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선(가수)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아들 딸 근황

가수 주병선이 10월 21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1988년 제 1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전통음악 형식을 띤 자작곡 고인돌로 출전, 금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데뷔, 이후 1집 앨범 칠갑산으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는 가수 주병선입니다.

 

최근 가요무대 등에 자주 출연하고 있는 주병선인데요, 이번에 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에 주병선 나이 집안 프로필 아내 아들 딸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주병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병선(가수) 집안 아버지 과거 

 

 

주병선의 아버지는 풍물패 상쇠로 이름을 널리 알린 향토 문화재인 주운옥씨라고 합니다.  

 

 

주병선 역시 그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뮤지션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고등학교 시절 그룹 사운드 활동을 하며 가발을 쓰고 야간업소에 나가 용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이후 추계예술학교(추계예술대학교)에 입학을 한 후에는 통기타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내기도 했고, 계속해서 록 음악을 했습니다. 다만, 당시 주병선은 국악학과 학생에 부전공은 타악학이었기에 록 음악과 더불어 국악과 타악기 연주까지 세 분야를 모두 습득했습니다. 

 

주병선은 당시 록 음악을 장르로 대학가요제 예심에 여러 번 출전 신청을 하기도 했지만 예심에서 몇 번이나 탈락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1988년 제 1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전통음악 형식을 띤 자작곡 가요인 고인돌로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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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선(가수) 데뷔 앨범 활동

 

 

 

그리고 이를 계기로 가수로 데뷔한 주병선은 1989년 반도음반의 소속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해 1집 앨범 칠갑산을 발표, 이후 단 한번의 우연한 계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당시 여성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진주의 모친인 재즈 가수 출신의 유정금 씨가 주부가요열창에서 칠갑산으로 출전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갑자기 칠갑산의 인기가 오르게 된 것입니다.  

 

이에 결국 이 곡의 원곡자였던 주병선도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인데요, 당시 그의 나이 26세로, 다소 어린 나이에 큰 인기와 영광을 누리게 되자 어리둥절한 뿐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노래 색깔을 미처 찾기도 전에 칠갑산=주병선, 주병선=칠갑산이 되어버렸고, 인기가 너무 강해 그 이후 그의 신곡은 칠갑산의 인기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후 주병선은 몇 년 뒤에 군에 입대하게 되었고, 제대 후 1992년에 막 데뷔한 서태지와 아이들을 반도음반의 가수로 발탁, 이듬해 1993년 발표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곡 '하여가'에 태평소 연주를 도입한 전통가요 형식의 코러스를 넣어 크게 히트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그동안 음반사의 주력가수였던 주병선은 자신이 발굴한 후배 덕분에 조금씩 밀려나기 시작했고, 결국 이후 1999년 6집 주빌리아까지 발매한 뒤 오랜 시간 지방 행사나 라이브 공연, 해외 콘서트 등을 하고 방송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에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 OST를 맡으면서 활동을 재개, 이후 2008년에는 7집 앨범을 발표했지만 거의 햇빛을 보지 못했고, 2009년에 발표한 8집 앨범의 타이틀곡 '아리아리요'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주병선은 불교방송 주병선의 추억의 음악다방과 주병선의 자용스님 오후가 좋다의 진행을 맡기도 했고, 각종 많은 공연 무대와 사랑의 콜센터,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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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선(가수)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누구?

 

 

주병선은 지금의 아내(부인)와 1990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주병선과 아내(부인) 두 사람 나이차는 둘 다 1964년생인 59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주병선 아내(부인)는 1945년 최초의 국악원을 세운 함화진 씨의 딸로,(주병선 아내 집안)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대학생 신분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아내는 그해 가을 축제 때 가을의 여왕에 선발될 정도로 미모의 학생이었다고 하네요.(주병선 아내 직업) 아내 얼굴은 아직 공개한 바 없습니다. 

 

주병선(가수) 아내(부인)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대학교 1학년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주병선이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병선 아내의 아버지는 1945년 최초의 국악원을 세운 함화진 씨였고, 주병선의 아버지도 풍물패 상쇠로 이름을 널리 알린 향토 문화재인 주운옥 씨였기에 두 사람의 결혼은 음악가 집안의 결합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주병선은 대학생이었고, 인기가 많아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두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비밀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주병선(가수) 아내(부인) 아들 딸 근황

 

 

주병선은 아내와 결혼 후 아들 1명과 딸 1명을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는데요, 두 집안 모두 음악가인 집안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모두 음악을 좋아하고 또 소질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음악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딸 주리아의 경우 바이올린을 가르쳤는데 음악에 심취해 계속 음악을 전공하고 싶어 했지만 주병선은 그런 딸에게 음악인의 길은 힘든 길이니 최고가 될 수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말라고 해 결국 음악을 그만 두고 고려대 임상병리학과에 진학해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 강현은 초등학교 6학년에 이미 기타와 노래를 좋아해 연주에 필요한 앰프를 사달라고 아빠를 조를 정도였고, 이후 한 방송에서 학교에서 밴드부로 활동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실제 음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주병선 아들은 아빠인 주병선과 함께 과거 여유만만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주병선은 "아들이 나와 닮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특히 그냥 노래를 불러도 리듬감이 좋더라. 학교에서 밴드부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주병선 아들은 "아빠를 보고 음악인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인으로서 아빠를 볼 때 정말 존경스럽다"고 말했고, 또한 주병선과 함께 한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주병선(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소속사 근황

 

 

가수 주병선은 1964년 11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주병선 고향은 전라남도 여수시이며, 2남 4녀 중 여섯째(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 그의 아버지는 돌아가시는 날까지 아들 주병선의 노래를 들었을 정도로 그를 사랑했다고 합니다. 주병선도 지방 공연 끝나기 무섭게 무대의상도 갈아입지 않고 곧바로 아버지께 달려가 아버지의 그리움을 달래주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록 막내였지만 장남처럼 어머니를 보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첫 앨범을 계약하고 받은 돈을 고스란히 어머니께 드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어머니는 2009년 11월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주병선의 현재 가족으로는 형 1명과 누나 4명과 아내와 슬하에 아들 1명과 딸이 1명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개신교(장로회)라고 합니다.

 

학력은 여수공업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국악학과, 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주병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