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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어머니(엄마) 뇌경색 투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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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어머니(엄마) 뇌경색 투병, 눈물



<안혜경 어머니(엄마) 뇌경색 투병, 눈물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평창 고향 집 방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녹화에서 청춘들은 떨어진 식자재들로 어려움을 겪던 중 촬영지 근처였던 안혜경의 고향 집을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안혜경은 평소에도 자주 집에 갔지만 오랜 시간 머물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안혜경은 새 친구로 나왔던 청도 여행에서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 바 있는데요, 



안혜경은 "혼자 살고 있냐"는 질문에 "되게 오래 됐다. 고등학교 때부터 20년째 자취 중이다"고 밝혔고, 이에 신효범은 "TV에서 봤다. 엄마한테 하는 것 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안혜경은 안혜경 모친에 대해 "지금 많이 좋아졌다. 엄마 밥을 못 먹은 지 10년이 됐다"며 "집밥이 항상 그리웠다. 반찬 많은 집에 가면 너무 좋다"고 털어놨습니다. 




청춘들은 안혜경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세배를 했는데요, 안혜경의 조부모님은 훈훈한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해 청춘들을 당황케 했고, 또한 안혜경 아버지는 안혜경이 결혼하지 않아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강문영은 안혜경에게 멀리서 찾지 말라는 조언을 남겼고, 이에 안혜경은 "멤버 내에 0서방이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모두에게 궁금증을 안겼습니다.



안혜경은 집을 떠나기 전, 뇌경색을 앓고 있는 어머니 옆에 한참을 앉아서 얘기하고 바라보다가 결국 가족들에게 밝게 인사한 뒤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엄마와 1분 통화하기가 평생 소원"이라고 고백해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안혜경 어머니(엄마) 뇌경색 투병 안타까운 사연 <비타민>>



안혜경은 과거 2012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가족들의 투병기(어머니 뇌경색)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바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안혜경은 " 제작년 여름 어머니가 뇌졸증으로 쓰러지셨다. 현재 왼쪽 뇌에 경색이 와서 오른쪽 편마비가 왔다"라고 어머니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안혜경은 "뇌경색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런데 쓰러진 어머니가 늦게 발견돼 20~30분간 방치됐고 한 여름이어서 강릉에 차가 엄청 막혀서 구급차가 병원에 늦게 도착을 했다"라며 당시의 안타까움을 설명했습니다. 



안혜경은 "어머니가 인지능력도 거의 떨어져 아기가 됐다"라며 "엄마가 한 마디를 했는데 그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라고 눈물을 보이며 말해 그 한 마디에 대한 방송분을 궁금케했습니다.



<안혜경 어머니(엄마) 뇌경색 투병 안타까운 사연 <사람이 좋다>>



이후 2015년 2월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 안혜경 어머니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요, 강원도 평창의 부모님 댁은 그야말로 안혜경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방 벽면에 뺴곡히 들어선 딸에 대한 기사와 사진들 모두 그녀의 어머니가 직접 모은 것들이라고 합니다. 



안혜경 부모님에게 안혜경은 어린 나이에 타지 생활을 하면서도 손 한 번 벌린 적이 없는 기특한 막내딸이었습니다. 


하지만 5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엄마는 오른쪽 손, 발의 마비와 언어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아픈 엄마의 빈자리는 인스턴트 음식으로만 채워져 있는 그녀의 냉장고와 어수선한 집만 봐도 알 수 있었는데요, 



엄마가 아프고 난 후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된 두 모녀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혜경은 30분이라도 엄마의 얼굴을 보기 위해 강원도까지 거의 매일 왕복 5시간이 넘는 거리를 기꺼이 찾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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