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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전망(시세 상승 원인, 가상 암호 화폐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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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전망(시세 상승 원인, 가상 암호 화폐 미래 전망)

 

최근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시세 상승과 함께 앞으로의 비트코인 시세와 전망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 때 2천만원 후반까지 상승해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던 암호화폐이다. 이후 1년이 넘는 하락을 이어오던 비트코인이 올 들어 다시 상승 움직임을 보이면서 시세 변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의 원인은 무엇이고,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까?

 

*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들어가 참고하세요 => 비트코인 정의와 기능, 비트코인 채굴, 다단계, 비트코인 시세, 전망

 

 

비트코인 최근 시세


 

 

비트코인은 2017년 1코인당 2천만원이 넘는 가격까지 상승하였으나, 2018년 초 이후 하락을 시작하였다. 2018년 9월 350만원까지 내려온 비트코인 시세는 이후 횡보를 이어가다가 2019년 4월 초부터 상승을 시작했다.

 

그리고 비트코인 시세는 5월 들어 다시 급등세를 보이며 990만원까지 치솟았고, 6월 20일이 넘어가는 현재 약 1,100만원을 넘어 1,200만원까지 육박하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 원인과 전망


 

최근 이와같은 비트코인 상승 랠리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달(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후 12시간 만에 비트코인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미국과 중동(이란) 간의 정치적 긴장 고조, 채권 수익율 저하, 그리고 달러화 약세로 인해 헤지(위험회피) 수단인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분권형 자산인 비트코인도 금과 마찬가지로 올해 이상적인 헤지수단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미 금리 인하 가능성에 더해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백서 공개와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암호화폐 관련 새로운 규제 표준안 발표,

 

그리고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인 백트(Bakkt) 출시 임박에 따른 기관 투자자 유입과 제도권 편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백트(Bakkt)의 켈리 뢰플러 CEO는 미국 선물 상품 거래 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비트코인 선물 계약 베타 테스트를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또 다른 한 편에서는 최근 비트코인 상승의 핵심 원인을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 위안화의 약세로 보는 견해가 많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과 중국 위안화 환율 변화를 비교해 보면 거의 함께 움직인다. 이것이 중국 위안화의 약세가 비트코인 가격을 올리는 강력한 힘이라는 증거라는 것이다.

 

 

올해 말이나 내년에 새로운 금융위기가 온다는 논란이 분분하다. 이 경우 암호화폐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크다.

 

국제적 금융위기는 10~11년 주기로 반복되어 왔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금융위기 직후에 속된 말로 대박나는 투자 기회가 찾아왔다는 것이다.

 

2019년말 2020년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올 것이라는 주장의 근거를 들어보면, 가장 빈번하게 거론되는 것이 중국발 금융위기이다.

 

현재 중국 공기업과 지방정부의 과도한 차입과 투자가 한계에 봉착했다. 중국기업의 수익이 떨어지고 소비 침체에다가 빈부격차가 커지고 고령과 속도도 매우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중국의 주요기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 화웨이 샤오미의 주가가 폭락했고, 반도체 제조업도 고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우리나라의 경우 북한의 무력 도발 또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미 한국의 부동산 하락세는 완연하고 환율도 약세로 돌아섰다. 금년 초 1070원에서 5월초 현재 1175원으로 10% 가량 가치가 하락했다.

 

금융위기가 오면 환율이 급변한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환율이 달러당 800원에서 1800원까지 원화 가치가 폭락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환율은 달러당 900원에서 1500원으로 평가 절하되었다. 한국 원화 기준 자산가치가 달러를 기준으로 절반으로 떨어졌다는 이야기이다.

 

당시에는 환율 약세를 예측하고도 달러로 바꾸기 어려웠고 국외 반출도 어려웠으나, 지금은 암호화폐를 이용하면 대규모로 외환 거래 송금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미래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암호화폐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까? 2017년 초 1백만원 정도였던 비트코인이 1년만에 2천만원까지 20배나 올라간 원인 중 하나는 북핵위기였다.

 

김치프레미엄이 비트코인 상승을 견인한 것이다. 만에 하나 전쟁이 터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것이고 외국으로 반출이 용이하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금융위기가 오면 원화와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크게 하락할 것이다. 이 때 중국의 부자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 대규모로 비트코인과 여타 암호화폐를 구매하여 외국으로 빼돌릴 것이다.

 

 

중국에는 10억원 이상 자산 소유자가 5천만명이나 된다는 추계가 있다. 중국 부자들이 해외 투자에 관심이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중국의 공산당 정부에게 감시 당하고 있다고 의심하기 때문이다.

 

이미 중국인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투자국이다. 중국정부가 거래소를 불법과하고 ICO도 금지했지만,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로 엄청난 그림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절반 이상이 중국계이다. 중국 정부는 외화 반출을 통제하고 있으나 암호화폐를 이용한 외화 반출은 막을 수 없다.

 

 

글로벌 금융위기나 전쟁같은 위기가 발생하면 암호화폐 가격이 폭등할 것이 자명하다. 중국 등에서 안전 자산으로 크게 이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암호화폐의 특징 중 하나는 가격이 올라도 공급은 고정되어 가격의 수요 탄력성이 크다는 것이다. 수요가 조금만 변동되어도 가격이 크게 오르내린다는 뜻이다. 2013년 비트코인 가격은 1백 달러에서 1천 달러까지 10배 오르는데 6개월 걸렸다. 2017년 1천달러에서 2만달러까지 20배 오르는데 1년 걸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면 위안화가 약세가 되고 비트코인 가격은 더 오를 것이다. 중국의 고질적 과다 채무라는 경제 구조의 문제가 금융위기로 비화되면 폭등장세가 올 것이다.

 

또 한 가지 비트코인에 호재였던 것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ETF 승인 관련 건인데, 안타깝게도 이 건은 연기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늦으면 올 10월까지도 연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이 이와 같이 ETF 승인 결정 연기 이슈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는 사이 알트코인들이 시세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등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표적인 알트코인에 해당한다.

 

 

비트코인이 가격을 견인하면 나머지 알트코인으로 순환장세가 전개될 것이다. 이 때 옥석이 걸러지면서 안정적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가진 3세대 암호화폐(페이스북 가상화폐 리브라 등)의 약진을 보게 될 것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맥스 카이저는 페이스북 코인이 기존의 알트코인을 대체할 것이라고까지 전망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제도적 환경을 고려할 때 페이스북 암호화폐 등 글로벌코인이 우리나라에 안착해서 활용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그리고 이와 같이 페이스북 코인이 기존의 알트코인을 대체할 것이라는 분석이 전적으로 옳다고 할 수는 없다. 이에 반해 지금의 알트코인의 상승과 안정성을 전망하는 의견도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그렇다면 어떤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할까? 어디에 투자를 하든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어디에 투자를 하든 지나치게 무리하고 성급한 투자는 좋지 않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 참고 인용 : 최근의 비트코인 가격상승은 중국 위안화 약세 때문이다 https://brunch.co.kr/@ckfrpark/18 >

 

 

이상 포스팅을 마칠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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