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관련 정보와 상식/연예 스포츠

박지성 김민지 나이 집안 프로필 결혼스토리 아들 딸 재산 집 근황

728x90

축구 레전드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배성재와 함께 8월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합니다. 

 

박지성-김민지

 

이날 배성재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결혼 10주년이기도 하지만, 내가 소개 성사 업적을 이룬 10주년이기도 하다"라며 세 사삼이 함께 하는 10주년 기념 파티를 준비해 박지성 김민지 부부를 황당하게 만듭니다. 

 

배성재는 연애 시절부터 결혼까지 박지성 김민지 부부도 기억하지 못하는 추억을 줄줄 읊기 시작하는가 하면, 두 사람이 썸 타던 시절, 김민지의 카톡 프로필 사진, 메시지 내용, 이모티콘 선택까지 자신이 하나하나 검열하고 보내다고 밝혀 박지성을 놀라게 합니다. 

 

심지어 배성재는 두 사람이 결정적으로 연결된 사건까지 직접 코치했다고 밝혀, 박지성을 충격에 빠뜨립니다. 이어 "결혼을 반대한 사람은 없었냐"라는 배성재의 질문에 답을 망설이던 김민지는 결혼 전 위기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김민지 : "사실 어머니가 점집만 3번 가셨다."

 

혹시나 박지성에게 바람기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됐던 것인데요, 김민지 어머니는 결국 점집을 3번이나 찾아간 후에야 결혼 허락을 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으로 박지성 김민지 나이 프로필 결혼스토리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배성재(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과거 열애설 결혼 이상형

 

배성재(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과거 열애설 결혼 이상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10월 3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본인을 SBS의 집 나간 새끼라고 소개하며 퇴사한 바로 다음날부터 정말 행복했다"고 전해 웃

mway2.tistory.com

 

박지성 결혼 아내(부인) 김민지 나이(차) 집안 프로필, 누구?

 

박지성-김민지

 

박지성는 아내 김민지와 2014년 7월 2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지성과 아내 김민지 두 사람의 나이차는 박지성은 1981년생인 43세, 아내 김민지는 1985년생인 39세로 4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는 집안 스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김민지 아나운서의 아버지 김덕진 씨는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민지 아나운서 어머니 오명희 씨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일본 동경 예술대학 일본학과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서울에서 1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나 선화예술고등학교(미술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학과와 방송영상과를 복수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일한 적이 있으며, 이후 2010년에 SBS 공채 17기로 입사해 아이 러브 베이스볼, 풋볼 매거진 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등의 진행을 맡았고, 2013년에는 SBS 연예대상 아나운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스토리

 

박지성-김민지

 

두 사람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김민지 아나운서는 배성재 아나운서 후배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었고, 박지성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가깝게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함)

 

 

김민지 아나운서는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박지성의 열혈 팬임을 자처해왔습니다. 이에 당시 SBS ESPN 풋볼 매거진 골! 에서 함께 방송을 하고 있던 배성재 아나운서가 평소 잘 알고 지내던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씨에게 괜찮은 여자가 있다며 김민지 아나운서를 직접 소개해 준 것입니다. 

 

이에 박지성의 부친은 2011년 여름 아들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만남을 직접 성사시켰고, 그렇게 박지성은 김민지와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됩니다. 

 

당시 박지성은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날 때 소개한 사람이 누군지 몰랐고, 만나는 사람의 직업이 뭔지도 모른 채 아버지가 좋은 여자가 있다고 나가보라고 해서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첫 만남 이후 두 세 번 정도 만난 뒤 박지성이 영국으로 출국하는 바람에 서로 만날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국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 못하고 편한 오빠와 동생 사이로 지내며 가끔 안부만 물었다고 합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의 득점 소식을 들어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연락을 부추겼고, 김민지가 끝내 메시지를 못 보내겠다고 하자 배성재는 "이렇게 보내"라며 박지성에게 보낼 문자 내용을 대신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 두 사람이 연인이 된 건 2013년 5월, 박지성의 여름휴가 시즌부터입니다. 소개팅하고 사귈 때까지 약 2년 정도가 걸린 것인데요, 사귀자는 말은 박지성이 먼저 했다고 합니다.

 

박지성 : "런던에서 만났는데 멀리서 오는 모습을 딱 보는데 (김민지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김민지가) 걸어오는데 이런 여자를 내가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지성은 또한 인터뷰를 통해 "(2013년 초부터) 자주 연락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박지성이 아내 김민지 에게 가장 끌린 것은 바로 이해심이었다고 합니다. 

 

박지성 : "2011년, 2012년에는 연락을 많이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많은 연락을 하면서 나를 이해해주는 마음씨를 갖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런 점이 내게는 좋은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보이기 시작해서 만나게 됐다."

 

평소 박지성은 활달한 성격의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탤런트 김정은과 정선경 같은 스타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선한 인상과 적당한 키, 많이 마르지 않은 몸매의 소유자가 좋다. 내 직업을 이해해주는 현명한 여자였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외적으로 박지성의 이상형에 부합합니다. 우선 김민지 아나운서는 보통 아나운서들이 지닌 단아한 매력보다는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가 돋보인 재원입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비타민지로 불릴 정도로 활달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적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도 박지성의 이상형에 가까웠습니다. 

 

여기에 스펙도 훌륭하고, 집안도 남부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김민지는 박지성의 오랜 팬이었습니다. 한 축구 카페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매력적인 축구선수 11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1위를 박지성 선수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영국으로 날아가 박지성이 속한 QPR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녀였기에 박지성의 고백을 마다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발표 이후 

 

박지성-김민지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은 그해 6월 18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 이란전이 열린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우산을 쓰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바로 다음날인 19일 보도가 됐습니다. 

 

 

이에 박지성은 그다음 날인 6월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 월드컵 벤션 웨딩홀에서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당시 박지성은 "제가 축구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기자를 마주한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이어 "사실은 오늘 정식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하려고 했는데, 어제 사진으로 찍히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열애 발표가 아니라 인정하는 날이 됐네요"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김민지

 

당시 이들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2013년 초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이름이 쓰인 유니폼을 입고 영국에서 찍은 사진도 화제가 됐습니다.

 

박지성은 "그 당시에는 저를 보러 온 게 아니라 개인적인 일로 왔다가 자신이 축구 프로그램 진행자가 경기를 봐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연인은 아니고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낼 때가 차 마시고 밥 먹은 게 전부였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은 또한 이후 한 인터뷰에서 김민지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냐는 물음에 대해 "제가 이상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만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 "아직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고, 그 정도로 진전된 사이도 아니에요. 올해 들어서 연락을 자주 하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5월부터에요."

 

박지성 : "저를 이해해줄 수 있는 면을 발견하니 좋은 사람으로 보이더라고요. 이미 마음으로 좋아하고 있었기에 좋아하는 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사귀자는 이야기는 제가 먼저 했고요.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하려 합니다."

 

아무래도 과거 열애설이 있었기 때문에 결혼 발표에 대해 좀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인 것 같기도 한데요, 박지성은 그간 자신과의 열애설로 입방아에 오른 여자 스타들에 대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줬다. 상처 받은 분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 자녀 아들 딸 

이후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3년 12월 30일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수상하면서 박지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고, 이후 이듬해인 2014년 초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박지성이 2014년 5월 14일 무릎 부상 등의 이유로 은퇴 선언을 함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알린 후, 두 사람은 2014년 8월 2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김민지 아나운서는 앞서 프러포즈와 관련해서 "프러포즈에 관해서 부담 갖는 남자들이 많은데 이벤트에 대한 부담감은 안 가져도 될 것 같다. 내 생각에는 진심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송이, 실반지 하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좋은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결혼 후 1년이 조금 지난 시기인 2015년 11월 딸을 낳고, 이후 2017년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후 2018년 2월 경 영국에서의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박지성-김민지-아들-딸

 

그리고 이후 2021년 MBC 쓰리박을 통해서 두 자녀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박지성은 첫째 딸 연우에 대해 "나랑 비슷한 성격이 있다. 뭔가 시작하면 끝내야 하고 끝내면 정리도 해야 한다. 물건을 놔둘 때는 어느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확실한 의지를 갖고 있는 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 선우에 대해서는 "개방적이다. 자유로운 영혼이다. 아무리 어질러도 어지러운 상태도 괜찮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유분방한 예술가의 기질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성은 연우, 선우 남매와 놀아주는 모습도 공개됐는데요, 박지성은 두 남매를 번갈아 거꾸로 들며 다정한 아빠로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육아와 축구 중 어느 게 더 힘드냐는 질문에 박지성은 망설임 없이 육아를 선택했습니다.

 

박지성은 "축구는 아무리 길게 뛰어도 120분이 되면 끝난다. 육아는 시작 휘슬이 있는데 종료가 없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김민지-아들-딸

 

박지성 아들 딸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김민지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올해 딸은 10살, 아들은 7살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영국에서 거주 중인 만큼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데 영어로 된 책을 읽는다고 하네요. 

 

 

박지성 김민지 집 

 

박지성-김민지-집
박지성-김민지-집

 

한편, 두 사람은 결혼 후 영국 런던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살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현재 영국 런던에 자기 소유의 집이 있고, 제주 애월읍에 별장이 하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성 제주집(별장) 내부는 2021년 2월 MBC 쓰리박을 통해서 처음 공개가 됐는데요, 해당 집은 2014년 6월에 매입한 제주도 애월읍 신엄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별장입니다.

 

이들의 별장은 40평 규모로, 시공 당시 2억 여원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안도로 인근에 위치해있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일품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해당 장소는 두 사람이 약혼식을 치렀던 장소로도 알려졌지만 이에 대해 김민지는 "약혼식은 아니었고 가족끼지 제주도 가서 가족사진 찍자는 취지로 갔던 여행"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제주도 집은 인테리어 잡지에 나올법한 따뜻한 화이트&우드 인테리어가 돋보였는데요, 특히 아이들만의 비밀 아지트인 다락방까지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박지성은 "영국 런던과 서울 제주도를 오가고 있다. 런던에 살다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서울에도 있지만 제주도에서도 생활하고 있어서 제주도에 올 때마다 쓰고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성 영국 신혼집은 첼시에 위치한 곳으로 두 사람은 해당 집에 1년 정도 살다가 연우가 생겨서 큰 집이 필요해 넓은 공간, 정원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성의 영국 런던 집과 서울 집에 대해서는 위치 평수 가격 등 전혀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박지성-김민지-재산

 

참고로, 박지성은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당시 연봉으로 받은 36억원을 이듬해 수원 베버리 힐즈 고급 전원주택을 매입하는 데 사용, 이를 유년 시절부터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박지성은 2006년 경기도 용인 개발 지구 363평 땅을 사서 건물을 세운 뒤 상가 임대를 시작, 당시 대출이 없어 임대 수익은 모두 순수익이 됐고 한달 임대 수익은 2억 7천만원으로 추정돼 2010년부터 이 모든 임대수익을 부모님께 드렸을 경우 총 약 365억 4천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박지성 부모님의 노후생활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쓰일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성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박지성

 

박지성은 1981년 3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박지성 고향은 전라남도 고흥군이며, 현재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민지와 딸 연우, 아들 선우가 있습니다.

 

박지성은 키가 175cm라고 하고요, 박지성 학력은 수원공업고등학교,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지성의 현역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입니다. 

 

박지성 선수 이력 근황

 

박지성

 

박지성은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트로피 19개를 획득한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아시아 선수로, UEFA채마 피언 스리 그에서 우승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 축구 선수이자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최초의 아시아인 선수라고 합니다.

 

박지성은 뛰어난 체력과 훈련, 프로 의식으로 유명했으며, 그의 지구력으로 인해 "폐 3개 가진 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그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해 명지대학교 축구부에서 활동했으며, 200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 퍼플 상가에서 활동하면서 프로선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박지성은 2003년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가 네덜란드로 돌아와 감독을 맡은 팀인 네덜란드의 PSV가 2004-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에게 인정을 받으며 2005년 7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 우승했으며, 2007-08년 UEFA 챔피언스리그, 2008년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데에 기여하였고, 이후 주전 출전 횟수가 감소하자 2012년 7월 퀸스 파크 레인저스 FC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이적 시즌에 자신의 부상과 소속팀의 강등으로 인해 2013-14 시즌에 임대 형식으로 PSV에 이 인트 호번에 합류, 이후 2014년 PSV에서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박지성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활동하여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넣었는데요, 그는 2002년 피파 월드컵에서 4위를 한 대한민국팀의 일원이었으며, 2006년 피파 월드컵과 2010년 피파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했습니다.

 

박지성은 월드컵에서 맨 오브 더 매치를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많은 횟수인 4회 선정되었으며, 안정환, 손흥민과 함께 3골로 대한민국 대표팀 월드컵 공동 최다 득점자로, 은퇴 이후 지도자가 아닌 행정가의 길을 걷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4년 이전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로 부임(비유럽권 인물로는 처음), 이후 2017년 11월 대한축구협회의 유스전략본부 본부장으로 취임했지만 1년만인 2018년 사임했습니다.

 

이어 월드컵을 앞두고 SBS 해설진으로 합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해설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2021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 모터스 어드바이저로 부임해 활동하다가 2022 시즌 중 테크니컬 디렉터로 직책을 변경, 현재는 전북의 고문으로 전환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박지성 김민지 부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