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미 나이 집안 부모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근황

가수 주미가 9월 30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아쉽게 탈락하긴 했지만 TV조선 미스트롯2과 MBN 현역가왕 등에서 파격적인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가수 주미입니다. 

 

이에 가수 주미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주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가수 주미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 주미의 본명은 최미정입니다. 주미라는 예명은 딱 한 번 배우 박주미를 닮았단 말을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아 그렇게 되고 싶단 생각에 주미로 예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다만, 처음에는 본명을 사용하다가 주미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2016년 8월 오빠 내 사랑이라는 싱글앨범을 발표하면서부터입니다. 

 

주미 나이는 1988년 12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주미 고향은 경상북도 예천군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고, 형제관계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주미는 키 165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조기졸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주미 소속사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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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미 집안 가족사 과거 

 

 

주미는 아픈 가정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 사업 부도로 집은 경매에 넘어가 오갈데 없는 현실에서 아빠와 떨어지게 되었고, 생계를 위해 어머니가 일을 해서 힘들게 살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주미와 주미 어머니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주미 :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빠가 부도가 나고 따로 살았다. 어린 마음에 아빠를 원망했다. 아빠가 몇 년 후 전화를 했고 반가웠지만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끊었다."

 

주미 어머니 : "집은 경매에 넘어가 오고 갈 데 없는 현실이었다. 딸을 데리고 추운 강에서 떨면서 지내왔다. 내 자식은 지키겠다고 다짐하면서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만 하면서 살아왔다."

 

주미 어머니 : "힘들어할 시간이 없었다. 딸의 꿈을 응원했고 누구보다 잘 될 거라는 희망이 있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제가 뒷받침을 해주지 못해서 잘 안 되나 자책감이 들었다."

 

주미 어머니 :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이에 해 준 게 없어서 많이 미안하다. 그러나 주미는 항상 제게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일부러 그런 것 같다."

 

 

주미 어머니 : "딸이 너무 철이 일찍 철이 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마음이 아팠다. 출연 후 가수로서 자신감도 생겼고 방송과 행사 등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엄마한테 용돈도 준다. 그런데 저는 아직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 주미가 결혼할 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주미 : "아빠와 함께 살고 싶다. 아빠한테 굉장히 죄송하고 가슴 아프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

 

아무튼 그런 집안의 어려움 속에서 주미는 배우가 되고 싶어서 고등학교, 대학교 다 연기전공을 했지만, 어릴 때부터 국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후 국악을 배워 2011년 제 12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대회에 출전해 신인부 우수상을 수상합니다.

 

그리고 이후 주미는 제 6회 황산벌 판소리 명창대회 신인부 우수상(2012), 제 12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 무용 경연대회 신인부 우수상(2013) 등 각종 국악대회에 나가 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가수 주미 트로트가수 데뷔 앨범 활동

 

 

그런 가운데 주미는 우연한 기회를 통해 2012년 6월 본명 최미정으로 싱글앨범 이게 뭡니까를 발표하며 트로트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주미 : "원래 전공은 연기다. 어린아이부터 입시생까지 연기를 가르치고 온갖 알바를 다했다. 그때 당시엔 노래를 잘한단 생각도 못 했고, 트로트가 인기가 많지도 않았다. 트로트는 어릴 때부터 좋아하신 했는데 직업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주미 : "우연한 기회로 가이드를 부르게 됐는데 거기서 트로트를 해보는 게 어떠냐고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이후 주미는 2014년 7월에는 골프 대중화를 위한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T로서 땡그랑이란 곡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2015년 KBS2 전통트로트 후계자라는 프로그램에 도전, 4차 오디션을 통과한 것은 물론, 13명이 출전한 최종 예선에서 우승, 본선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주미는 회사 문제로 활동도 제대로 못 하고 그렇게 오디션 프로에 나가도 큰 화제가 되지 못한 가운데 저녁에는 행사하며 돈을 벌었다고 하며, 그렇게 결혼 자금으로 모아 둔 돈으로 스스로 앨범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2016년 노래 오빠 내 사랑이라는 싱글 앨범을 발표한데 이어 싱글앨범 아기자기와 EP 기죽지 말아요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주미는 TV에 나갈 방법이 없어 편지와 앨범을 들고 가요무대 팀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6개월 정도 인사를 다녔더니 한 PD님이 열정을 높게 사줘서 가요무대도 나가고 전국노래자랑과 도전 꿈의 무대 등에도 출연, 그러던 중 2019년 KBS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한 설운도의 눈에 띄어 설운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기죽지 말아요를 선물받기도 합니다.

 

 

가수 주미 미스트롯2, 이후 근황

 

 

그러다가 주미는 2020년 12월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안정된 창법과 깔끔한 고음처리로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게 됩니다. 

 

주미는 특히 첫 무대에서 김용임의 내장산을 불러 올하트를 받았고, 이후 보여준 안되나용 무대로 큰 화제가 되며 수많은 기사와 실시간 검색어마저 싹쓸이하기도 합니다. 

 

이후 주미는 본선 3차전에서도 변함없이 안정된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결국 추가 합격자에 들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하게 됩니다.

 

방송 이후 주미는 특히 가요무대에 종종 출연하는가 하면,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등 여러 음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2023년 11월 현역가왕에 참가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이후 주미는 방송을 통한 뚜렷한 활동은 보이고 있지 않지만 특히 가요무대에도 종종 출연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출연하게 되었네요. 

 

가수 주미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주미는 올해 나이 35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주미는 최근 자신의 결혼 생각에 대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주미 : "최종 목표는 결혼을 잘하고 연기와 노래로 연예계 생활을 잘해보는 거 그리고 앨범이 잘되는 거. 가수는 아무래도 내 곡이 잘되면 여한이 없는 것 같다."

 

앞서 주미가 어머니와 함께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을 당시 주미의 어머니는 방송을 통해 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개구혼하기도 했습니다. 

 

주미 어머니 : "이제 주미가 일도 하면서 여자로서 사랑을 받으며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문제는 남자가 없다. 도전 꿈의 무대에서 좋은 기운을 받았으니 제가 공개구혼한다. 다음 출연은 결혼해서 남편과 노래를 부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팔색조 같은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하며 연기를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하는 가수 주미입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주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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