을 했어요. 이미 집판돈이나 그때까지 벌었던 1억여원을 모두 날린 뒤였죠."

 

배영만 : "사채업자에게 도박자금 2천 5백만원을 빌렸는데 10일에 이자만 2백 50만원이었어요. 이자 갚는 것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였죠."

 

배영만 : "그런데 그때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밤무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8톤 트럭과 충돌해서 뇌를 다쳤어요. 그 합의금이 2천 5백만원이었는데 우연히도 사채빛과 똑같았어요. 사채업자들도 병실에 누워있던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이자는 됐다라면서 원금만 가지고 갔어요."

 

배영만은 그렇게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되었지만 여전히 도박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계기를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면서 결국 도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배영만 : "죽으려고도 몇 번 해봤는데 쉽지 않았어요. 병원에서 나온 다음에도 처가에서 아내에게 먹고 살려고 차려준 비디오 가게로 사람들을 불러서 도박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배영만 : "그런데 하루는 장모님이 진짜 타짜 2명을 데리고 오셨어요. 그 타짜들은 내가 원하는 모든 패를 다 만들어 주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도박을 해도 절대 돈을 따지는 못하겠구나라고 깨달았어요."

 

배영만 후두암 투병과 셋째 딸의 돌연사

이후 배영만은 후두암에 걸리기도 합니다. 다행히 임파선까지 번지지 않아 수술후에 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후두암을 앓을 때 아내가 도박중독이었던 그에게 너무나 질러서 절대 안 울줄 알았는데, 뒤돌아서 흐느껴 우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그리고 도박 중독에서 벗어난 후에 밤무대를 뛰어다니면서 다시 열심히 살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배영만은 다시 한번 큰 시련을 겪게 됩니다. 셋째 딸 아이가 갑자기 돌연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배영만 : "셋째 딸아이가 갑자기 돌연사를 했어요. 아침에만 해도 별탈이 없었는데 오후에 갑자기 쓰러져서 구급차로 후송하던 중에 돌연사를 한 거죠."

배영만 : "제발 딸아이를 살려달라고 의사 선생님들을 붙잡았어요. 아내는 졸도를 했고, 전 정신이 없었죠. 딸은 갓 돌이 지난 나이였어요. 정말 못 보겠더군요."

 

배영만 : "돌연사한 딸은 호흡 곤란으로 이 세상을 떠났는데 내가 그동안 죄를 많이 지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배영만 : "아내는 (제가 도박중독으로) 어려웠을 때에도 신앙의 힘으로 버텼어요. 하지만 딸아이를 허망하게 잃어버렸을 때는 어떤 것으로도 쉽게 극복이 안되는지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정말 충격이 컸을 거예요."

 

배영만 : "아내를 집에 혼자 놔두면 무슨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나중에 우울증 치료를 받으면서 약도 먹으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그 이후 다시 아이를 가지면서 그 충격에서 점차 벗어날 수 있었고요."

 

배영만 이후 근황

 

 

배영만은 현재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었고, 신학공부를 하여 전도사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배영만 : "큰아들이 저에게 아버지가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다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서라도 이제는 찯한 남편 겸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영만은 도박에 빠져 있을 당시 큰 빚을 지고, 가정도 전혀 돌아보지 않았음에도 이혼을 당하지 않았는데요, 한번은 배영만이 아내에게 "왜 내가 도박에 빠졌을 때 헤어지지 않고, 참고 살았어?라고" 이유를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나중에 늙어서 복수하려고 라고 대답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배영만이 후두암에 걸렸을 때 울었던 것을 보면 그만큼 남편에 대한 사랑이 애틋했던 것으로 보이네요. 

 

배영만 아들 딸 근황

 

 

 

 

한편, 배영만은 아내와 사이에서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을 두었는데요, 이중 셋째 딸은 돌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들과 딸에 대해서는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배영만 아들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한 눈에 봐도 꽃미남임을 짐작케 했고, 딸은 큰 눈과 하얀 피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들 배강민은 아버지와 함께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아들 배강민은 과거 다큐멘터리 영화 1919 유관순에서 순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로, 현재 배우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드라마 단역에 섭외됐다는 소식에 배영만이 펑펑 울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배영만은 아들이 잘되기만을 바라는 애틋한 마음을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배영만 : "아들이 빨리 잘 됐으면 한다. 제가 벌어서 뒷바라지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래도 독립을 해야 한다. 얘가 잘 안되고 있으니까 얘 입장은 또 얼마나 속상하겠나."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코미디언 배영만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코미디언 배영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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